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앙프라방에서 방비엥 이동...
일단 구길과 신길이 있다는것은 조금만 검색해보신분이면 알듯합니다... 구길로 가면 6시간정도 걸리지만 새로뚫린길로 가면 4시간정도 소요된다는것도요... 일단 이 새로뚫린길이 산길로 가는거라 미니밴 그것도 토요타가 아님 힘들다는겁니다.. 노바투어에서 예약하고 스타렉스 탔다고 욕하시는분들 엄청 많던데 확실히 말씀드리자면 진짜 복불복입니다...저도 5일전쯤 루앙에서 방비엥으로 이동하는 미니밴을 노바투어를 통해서 11만킵에 예약하였고 사장님께서도 토요타가 걸릴지 스타렉스가 걸릴지는 순전히 운이라고 하셨습니다...운행하는 회사가 단 한군데라 본인도 확실히 모른다구요..
시간은 8시반 9시반 10시가 있던거 같은데 저는 10시꺼를 예약하였고 당일 숙소로 뚝뚝이가 픽업을 왔습니다,,,여기저기 들려서 나머지 사람들을 싣고 루앙프라방 버스터미널로 갑니다...그럼 미니밴들 대기하고 있습니다,,,여기서 바우처를 가지고 티켓으로 교환한다음 랜덤으로 아무차나 배정해버리는 식인데요...제가 10시에 터미널에 도착했을때는 전부다 신식 토요타밴이었습니다...구형 스타렉스는 단 한대도 없었습니다...당연히 신도로로 왔고 휴게소 두군데나 들렸다가 왔는데도 3시간50분만에 방비엥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터미널에서 다시 뚝뚝 흥정해서 방비엥 여행자거리로 들어왔구요..
제가 운이좋아서 그런건지 암튼 10시 출발하는 차들은 전부다 신형 토요타 밴이었습니다...
노바투어 사장님과는 예약할때 단한번 얼굴뵌게 전부지만 분명 이렇게 다 설명드렸을텐데 욕먹는거보면 안타까워서 글 남깁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