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피낭여행하기
안녕하세요, 태사랑에서 좋은 정보 많이 구하고 있는 입장에서 저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글을 올립니다.
지난 주에 싱가폴4일과 말레이시아4일 단촐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혼자가는 여행은 처음이라 걱정도 많이 했는데 어느새 여행을 후다닥 마치고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게 참 신기합니다. 말레이시아의 4일중 2일은 KL 2일은 피낭에 머물렀는데요 그중에서 피낭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짧은 여정때문에 큰 기대없이 몇군데만 둘러보자 맘먹고 홀로 떠난 여행이었습니다.
숙소:
피낭에서는 온란으로 예약한 버자야 조지타운 호텔에서 묵었구요 가격은 1박에 3만5천원정도 였습니다 전 혼자머물렀지만 2명이서도 같은 가격이었습니다. 역시 저렴히 가려면 친구랑 함께 가는 것이 ^^: 방은 22층에 있어서 나름 창문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좋았구요 높은 천정과 깔끔한 하우스키핑이 가격대비로 맘에 들었습니다. 다만 욕조가 살짝 지저분해서~ 이곳에 조식부페가 참 괜잖았는데요 음식종류도 많았고 서비스도 좋았답니다.
로비에 있는 인터넷룸에는 데스크탑이 딸랑 한개 있었지만 사용자가 적은지 기다린 적은 없었구요 속도도 빠르고 좋았습니다. 프린터도 구비되어있구요.
다만 휠마우스가 아니더라구요 ^^ 플러그가 달라서 프론트에 부탁하니까 멀티탭도 빌려주어서 디카나 전화기 충전하는데도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버자야에서는 거니 드라이브도 가깝고 큰 쇼핑몰인 거니 플라자도 가까워서 쇼핑하는데도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리바이스 레드텝이 확실히 많이 저렴하더라구요 방콕이나 싱가폴에 비해서 리바이스가 확실히 저렴했습니다.
공항에서 호텔까지:
페낭공항에는 택시 서비스가 있어서 가는 호텔까지 미리 택시비를 내면 티켓을 끊어주는 시스템이었습니다. 버자야 조지타운같은 경우는 38링깃 내라고 하던데 비싸네 생각이 들었더랬죠. KL에서 익스프레스도 35링깃이었는데~ 암튼 그래도 이상한 불법택시 만나는 것보다 낫겠지 싶어서 티켓끊어서 안전하게 잘 도착했답니다. 호텔까지 대락 30분정도 걸리더라구요.
호텔에서 공항까지:
호텔앞에 줄 지어져있는 택시를 골라타고 택시비를 물으니 30링깃이라 하더라구요. 그냥 올때보다 저렴했기때문에 암말없이 탔답니다. 아저씨랑 재미있게 이야기하며 가니까 한 30분 정도, 아침 9시 30분 정도였는데 길이 막히지 않았습니다. 사실 버스타도 공항에 갈수 있다고 하네요. 꼼따에서 66번이나 69번 버스를 타면 공항앞에 내려준다고 합니다. 근데 버스가 한두대밖에 없다고 하구 공항앞이라고 해도 약간 짐을 들고 걸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말로는 100미터 라고하는데 잘 모르겠네요. 암튼 버스로도 공항에 갈 수 있다는 사실 말씀드리고 싶어서요 ^^ 저도 이용해볼까 했지만 아침에 짐도 많고 그래서 그냥 택시를 타버렸지용.
피낭 돌아다니기:
이런저런 사정으로 현금부족의 상황에 처하게된 저는 돌아다닐때 교통비가 부담으로 느껴졌습니다. 오기전에 이곳이 고향이 친구에게 물어보니 택시외에는 교통수단이 없다는 식으로 말했었기 때문에 택시만 타야 하는 줄 알고 걱정이 마구마구 들더라구요 택시타고 다니다간 굶어야 할 것 같은 생각땜시.
