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정보
이번에 저도 쿠알라룸푸르와 페낭에서 묶었는데, 페낭은 한 4박 정도 한것같습니다. 5년전에도 한번 왔던 곳이라 다시 오니 너무 좋더군요. 페낭은 동남아 도시 중 개인적으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곳입니다.
예전에는 배낭여행으로 1박에 5링깃하는 숙소에 묶었었는데(요새 인기 많은 러브레인 인), 이제는 좀 괜찮은 곳에 묶고 싶더군요. 그래서 중급 호텔을 찾아 다니다(제가 가진 가이드북에 중급호텔은 시티베이뷰와 시티텔이 나와 있더군요,), 시티텔에 들어가 가격을 물어보니 145링깃.
우리나라 돈으로 4만원 쫌 넘는 것 같은데, 한참 고민하다 그냥 나왔습니다. 혼자 그 돈을 다 내기가 어찌나 아까운지. (호텔은 꽤 괜찮아 보였습니다)
시티텔을 나와 주변을 둘러보니 허름한 호텔인지 게스트하우슨지 많이 있더군여. 옆으로 조금 가니 북경호텔(peking hotel)이 보였습니다. 들어가 가격을 물어보니 45링깃. 방은 욕실있고, 에어콘있고, 텔레비전있고 있을 건 다 있습니다. 그러나 무척 낡았습니다. 그래도 더럽지는 않은 것 같아(사실 너무 힘들어 그냥 묵기로 결정) 1박을 여기서 했습니다.
담날 아침에 일어나 호텔 주변을 둘러보니 북경호텔 바로 앞에도 호텔이 있더군요, 프로모션으로 69링깃 정도에 아침식사까지 제공 중이더군요. 리셉션에 들어가 물어보니 프로모션인 방은 다 나갔고 디럭스룸이 있다고 하더군요. 가격은 82링깃. 82링깃이면 물론 북경 호텔보다 2배는 비싸지만 방을 보니 전망이 너무 멋지더군요, 아마 디럭스란게 그 전망을 말하는 것 같았습니다. 전면 유리 창으로 바다가 보이는 전망. 침대에 앉아 있어도 창밖 경치가 다 보입니다. 82링깃에 이 정도면 가격 대비 훌륭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여기서 3박을 했습니다. 호텔 이름은 말레이시아 호텔이구요. 바로 옆에도 콘티넨달인가 뭐 그런 이름의 비슷한 호텔이 붙어있습니다. 거기도 가봤는데 역시 69?링깃인가 하는 방이 있기는 있었는데 창이 없더군요. 어쨋건 말레이시아 호텔 강추입니다. 그리고 가급적 돈을 조금 주더라도 낮은 층이 아닌 7층 이상의 높은 층에 묵으시는 것이 좋을 듯.
위치는 시티텔에서 왼쪽으로 보면 10층 정도되는 하연 건물이 보이는데 찾기 쉽습니다. 시티텔이나 말레이시아 호텔이나 페낭 사람들은 잘 알더군요.
콤타는 걸어가도 될 정도로 가깝구요.
예전에는 배낭여행으로 1박에 5링깃하는 숙소에 묶었었는데(요새 인기 많은 러브레인 인), 이제는 좀 괜찮은 곳에 묶고 싶더군요. 그래서 중급 호텔을 찾아 다니다(제가 가진 가이드북에 중급호텔은 시티베이뷰와 시티텔이 나와 있더군요,), 시티텔에 들어가 가격을 물어보니 145링깃.
우리나라 돈으로 4만원 쫌 넘는 것 같은데, 한참 고민하다 그냥 나왔습니다. 혼자 그 돈을 다 내기가 어찌나 아까운지. (호텔은 꽤 괜찮아 보였습니다)
시티텔을 나와 주변을 둘러보니 허름한 호텔인지 게스트하우슨지 많이 있더군여. 옆으로 조금 가니 북경호텔(peking hotel)이 보였습니다. 들어가 가격을 물어보니 45링깃. 방은 욕실있고, 에어콘있고, 텔레비전있고 있을 건 다 있습니다. 그러나 무척 낡았습니다. 그래도 더럽지는 않은 것 같아(사실 너무 힘들어 그냥 묵기로 결정) 1박을 여기서 했습니다.
담날 아침에 일어나 호텔 주변을 둘러보니 북경호텔 바로 앞에도 호텔이 있더군요, 프로모션으로 69링깃 정도에 아침식사까지 제공 중이더군요. 리셉션에 들어가 물어보니 프로모션인 방은 다 나갔고 디럭스룸이 있다고 하더군요. 가격은 82링깃. 82링깃이면 물론 북경 호텔보다 2배는 비싸지만 방을 보니 전망이 너무 멋지더군요, 아마 디럭스란게 그 전망을 말하는 것 같았습니다. 전면 유리 창으로 바다가 보이는 전망. 침대에 앉아 있어도 창밖 경치가 다 보입니다. 82링깃에 이 정도면 가격 대비 훌륭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여기서 3박을 했습니다. 호텔 이름은 말레이시아 호텔이구요. 바로 옆에도 콘티넨달인가 뭐 그런 이름의 비슷한 호텔이 붙어있습니다. 거기도 가봤는데 역시 69?링깃인가 하는 방이 있기는 있었는데 창이 없더군요. 어쨋건 말레이시아 호텔 강추입니다. 그리고 가급적 돈을 조금 주더라도 낮은 층이 아닌 7층 이상의 높은 층에 묵으시는 것이 좋을 듯.
위치는 시티텔에서 왼쪽으로 보면 10층 정도되는 하연 건물이 보이는데 찾기 쉽습니다. 시티텔이나 말레이시아 호텔이나 페낭 사람들은 잘 알더군요.
콤타는 걸어가도 될 정도로 가깝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