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식당 소개할께요.
7월말 쁘렌띠안을 갔다가 비행기를 타려고 코타바루에 가서
하루밤 묵었습니다.
시내관광을 하던 중 점심식사 시간을 그만 놓쳤지요.
당연히 눈에 보이는게 하나도 없는 공황상태(?)에 빠졌습니다.
거기다 저희는 모두 5명이었거든요.
배고픈 5명의 여자들이 무얼 하겠습니까?
무조건 아무데나 들어가자.... 아무거나 먹자...
마침 민속공예 박물관으로 가던 중이었는데
거길 찾아 다니다 민속공예 박물관 1층에 식당 비슷한게 보였어요.
참고로 민속공예 박물관은 2층입니다.
자리를 잡고 앉았는데 이상한 것은 사람들이 모두들
가족단위로 와서 말은 안하고 무조건 먹기만 한다는 거였어요.
것두 그릇을 산더미처럼 쌓아두고 말이지요.
외국인이라고 주문을 받으러 왔는데 메뉴가 닭튀김이랑 생선카레랑
밥이랑 cat fish밖에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모두 달라고 했는데
다른 테이블을 보니까 사람들이 그냥 닭튀김이랑 생선튀김을 가져오는거예요.
눈치를 살피다 우리도 그리해 봤지요. 아무도 뭐라 안하대요.
그래서 무한정 닭튀김이랑 생선튀김이랑 밥이랑 야채를 가져다 먹었어요.
음료수를 각자 한잔씩 시켜두고 말이지요.
이름은 모르겠는데 주변 테이블에서는 빨간 시럽같은 음료를 많이 먹어요.
닭튀김은 우리나라 동네 시장 닭튀김이랑 똑같구요, 메기같이 생긴
생선튀김이 정말 예술이었어요. 얼마나 먹었는지 저녁까지도 배가 안고팠어요.
일단은 배고픈 김에 실컷 먹었는데 값이 얼말까? 두근거렸는데
뜨앗....
5명 합쳐 20링깃이랍니다. 음료수값 포함해서요.
원래는 21. 80인가 얼마인데 외국인이라서 특별 할인해 준대요 ^ ^
한명당 5-6 링깃 잡으면 충분하다는 주인장의 설명입니다.
혹시 하룻밤 묶어가시려고 코타바루 가셨다
저희처럼 끼니 놓쳐서 배가 엄청 고프시면 여기 함 가보세요.
넉넉한 인심이 느껴집니다.
참고로 말레이지아는 금요일과 토요일이 휴일입니다.
그래서 토요일에 식당을 가면 가족단위의 손님들이 엄청 많더군요.
하루밤 묵었습니다.
시내관광을 하던 중 점심식사 시간을 그만 놓쳤지요.
당연히 눈에 보이는게 하나도 없는 공황상태(?)에 빠졌습니다.
거기다 저희는 모두 5명이었거든요.
배고픈 5명의 여자들이 무얼 하겠습니까?
무조건 아무데나 들어가자.... 아무거나 먹자...
마침 민속공예 박물관으로 가던 중이었는데
거길 찾아 다니다 민속공예 박물관 1층에 식당 비슷한게 보였어요.
참고로 민속공예 박물관은 2층입니다.
자리를 잡고 앉았는데 이상한 것은 사람들이 모두들
가족단위로 와서 말은 안하고 무조건 먹기만 한다는 거였어요.
것두 그릇을 산더미처럼 쌓아두고 말이지요.
외국인이라고 주문을 받으러 왔는데 메뉴가 닭튀김이랑 생선카레랑
밥이랑 cat fish밖에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모두 달라고 했는데
다른 테이블을 보니까 사람들이 그냥 닭튀김이랑 생선튀김을 가져오는거예요.
눈치를 살피다 우리도 그리해 봤지요. 아무도 뭐라 안하대요.
그래서 무한정 닭튀김이랑 생선튀김이랑 밥이랑 야채를 가져다 먹었어요.
음료수를 각자 한잔씩 시켜두고 말이지요.
이름은 모르겠는데 주변 테이블에서는 빨간 시럽같은 음료를 많이 먹어요.
닭튀김은 우리나라 동네 시장 닭튀김이랑 똑같구요, 메기같이 생긴
생선튀김이 정말 예술이었어요. 얼마나 먹었는지 저녁까지도 배가 안고팠어요.
일단은 배고픈 김에 실컷 먹었는데 값이 얼말까? 두근거렸는데
뜨앗....
5명 합쳐 20링깃이랍니다. 음료수값 포함해서요.
원래는 21. 80인가 얼마인데 외국인이라서 특별 할인해 준대요 ^ ^
한명당 5-6 링깃 잡으면 충분하다는 주인장의 설명입니다.
혹시 하룻밤 묶어가시려고 코타바루 가셨다
저희처럼 끼니 놓쳐서 배가 엄청 고프시면 여기 함 가보세요.
넉넉한 인심이 느껴집니다.
참고로 말레이지아는 금요일과 토요일이 휴일입니다.
그래서 토요일에 식당을 가면 가족단위의 손님들이 엄청 많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