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알렌입니다.

어제는 코랄투어를 올렸었죠.
해서 오늘은 리조트를 올릴까 합니다.

그런데 리조트도 첫번째 올린 것이 포시즌-5성이고 그 다음이 랑카수카-4성...
그래서 오늘은 3성 리조트인 "무띠아라 부라우 베이 리조트"를 소개하겠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3성 리조트 중 좋아하는 리조트랍니다.

이 리조트는 동양인들 보다는 서양인들이 투숙객의 비율이 더 많습니다.
리조트가 크진 않지만 아기자기하고 해변도 멋있답니다.

이곳은 로비인데...
제가 리셉션을 찍은 사진을 어쩌다가보니 홀라당 날려보냈습니당....
우째 이렇게 할 줄 아는게 없는지...

원래는 이 사진을 찍은 저의 뒤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 리조트는 공항에서 20분 정도 걸립니다.
그리고 랑카위에서 유명한 오리엔탈 빌리지와 가까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보통 랑카위에서는 어디가든지 스쿠터 같은 오토바이를 아주 저렴하게
렌트해 주는 곳이 많습니다.
그래서 길을 가다보면 외국 관광객들이 이 스쿠터를 타고
돌아다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 스쿠터에 대해서는 다음에 따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무띠아라 리조트 앞에도 이런 스쿠터 렌트해주는 곳이 있습니다.

리조트 안에 있는 해변가 옆길의 모습이네요..
저렇게 비치의자도 있고 해먹도 있습니다.

객실의 전경입니다.

이 리조트의 단점은 객실이 조금 좁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일반 객실은 어린이가 있는 가족이 엑스트라 베드를 놓을 공간이 안됩니다.

그러나 이번에 전부 새 공사를 한 방들이라서 나무로 되어 있지만,
지저분한 것에 아니라 오히려 더 아늑한 느낌을 받을 수 있게 깨끗하게 잘 되어 잇습니다.그래서 2인이 사용할 경우는 굉장히 좋아보입니다.

어린이가 있는 가족일 경우는 조금 커다란 "스튜디오 카바나" 라는 객실을 사용해야 합니다.
그곳은 엑스트라 베드를 놓을 수 있는 객실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객실이 저렇게 독채로 되어 이거나 2객실이 붙어 있습니다.





객실 내부와 발코니 사진이네요.
보시다시피 객실이 굉장히 아늑합니다.
그리고 발코니도 바닥과 테이블&의자도 나무로 되어 있어서
저녁에는 운치가 좋답니다.


여긴 수영장이네요.
사진 상으로는 제가 워낙 사진을 못찍고 제 디카도 좋은 게 아니라서
아무리 예쁘게 찍을래야 한계가 있네요.
제가 봐도 수영장은 사진상으로는 그저 그렇게 나왔는데,
실제로는 아담하니 분위기도 좋습니다.





이곳은 오후부터 저녁가지 오픈하는 펍인데,
서양인들이 특히 많습니다.
이곳에서 일반 스넥 종류와 맥주 또는 여러가지 종류의 술을 판매합니다.
해질때 오면, 사진처럼 펍에서 바다가 바로 앞이어서 굉장히 분위기가 나죠.
일주일에 월요일인가...만 제외하고 라이브 밴드도 있어서 진짜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이 사진은 이 무띠아라 리조트 내에 있는 해변입니다.
"부라우" 라는 이름의 해변이죠.
그래서 이 리조트의 full name 도 원래는 "Mutiara Burau Bay Resort" 인데
일반적으로 줄여서 "무띠아라 리조트"라고 부른 답니다.

해변이 멋있습니다. 해먹도 있고...
아~~~ 수영 함 하고 맥구 한잔 마신 다음
바닷 바람을 맞으며 저 해먹에 누워서 한잠 자고 싶네요....
크~~~~~!!!

잘 보셨나요?

여기 랑카위에는 3성급 리조트임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가서 보면 굉장히 매력적인 리조트들이 몇 군데 있습니다.
규모만 크고 시설이나 다른 면에서 만족스럽지 못한데서 잘 바에야,
비용은 더 저렴하지만 이렇게 분위기 있는데서 잘 경우....
전 외치죠~~~

"땡 잡았다~~!!!" 고......

그럼 담에 또 뵐께요~~!!!

랑카위에서

알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