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전..  너무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쁘렌띠안...

제게 즐거움을 주었던 쁘렌띠안의 매력을 전해보고 싶군요.

1. 해변
해변은 롱비치가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쁘렌띠안에서 가장 번화한(?)곳이라고는 하나, 한적하고 아름답더군요
쁘렌띠안은..  정말정말 근사하고, 환상적이고...  뭐 이런곳 이라기 보다는 (그런 곳 이기도 하지만)
마음이 편해지고, 푸근한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 스노클링 투어
다큐멘타리에나 나올법한 산호가 바로 발및에 그대로 펼쳐집니다.
상어, 바다거북을 보는 곳도 있고, 열대어도 예쁘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쁘렌띠안의 '산호'를 잊을수가 없군요..

3. 해변의 먹거리
쁘렌띠안에 가면 누구나 먹어보고싶고, 또 먹어보는 것이 두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쉐이크..  헬로말레이시아에 잘 나와있더군요.  쁘렌띠안의 여유와 바나나쉐이크 한잔은 너무나 잘 어울리는 맛이였습니다.
둘째는 바베큐..  식당마다 저녁식사메뉴로 바베큐 세트를 내놓고 있습니다. 가격은 10링깃. (2002년 3월)
저녁마다 바베큐를 굽는 모습에 설레였습니다.

이상 위에 적은 것들..

쁘렌띠안에서 저는 이런 것들때문에 계속 기분좋아지고 흐뭇해지고 그러더군요..

제게 매우 소중한 추억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