보통 미터가 아닌 협상을 하고 타는 식이기 때문에 꼼따까지 7링깃, 페리까지10링깃 모 그런 식이었습니다. 그렇게 시나브로 쓰면 꽤많은 현금이 나갈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다른 수단이 없을까 고민을 해보았지요. 다행히 버터월스로 왕복페리타러갔다가 친절한 친구를 만나게되어 물어보니 호텔까지 가는 버스며, 꼼따 등 주요지역을 다니는 버스를 알려주더라구요. 글구 말레이 버스 기사 아저씨들은 영어를 다들 잘하셔서 길도 잘 가르쳐주시어서 가이드의 역할을 톡톡히 잘 해주셨습니다. 예를 들면 제가 머믄 버자야 호텔에서 꼼따까지는 93번버스나 31번 미니버스가 있었습니다. 또 꼼따에서 피낭힐까지 가는 21번 미니버스가 있었구요 이곳에서 구한 정보에 의하면 버스를 두서너번 갈아타게 되어있던데 저같은 경우엔 꼼따에서 21번 미니버스르 타니까 아저씨가 피낭힐의 후니쿨라 철도 근처에서 내려주셨습니다. 근데 알고보니 저를 내려준 곳에서 더 올라가서 겍록시 근처에서 턴을 하여 돌아나오는 버스노선이더라구요. 그니까 겍록시 먼저 갔다가 내려오면서 피낭힐 들르는 것이 조금은 동선을 아끼는 방향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다음에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제가 택했던 동선을 중심으로 말씀드리면 21번 미니버스 아저씨가 내려준 곳의 오른쪽 길을 5분정도 위로 올라가니까 후니쿨라 철도 타는 곳이 금새 보였습니다. 언제 걸어올라가나 싶었는데 정말 아저씨 말대로 딱 5분 올라가니까 있더라구요. 거기서 왕복티켓 4링깃짜리 사서 올라가는데 한 3~40분 정도 걸렸던것 같아요 워낙에 느리고 중간에 미드 포인트에서 갈아타야 하는 철도더라구요. 그렇게 올라가니까 팜플렛에 있는 이곳저곳 흥미로운 곳을 가봐야지 맘먹었는데 막상가보니 우리나라 남산만도 못했다는 힛...전 고민하다가 그냥 하이킹한다 생각하고 걸어다녔는데 거기 5링깃주면 지프트레킹이라고 한바퀴 돌아주는 서비스도 있더라구요 그게 훨 나을 것 같았습니다. 뜨거운 햇볕에 걸어다니느라 땀빼고 ^^ (사실 운동이 필요했기에~ 만족했습니다) 내려왔답니다.
그리고 겍록시가야지 하고 물어보니까 30분 걸어가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현금이 많이 없던터라 택시는 지양해야지 맘먹었던 터러 걷기로 했죠. 아까 올라왔던 길을 내려와서 버스아저씨가 내려줬던 곳을따라 쭈욱 걸어올라가니 이따시만한 절터가 눈에 보이더라구요 올라가면서 의심이 들어서 몇분을 붙잡고 물어보니까 다들 잘 가르쳐주시더라구요 어찌나 영어를 잘 하시는지. 할아버지들도 넘 잘하셔요 힛. 그렇게 올라가면 음식점들과 기념품가게들이 쭈욱 길게길게 있답니다. 온갖호객행위들을 무시하고 긴길을 따라가니 그 지저분한 거북이들이 우굴거리는 그곳이 나오더라구요 -..- 전 그 분위기가 싫어서 후다닥 올라가서 이곳저곳 왔다갔다 빨리 구경하고 그냥 내려왔답니다. 사실은 그때 12시가 넘어서 배가 고팠거덩요 ㅋㅌ 내려와서 말레이 쿼이따오인가 하는 3링깃짜리 프라이드 누들과 얼음물을 시켜서 맛있게 먹고 다시 미니버스 21번을 타고 꼼따로 내려왔답니다. ^^V
버스비는 많이 내와야 1링깃이었기때문에 거의 교통비가 들지 않았습니다.
물론 에어콘이 제대로 안되어있어서 (있긴있지만 워낙에 많은 사람들이 버스를 타기 때문에 에어컨 역할을 제대로 못하죠) 땀이 주륵주륵나지만 전 개인적으로 그렇게 땀흘리며 버스타고 기사아저씨랑 이야기하며 지낸 피낭에서의 여행이 참 좋았답니다.
꼼따와서는 66층 올라가봐야지 생각이 들어 두리번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를 찾았더니 메이뱅크 뒤쪽에 숨겨져있더라구요 -..- 그리고 60층까지밖에 못 올라가고 5링깃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올라갔더니...음..모랄까 할아버지들 회갑잔치하는 시골의 부페식당같은 라운지같은 곳이 나오던데요 ㅋㅌ 그 방들의 창문을 따라 돌면 어느새 타워를 한바퀴 돌게되죠. 이게모야..하면서 내려왔답니다 ^^ 내려올때는 무전기같은 걸로 엘리베이터를 불러서 절 데려가더라구요. 엘리베이터에 사람이 타고 있어서 내려가는 사람이 있으면 부르고 그러나봐요. 제가 일욜날 간거라서 특별한 케이스인지도 모르겠지만 암튼 내려가는 엘리베이터 버튼이 안 보이더라구요.
