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따끈한 여행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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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나라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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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따끈한 여행팁

jully 0 7378
*너무 먼 말레이시아

나만 모르고 있었는지^^;
헬로말레이시아에는 서말레시아만 나와있어 그것이 전부인줄 알았슴다.
하지만 태국밑에 싱가폴위에 있는 나라가 왜 비행시간이 7시간이나 되는지 의아했는데 동말레시아에 코타키나발루에 들러 가기 때문입니다.(1시간 휴식포함)


*환전

미화나 싱가폴달러나 상황에 따라 환율의 차이가 있으니 그때그때 알아보고 바꾸는것이 좋아요.
한국돈도 KL공항에서 말레이시아돈으로 바로 바꿀수 있어요.

*Fly to the city

공항에 바로 연결되어 있는 지하철이 있는데 무려75km나 되는 거리를 단 28분만에 논스톱으로 KL센트럴까지 데려다 줍니다. 1인편도 35링깃.
비싸지만 빠르고 편안합니다.


*KL숙소

헬로우에 있는 중급호텔 말라야(차이나타운)는 조금 지저분한 분위기 였고 같은가격의 노바호텔(부킷빙탄)은 매우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두 호텔의 공통점은 별로 친절하지 않았다는점.
푸드호스텔옆의 아누자백패커스인은 친절하고 지낼만은 하지만 책에 나온것만큼 깨끗하진 않았어요. 아마도 2년전 당시(헬로우책만들때)는 깨끗했었겠지만 지금은 어수선한 분위기죠. 하지만 친절하고 가방을 첵아웃후 무료로 맡아 줍니다.  푸두호스텔에 묵으실려면 간판을 잘 찾아야 합니다. 건물에 눈에뛰는건
Inturnet 뿐이라 저는 한국들어오는날 알게 되어 결국 못갔습니다.
뿌뜨라야버스터미널 바로 건너편의 길쭉한 초록건물 카타리호텔 바로뒤편에 위치한 카멜레온 트레블러스로지는 책에는 소개되지 않았지만 30링깃의 팬더블룸 공동화장실 온수샤워이고 깨끗한편.
대부분의 저렴한 숙소도 온수샤워는 가능하고 이불은 없으니 이점 참고바람.


*티오만

비행기로 1시간 걸리니 날짜가 촉박하고 체력이 딸리는 사람은 비행기이용이 좋다하여 끌랑버스터미널에서 인트라코타47번타고(1인2링깃;거스름돈 안주니 잔돈준비)수방공항가서 티오만 독점항공인 버자야항공에서 티켓 구입.
##주의!!##
헬로우에 나온 가격믿고(조금올랐을것 감수) 갔다가 큰 낭패!
책에는 1인 편도 120링깃에 공항이용료5링깃 이라고 나왔는데 1인편도225링깃
거의 2배!!!  (왕복2인이면 우리돈으로 이십구만칠백원이다.)  황당하여 책을 보여주며 2년전은(헬로우책만들당시) 120링깃이었냐고 물으니 그런 가격은 한적이 없다며 145링깃이었다고 함. 암튼 자그마치 편도 80링깃이 인상된 가격이다.아무래도 독점항공사의 농간으로 보인다... 별도로 공항이용료는 없어졌지만  만만치 않은 가격이니 계획 잘 세워 차질없게 해야겠다.

책에나온 보트택시 가격은 20-25링깃이지만 2인이상이라면 꼭 흥정바란다.
참고로 우리가 나올땐 파도가 심했지만 2인30링깃에 나왔다.

<숙소=칼리스플레이스>
티오만의 팬룸의 숙소는 거의 비슷하여 특별이 어느곳이 낫다고 하기 어려움.
더러운 개천을 끼고 있다고 책에 나와있지만 숙소는 막상 안쪽이어서 별 상관 없고 그 개천 덕택에 1m~1.30m크기의 코모도도마뱀같은 파충류도 심심치않게 구경할수 있고 아침에는 그곳식당에서 음식찌꺼기등을 그 파충류들에게 주어 한무리의  진기한 식사  광경을 놓치지 말자!  칼리스플레이스입구쪽의 나무에는 원숭이도 있어 들락날락하며 구경할수 있어 좋다.각숙소 앞에 수도가 있어 발을 씻을수 있고  마당한켠에 따로 샤워부스도 있다. 물론 룸안에 화장실과샤워시설이 있다.
더블팬룸1박당35링깃.3일정도 묵으려면 흥정해볼것!

