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워낙 많은 정보가 있으니 다시 쓸 필요는 없을거 같구......
그 외의 것을 쓰자면..

우선 어느 곳이든 버스를 타면 출입국심사대가 있는 센터 포인트(?)에 가서 내리게 됩니다. 전 고속버스를 탔는데.. 시간은 빠르고 자리가 있어서 좋더군요. (여담) 출국심사 끝나고 사람들 따라서 계단을 내려가면 버스가 와있어요.. 그거 타시면 되는데요.. 전 체력이 되시고 더운 10-3시만 아니라면 걸어서 다리를 건너보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전 체력이 약한 동생이 있었구 또 다리 걸어서 못 건너게 한다는 말을 들어서(물론 잘못된 정보였지만..) 그냥 버스타고 갔는데요.. 나중에 올 때보니까 많은 사람들이 걸어서 건너더라구요.. 울 나라 한강다리보다 더 길니까 자신 없는 분은 시도하지 마시구요 체력이 되시는 분만 재미삼아 추억삼아 해보심이 지나가며 보니까 다리위에 경계도 있고 휴지통도 다르고 차선도 좀 다른것이 휘리릭 지나며 보는것보다 좋을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말레이 입국 심사국에 가심 외국인 전용이 따로 있어요 내국이 ㄴ싱가폴인 외국인 이렇게요.. 전 토요일에 같는데 첨엔 모르고 싱가폴사람들(중국인이라 알아보지요)에 섰어요.. 그래도 혹시나 하고 자꾸 왔다갔다하니까 어떤 서양사람이  싱가폴 사람들을 뚫고 건물 안으로 들어가더라구요. 그래서 자꾸 두리번 거리니까 외국인이냐고 그러면서 안으로 들어가라고 말레이 분이 그러다라구요. 그래서 긴 치마입었는데 치마 거의 다 걷어 올리고 가이드 벽을 넘어서 들어갔지요.. 혹시 사람이 많으면 그 사람들 뚫고 지나서 건물 안으로 들어가세요 맨 오른쪽에 외국인이라고 따로 심사하는 줄이 있으니까..(전 몰라서 괜한 시간 버렸어요..)

그리고 마지막 출퇴근 시간 그리고 주말 아침 10시 이후 저녁 8시 전엔 기차를 이용하심도 괜찮을 듯.. 저희는 표 끊고 걸어가기 싫어서 조금 기다려 기차를 탔는데요.. 다리 건널 때보니까 길이 너무 많이 막혀서 차가 꼼짝도 안하더라구요.. 사람은 많아서 콩나물시루 버스인데.. 돈을 좀 더 주고라도 기차시간이 너무 기다려야하지 않는다면 기차를 권하고 싶어요. 사람도 많지 않아서 출입국 심사도 금방되고 시간도 많이 걸리지 않고 저희는 좋았어요.. 조호바루는 기차역이 시내에 있구 싱가폴은 차이나타운 남쪽에 있어서 두리뭉실 구경하기도 좋구요..

허접한 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