앗 쓰다보니 넘 길어졌네요. 그럼 이만 ^^
지난 주에 싱가폴4일과 말레이시아4일 단촐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혼자가는 여행은 처음이라 걱정도 많이 했는데 어느새 여행을 후다닥 마치고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게 참 신기합니다. 말레이시아의 4일중 2일은 KL 2일은 피낭에 머물렀는데요 그중에서 피낭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짧은 여정때문에 큰 기대없이 몇군데만 둘러보자 맘먹고 홀로 떠난 여행이었습니다.
숙소:
피낭에서는 온란으로 예약한 버자야 조지타운 호텔에서 묵었구요 가격은 1박에 3만5천원정도 였습니다 전 혼자머물렀지만 2명이서도 같은 가격이었습니다. 역시 저렴히 가려면 친구랑 함께 가는 것이 ^^: 방은 22층에 있어서 나름 창문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좋았구요 높은 천정과 깔끔한 하우스키핑이 가격대비로 맘에 들었습니다. 다만 욕조가 살짝 지저분해서~ 이곳에 조식부페가 참 괜잖았는데요 음식종류도 많았고 서비스도 좋았답니다.
로비에 있는 인터넷룸에는 데스크탑이 딸랑 한개 있었지만 사용자가 적은지 기다린 적은 없었구요 속도도 빠르고 좋았습니다. 프린터도 구비되어있구요.
다만 휠마우스가 아니더라구요 ^^ 플러그가 달라서 프론트에 부탁하니까 멀티탭도 빌려주어서 디카나 전화기 충전하는데도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버자야에서는 거니 드라이브도 가깝고 큰 쇼핑몰인 거니 플라자도 가까워서 쇼핑하는데도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리바이스 레드텝이 확실히 많이 저렴하더라구요 방콕이나 싱가폴에 비해서 리바이스가 확실히 저렴했습니다.
공항에서 호텔까지:
페낭공항에는 택시 서비스가 있어서 가는 호텔까지 미리 택시비를 내면 티켓을 끊어주는 시스템이었습니다. 버자야 조지타운같은 경우는 38링깃 내라고 하던데 비싸네 생각이 들었더랬죠. KL에서 익스프레스도 35링깃이었는데~ 암튼 그래도 이상한 불법택시 만나는 것보다 낫겠지 싶어서 티켓끊어서 안전하게 잘 도착했답니다. 호텔까지 대락 30분정도 걸리더라구요.
호텔에서 공항까지:
호텔앞에 줄 지어져있는 택시를 골라타고 택시비를 물으니 30링깃이라 하더라구요. 그냥 올때보다 저렴했기때문에 암말없이 탔답니다. 아저씨랑 재미있게 이야기하며 가니까 한 30분 정도, 아침 9시 30분 정도였는데 길이 막히지 않았습니다. 사실 버스타도 공항에 갈수 있다고 하네요. 꼼따에서 66번이나 69번 버스를 타면 공항앞에 내려준다고 합니다. 근데 버스가 한두대밖에 없다고 하구 공항앞이라고 해도 약간 짐을 들고 걸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말로는 100미터 라고하는데 잘 모르겠네요. 암튼 버스로도 공항에 갈 수 있다는 사실 말씀드리고 싶어서요 ^^ 저도 이용해볼까 했지만 아침에 짐도 많고 그래서 그냥 택시를 타버렸지용.
피낭 돌아다니기:
이런저런 사정으로 현금부족의 상황에 처하게된 저는 돌아다닐때 교통비가 부담으로 느껴졌습니다. 오기전에 이곳이 고향이 친구에게 물어보니 택시외에는 교통수단이 없다는 식으로 말했었기 때문에 택시만 타야 하는 줄 알고 걱정이 마구마구 들더라구요 택시타고 다니다간 굶어야 할 것 같은 생각땜시.