<코랄아일랜드투어>
숙소내에서 보트택시나 아일랜드투어가 모두 해결된다.
간식을 준비하고 예쁜고기때를 실컷보고싶다면 식빵을 개인적으로 준비하자.
1인 35링깃.3~5시간 소요. 보트에 아저씨가 기다리고 있지만 눈치보지말고 놀만큼 놀아야지 후회없다.
주의사항!! 해변에 검은 뭉퉁이들이 많이 있는데 절대로 밟거나 만지지 말자!
보트들의 기름덩이들이니 한번 뭍으면 일주일 이상 고생한다.

무슬림이라는 종교때문에 티오만에는 개가 없는데 무인도인 코랄에 두마리의 개가 추방당한듯 하다. 한마리는 이미 죽었다고 한다. 남은 한마리의 생사가 걱정된다. 먹을것을 넉넉히 챙겨가 그 개의 식량을 좀 비축해주면 좋겠다...

헬로우364쪽의  나무로 만든 보트선착장은 시멘트로 바뀌어 편리해 지긴 했지만 낭만적인 모습은 사라졌다.


*말라카

뿌뜨라야에서 고속버스타고 가는데 말라카터미널에 도착하지 않았는데 말라카 초입에서 부터 중간중간 서서 몇몇사람들을 내려주어 나를 긴장하게 한다.
그냥 신경끄고 마지막 사람들 전부 내릴때 같이 내리면 된다.

<숙소=트레블러스로지>
헬로우에서 추천한곳으로 더블팬룸24링깃에 공동화장실과 온수샤워가 깨끗하고 신발을 벗고 들어가  한국인인 우린 매우 편하고 공동 화장실의 불편을 덜었다. 친절하고 깨끗하며 베란다있는방은 너무시원하고 빨래가 잘 마른다.

<한국식당=예다원 >
조금 걸어야 하지만 한국인심그대로 밥도 더주고 보리차에 친절한 한국아주머니와의 대화에 여독이 조금 풀리는듯하다.


*바투케이브

헬로우167쪽에 나온대로 방콕은행이나 시티뱅크에서 버스를 타는데 지도를 참조하자. (119쪽과 KL지도)사람들에게 물어보면 각 각 다른곳을 알려주어 생고생했다. 젊은 사람들에게 물어보는것이 낫겠다.

별도의 입장료도 없고 KL에서 30~40분이면 바투케이브바로앞에서 내려준다.
272개의 계단을 올라 동굴입구에선 2링깃으로 카멜레온인가하는 파충류를 팔에 얹고선 이색적인 사진촬영을 할수있다.

*샤 알람

책에는 안나와 있지만  KL바로옆지역인 술랑고르에 있는 아주큰 블루모스크이다. 끌랑버스터미널에서 222번 시티라이너를 2링깃에 타고 30여분 가면  현대적인 빌딩들이 있고 인공호수공원도 함께 있다.


*기타준비물

개인적으로 감기가 쉽게 걸리는 타입이라 마스크를 준비해 요긴하게 사용하였다. 비행기안의 공기는 사막과 같이 건조하다는 발표를 들었다.게다가 에어컨의 찬  공기에  객실내의 공기를 다시 순환시켜 그다지 깨끗치 못하니 마스크를 착용하면 목의 피로를 조금 줄일수 있고 KL의 도심에서 매연으로 부터도 보호할수 있으며 에어컨룸에서도 사용하여 기관지를 보호할수 있었다.

책에 자전거를 대여하여 말라카를 돌아보는것도 좋을것이라고 하여 자전거 자물쇠를 준비해 갔는데 짐만 되어버렸다.
말라카는 도보로 돌아보아도 반나절이면 다 볼수 있고 볼거리가 서로 가까이 있어서 구지 자전거를 탈 이유가 없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식당에서도 휴지를 넉넉히 주지 않으며 공공화장실에서도 비취되어있지 않는곳이 많으니 두루마리한통은 가져가야 좋을것같다.

*기념품

도심안의 쇼핑센터에서 구입하는것이 공항에서의 2/3~1/2까지 저렴하게 살수 있는건 아시죠?



(이상은 2002년 6월28일~7월 7까지 헬로우말레이시아를 가이드삼아 돌아다니며 나의 루트에서 알게된 상세한 정보이며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많은 도움 되시길 바라며 즐겁고 후회 없는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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