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 말라카, 카메론 하일랜드 등등
열흘 동안 말레이시아를 다녀 왔습니다.
갔다온 곳은 제목에 있는 곳들이구요
먼저 KL...
왠지 서울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차도 많고 사람도 많져...물론 산재한 모스크와 식민지풍 건물들이 이국적인 느낌을 주지만요
여기서는 싸고 좋은 숙소 찾는 것이 어려운 것 같습니다.
론리에도 숙소에 대해서 말이 많더군요
저는 푸두 호스텔과 그 옆의 아누자 백패커스인(?)에서 묵었는데
솔직히 푸두 호스텔은 실망이었습니다.
한국인 업소에 평판도 좋은 것 같아 찾아갔는데
3일 묵는 동안 한국인은 한명도 못 봤습니다.
사장님도 안 보이고 카운터에는 말레이 청년 뿐
한국을 연상시키는 것은 아무것도 없더군요
정말 'ㄱ'자도...
이런 곳을 한국인 업소라고 해도 되는지 의문입니다.
숙소 상태도 별로 안 좋고 지저분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아누자도 그저 그렇습니다.
값은 약간 더 싼 것 같기도 하고...
말라카
반나절이면 구경거리는 다 볼 수 있지만 피곤할 때 며칠 쉬어가기 딱 좋은 곳이죠
저는 트래블러스 로지에서 묵었는데 친절, 깨끗 ...
아주 만족 입니다.
카메론 하일랜드
론리에서 극찬하는 곳인데...
글쎄요
동남아에서 이렇게 선선한 곳이 있다는게 과연 신기하기는 하지만
한국인들에게는 어떨지...
산 속 이라고 해서 그렇게 전원적인 곳은 아니고 많이 개발된 관광지 같습니다.
휴일에는 말레이시아 사람들이 엄청 많구요
저는 구정때 가는 바람에 모든 숙소가 풀이라 엄청 비싸게 주고 (예정보다)
간신히 방 구했습니다
반나절 투어를 했는데 여기에는 차농장, 딸기밭, 선인장 농장, 꿀벌농장 등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실 볼 만한 건 차농장 정도이고 나머지는 쇼핑 관광 수준입니다.
즉 딸기, 벌꿀, 선인장 등등을 팔져...
이 곳은 꽃은 트래킹이라고 하는데 저는 안 해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말레이시아...
태국과 붙어 있지만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사람들도 그렇고 종교, 문화 적으로도...
나름대로 매력적인 곳인 것 같습니다.
갔다온 곳은 제목에 있는 곳들이구요
먼저 KL...
왠지 서울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차도 많고 사람도 많져...물론 산재한 모스크와 식민지풍 건물들이 이국적인 느낌을 주지만요
여기서는 싸고 좋은 숙소 찾는 것이 어려운 것 같습니다.
론리에도 숙소에 대해서 말이 많더군요
저는 푸두 호스텔과 그 옆의 아누자 백패커스인(?)에서 묵었는데
솔직히 푸두 호스텔은 실망이었습니다.
한국인 업소에 평판도 좋은 것 같아 찾아갔는데
3일 묵는 동안 한국인은 한명도 못 봤습니다.
사장님도 안 보이고 카운터에는 말레이 청년 뿐
한국을 연상시키는 것은 아무것도 없더군요
정말 'ㄱ'자도...
이런 곳을 한국인 업소라고 해도 되는지 의문입니다.
숙소 상태도 별로 안 좋고 지저분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아누자도 그저 그렇습니다.
값은 약간 더 싼 것 같기도 하고...
말라카
반나절이면 구경거리는 다 볼 수 있지만 피곤할 때 며칠 쉬어가기 딱 좋은 곳이죠
저는 트래블러스 로지에서 묵었는데 친절, 깨끗 ...
아주 만족 입니다.
카메론 하일랜드
론리에서 극찬하는 곳인데...
글쎄요
동남아에서 이렇게 선선한 곳이 있다는게 과연 신기하기는 하지만
한국인들에게는 어떨지...
산 속 이라고 해서 그렇게 전원적인 곳은 아니고 많이 개발된 관광지 같습니다.
휴일에는 말레이시아 사람들이 엄청 많구요
저는 구정때 가는 바람에 모든 숙소가 풀이라 엄청 비싸게 주고 (예정보다)
간신히 방 구했습니다
반나절 투어를 했는데 여기에는 차농장, 딸기밭, 선인장 농장, 꿀벌농장 등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실 볼 만한 건 차농장 정도이고 나머지는 쇼핑 관광 수준입니다.
즉 딸기, 벌꿀, 선인장 등등을 팔져...
이 곳은 꽃은 트래킹이라고 하는데 저는 안 해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말레이시아...
태국과 붙어 있지만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사람들도 그렇고 종교, 문화 적으로도...
나름대로 매력적인 곳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