보통 미터가 아닌 협상을 하고 타는 식이기 때문에 꼼따까지 7링깃, 페리까지10링깃 모 그런 식이었습니다. 그렇게 시나브로 쓰면 꽤많은 현금이 나갈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다른 수단이 없을까 고민을 해보았지요. 다행히 버터월스로 왕복페리타러갔다가 친절한 친구를 만나게되어 물어보니 호텔까지 가는 버스며, 꼼따 등 주요지역을 다니는 버스를 알려주더라구요. 글구 말레이 버스 기사 아저씨들은 영어를 다들 잘하셔서 길도 잘 가르쳐주시어서 가이드의 역할을 톡톡히 잘 해주셨습니다. 예를 들면 제가 머믄 버자야 호텔에서 꼼따까지는 93번버스나 31번 미니버스가 있었습니다. 또 꼼따에서 피낭힐까지 가는 21번 미니버스가 있었구요 이곳에서 구한 정보에 의하면 버스를 두서너번 갈아타게 되어있던데 저같은 경우엔 꼼따에서 21번 미니버스르 타니까 아저씨가 피낭힐의 후니쿨라 철도 근처에서 내려주셨습니다. 근데 알고보니 저를 내려준 곳에서 더 올라가서 겍록시 근처에서 턴을 하여 돌아나오는 버스노선이더라구요. 그니까 겍록시 먼저 갔다가 내려오면서 피낭힐 들르는 것이 조금은 동선을 아끼는 방향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다음에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제가 택했던 동선을 중심으로 말씀드리면 21번 미니버스 아저씨가 내려준 곳의 오른쪽 길을 5분정도 위로 올라가니까 후니쿨라 철도 타는 곳이 금새 보였습니다. 언제 걸어올라가나 싶었는데 정말 아저씨 말대로 딱 5분 올라가니까 있더라구요. 거기서 왕복티켓 4링깃짜리 사서 올라가는데 한 3~40분 정도 걸렸던것 같아요 워낙에 느리고 중간에 미드 포인트에서 갈아타야 하는 철도더라구요. 그렇게 올라가니까 팜플렛에 있는 이곳저곳 흥미로운 곳을 가봐야지 맘먹었는데 막상가보니 우리나라 남산만도 못했다는 힛...전 고민하다가 그냥 하이킹한다 생각하고 걸어다녔는데 거기 5링깃주면 지프트레킹이라고 한바퀴 돌아주는 서비스도 있더라구요 그게 훨 나을 것 같았습니다. 뜨거운 햇볕에 걸어다니느라 땀빼고 ^^ (사실 운동이 필요했기에~ 만족했습니다) 내려왔답니다.
그리고 겍록시가야지 하고 물어보니까 30분 걸어가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현금이 많이 없던터라 택시는 지양해야지 맘먹었던 터러 걷기로 했죠. 아까 올라왔던 길을 내려와서 버스아저씨가 내려줬던 곳을따라 쭈욱 걸어올라가니 이따시만한 절터가 눈에 보이더라구요 올라가면서 의심이 들어서 몇분을 붙잡고 물어보니까 다들 잘 가르쳐주시더라구요 어찌나 영어를 잘 하시는지. 할아버지들도 넘 잘하셔요 힛. 그렇게 올라가면 음식점들과 기념품가게들이 쭈욱 길게길게 있답니다. 온갖호객행위들을 무시하고 긴길을 따라가니 그 지저분한 거북이들이 우굴거리는 그곳이 나오더라구요 -..- 전 그 분위기가 싫어서 후다닥 올라가서 이곳저곳 왔다갔다 빨리 구경하고 그냥 내려왔답니다. 사실은 그때 12시가 넘어서 배가 고팠거덩요 ㅋㅌ 내려와서 말레이 쿼이따오인가 하는 3링깃짜리 프라이드 누들과 얼음물을 시켜서 맛있게 먹고 다시 미니버스 21번을 타고 꼼따로 내려왔답니다. ^^V
버스비는 많이 내와야 1링깃이었기때문에 거의 교통비가 들지 않았습니다.
물론 에어콘이 제대로 안되어있어서 (있긴있지만 워낙에 많은 사람들이 버스를 타기 때문에 에어컨 역할을 제대로 못하죠) 땀이 주륵주륵나지만 전 개인적으로 그렇게 땀흘리며 버스타고 기사아저씨랑 이야기하며 지낸 피낭에서의 여행이 참 좋았답니다.
꼼따와서는 66층 올라가봐야지 생각이 들어 두리번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를 찾았더니 메이뱅크 뒤쪽에 숨겨져있더라구요 -..- 그리고 60층까지밖에 못 올라가고 5링깃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올라갔더니...음..모랄까 할아버지들 회갑잔치하는 시골의 부페식당같은 라운지같은 곳이 나오던데요 ㅋㅌ 그 방들의 창문을 따라 돌면 어느새 타워를 한바퀴 돌게되죠. 이게모야..하면서 내려왔답니다 ^^ 내려올때는 무전기같은 걸로 엘리베이터를 불러서 절 데려가더라구요. 엘리베이터에 사람이 타고 있어서 내려가는 사람이 있으면 부르고 그러나봐요. 제가 일욜날 간거라서 특별한 케이스인지도 모르겠지만 암튼 내려가는 엘리베이터 버튼이 안 보이더라구요.
앗 쓰다보니 넘 길어졌네요. 그럼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