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렌띠안 부티나게(?) 가는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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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렌띠안 부티나게(?) 가는 비용

교워니 3 4066
이미 관광객이 줄어들고 있는 쁘렌띠안 가는 비용입니다.
아이가 있어서 택시만 이용했는데 이 것도 정보가 될까 싶어 올립니다.
제가 혹시 바가지 쓴 거나 아닌 지 모르겠습니다...*^^*

1. 쿠알라룸푸르 공항 → 코타바루 공항: 에어아시아로 편도 29링깃/인
2. 코타바루 공항 → 안사가든호텔: 티켓 택시로 17링깃/대
3. 안사가든호텔 숙박료: 98링깃/박 + 아침 나시레막
4. 안사가든호텔 → 쿠알라베숫: 택시로 35링깃/대
5. 해양공원 입장료: 5링깃/인 (아이 무료)
6. 쿠알라베숫 → 쁘렌띠안 섬: 스피드보트로 왕복에 60링깃/인 (아이 반값)
7. 쁘렌띠안 섬 앞 바다 → 작은 배로 상륙: 1링깃/인 (아이 무료)
8. 마타하리 샬레 숙박료: 70링깃/박 (샬레 기준) + 아침 세트메뉴 2개

기타 팁
1. 주요 팁들은 동일 아이디로 태국 여행일기에 올려 두었습니다.
2. 안사가든호텔과 안사시티호텔은 다른 호텔입니다.
    그 중 가든호텔이 조금 나음..그래도 역시 지저분..특히 두리안 냄새 죽임..
    가시더라도 제발 기대하지 마시고 가세요...
3. 혹시라도 안사가든 호텔 예약하실 분은 Nize (니자-)을 찾으세요..
    그 중 간단한 영어는 알아듣는 직원임...
4. 모든 요금은 네고하세요...그래도 태국에서 처럼은 하지 마세요..
    그보다 훨씬 점잖은 분들로 여겨졌음...마음에서 우러나는 친절이 있음..
5. 말레이시아에서는 영어가 통할 거라는 꿈은 버리세요..
3 Comments
entendu 2004.10.24 15:22  
  아아앗~~~!!!! 드디어 교워니님이 말레이를 갔다 오셨군요. 축하축하..~~! 근데 왜 프랭티안에 사람이 줄고 이나요???? 그리고 말레이에서 영어 통했는데. 그 이상한 토착 억양땜에 알아듣는데 열받아 그렇지.. - 자기네 억양 이상한건 모르고 못알아 듣는다고 영어못한다며 깔보던 택시 기사들.. 짜아식들.. 내가 미국서도 말안통한다는말 안듣고 살았던거 모르지들...
허정 2004.11.25 06:31  
  ㅎㅎ 조금은 바가지를 쓰신듯하네여 ㅋㅋ 글구 거서 좀만 지내다 보면 더욱 좋은 정보와 좋은 시설을 이용하셨을수 잇는데 아쉽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말레이시아를 좋아하는편입니다.
오랜시간을 보내기두 하였지만 이번 겨울에도 또 갈정도로 자주 들리기도 하고 다른사람에게도 추천하고 있기때문입니다.
얼마동안 다녀오신지 몰르겠지만 오랜 시간 지내다 보면 오히려 우리나라보다 나은점들을 보셨을수 있엇을거라 생각합니다.
원래 좋은건 늦게 보이고 나븐건 빨리 보이는법이니까여^^*
교워니 2004.11.25 18:36  
  entendu님, 여러가지 정보 도와주신 것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사람이 줄어든다는 말은 이미 비수기로 가고 있었다는 뜻으로 한 말입니다..허정님, 저도 바가지 썼으리라 생각했어요..*^^* 짧은 말레이시아 여행이었지만 그 매력만큼은 확실히 느끼고 왔다고 생각합니다..더구나 저희 애가 얼마나 음식을 잘 먹던지..정말 정이 가는 나라였습니다...제가 글 쓴 것이 나쁜 면을 부각시킨 것처럼 보였다면 그건 제가 표현을 잘 못 해서 였을 거라는 점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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