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낭에서 하루,,
가이드북 하나 없이 태사랑에 올라운 님들의 자료를 토대도 피낭여행을
계획후. 추억에 남는 여행을 했답니다.^^
태국(방콕)출발.. 페낭공항에 도착후 38링킷에 조지타운에 있는 호텔에 도착
제가 묵었던 호텔은 cititel hotel 로 가격대비 만족도는(?) ...
2틀일정에서 부득이한 관계로 1루일정으러로 줄어들다보니 좀 빠듯한 일정이 되더군여, 작년이맘쯤 글을 올려주신 몇몇분의 후기담을 토대로 피낭돌아다니
기를........
피낭돌아다니기...
오전에 시계탑(oclock tower) 도착후 천천히 걸어서 〉콘월리스 요새> 피낭
박물관>세이트조지교회> 관음정>까비판등등... 걸어서 돌아보는데 2시간정도소요
그후,,천천히 걸어서 꼼따 버스정류장까지 갔답니다 소요시간(15~20분)
다음 목적인 껙록시 행 버스(8.21.101)을 확인후 8번 버스를 타고 껙록시에
도착후 입구에서 말레이 대표음식(?)인 락사 1 그릇과 호켄미 1그릇을
해치운후 . 껙록시 구경을 했답니다
생각했던거 보다 상당히 웅장한 느낌이 들더군여
다음일정이 피앙힐 이었기에 아까 내렸던 버스정류장와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버스가 너무 안오는관계로 지나가는 택시 흥정후 4링키에 피낭힐가서
케이블카타고 올라가서 , 걸어 내려오면서 식물원등을 구경할까하다가
다음 일정땜시 걍 케이블카 타고 내려왔답니다
당일날 비가왔던 관계로 전망은 그리 좋지는 않았지만 가슴은 후련하더군여
글구 태국분들이랑 중국분들 엄청많이 널려오셨더라구여
내려오는길에 말레이 아저씨들하테 버스정류장 물어보았더니 한아저씨가
본이 오토바이로 버스정류장까지 데려다 주더라구여..
피곤하던차에 얼마나 고마운지 고마운마음에 차비(?)을 지불할려 그랬더니
그냥 가시면서 다음에 피낭에 놀러올땐 혼자오지말고 여자칭구랑
같이 오라고 그리더구여..ㅎㅎ
너무 고마운분 이었답니다
참.........시간을 아끼는 차원에서 피낭힐을 먼저 구경하고 다음코스로 껙록시를 구경
하는데 시간을 아끼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더군여
껙록시에서 피낭힐 가는 버스 오래도록기다려도 안오더군여..-,,-
그후 ..
21번버스로 꼼따까지온후 다음 코스인 거니프니자 버스행을 확인후
번호는 기억안남 . 아마도 번호는 없는듯, 꼼따 터미널 바로옆에 보면
미니버스들 무쟈게 많읍니다
또 그곳을 지나가는 버스도 많은것 같구여.
운이 좋게도 옆자리 아저씨가 거니프라자 에 내리시더라구여,
그래서 별다른 어려움 없이 도착후 ...... 예상되로 거니프라자엔 이쁜옷들과
건너편 해변가에 무쟈게 많은 포장마차들이 있더군여
수많은 음식들이 있는데 낮에 락사랑 호켄미를 먹었던터라 저는 어묵모듬이랑
소세지 비스므리한거 시켜먹었는데 맛있더군여. 아쉬었던거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자리에 앉지못하고 해변가 둔치에 앉아서 먹었는데
나름되로 운치(?)는 있더군여..^^;;
식사후 한바퀴 돌아보고 나니깐 얼추 8시정도가 되더군여
마지막 목적인 나사사양을 갈려고 길을물어보니 , 절대로 택시타지말고
버스타라고 하더군여.
거리가 머니깐 버스도 가격을 물어보라고 원주민들이 일러주더군여
혹시나 하는 생각에 택시기사 아짜시한테 나사사양 얼마냐고 물었봤더니
25링킷(7500원)정도 달라고 하더군여.
택시비 너무 비싸더군여..-,,-
아까 내렸던 거니프라장 정류장에서 나사사양 가는버스가 있다고 하길래
그곳을 다시간후 20정도 기다리니깐 93번 버스가 오더군여
거리가 멀어서 그런지 버스비 2링킷 받더군여
거리는 거니프라자 기준 30분정도 , 꼼따 기준 45~50분정도 소요되더군여
나사사양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던터라 . 옆자리 아찌한테 물어보니
그곳은 휴양지고 한국사람이랑 한국식당이 있다고 말하더군여
볼곳은 거리에 노점상 (잡동사니) 들이 많이있다고 하구여.
30정도 소요후 나사사양에 도착한후 천천히 돌아보던중 왼쪽편산쪽으러 음식점들이 많은데
한글로 쓰여진 "포장마차" 글씨가 있더군여.
어찌나 반가운지 ,... 마침 한국분 2명이 계시더군여(주인아저씨포함)
나사사양을 가볍게 돌아본후 그 포장마차에서 한국분들이랑 맥주한잔하고
호텔로 돌아왔는데 버스가 끝긴바람에 호텔까지 30링킷주고 왔답니다
제가 묵은 호텔 이 cititel hotel 인데 그곳 건너편에 나이트몇곳이 있는데
거기 물좋더군여 , 거기서 새벽2시까지 놀다가 호텔로 돌아왔답니다
혹시라도 기회됨 함 가보세여, cititel hotel 에서 30미터 정도 ..
여기까지가 제가 페낭에서 보낸 하루 일정인데 . 어쪄면 좀 시간이 빠듯할것
같기도 하지만 저 나름되로는 천천히 돌아본것 같읍니다
페낭이 좋았던 여러이유중 하나는 아마도 말레이 사람들의 친절함과
사용언어가 영어(?)가 아닌듯 싶군여
지나가는 할머니 할아버지들 한테 길물어보아도 다들 친절하게 영어로
답변해주고 . 저처럼 잘하지 못하는 영어로 여행하기는 좋은곳 같더군여
제가 지금 사는 태국은 영어가 아직은 활발히 보급이 되지않어서
여행객들이 가끔은 힘들수가 있는데 , 그런면에서는 말레이가 태국보다는
낳지않을까란 생각이 드는군여,
여행을 마치면서 아쉬었던점은 시간이 없던관계로 많이돌아보지 못한점이랑
페낭의 물가가 말레이에서 가장비싸다는점 . 교통비(택시) 넘 비쌉니다
주류값도 너무 비싸구여, 쿠알라는 싸다는 말이있던데.....
두서없이 쓰다보니 횡설수설 된것 같군여..^^[[씨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