이번 대만 여행을 준비하면서 이런 저런 정보는 검색을 통해 많이 알아봤지만 환율이나 환전에 대해서는 특별히 준비하지 않았습니다.

여행을 갔다온 지금도 검색을 해 봐도 이렇다할 환전 관련 정보가 없는듯 해서 환전 정보를 올립니다.

보통 다른 나라로 1주일 이상 여행을 할때는 여행자 수표를 많이 이용합니다.

그런데 안전을 생각한것이 아니라 환율에서 생기는 이익을 기대하셨다면 대만에서의 여행자 수표 환전은 비추입니다.

위의 사진에서 알 수 있다 시피 여행자 수표 환전 2장에 수수료가 250 타이완 달러가 들었습니다.

현찰의 경우 500 미국 달러 환전에 제일 은행에서 100 타이완 달러가 들었는데요. 환율에서 조금 손해더라도 현찰이 수수료가 적어서

오히려 이익일 수 있겠습니다. 검색하다 보니 여행자 수표 환전이 어려운 경우도 있더군요.

게다가 우리나라에서 타이완 달러를 환전하는것도 쉬운 편도 아니고요.

제가 추천하는 방법은 시티은행 국제 현금 카드입니다.

1회 환전에 미국 달러로 1$의 수수료만 내면 되기 때문에 환율에서 가장 좋습니다.

여행자 수표로 환전시 1 타이완 달러는 한국 돈으로 38.58원으로 환전을 했고

시티은행 국제 현금 카드로 환전 했을 때는  1타이완 달러는  36.88원으로 환전했습니다.

문제는 시티은행 지점을 찾는것인데 시티 은행 지점은 구글 지도 검색에 citibank라고 검색해보시면 지점이 표시 됩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곳 주변의 지점을 살펴보면 시정부 역 근처, 타이페이 역에서 시먼으로 가는 중간, 충효복흥역과 남경동로역

사이, 스린 야시장 주변에 있습니다. 지방 가오슝 같은 곳에도 지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