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에서버터워스행기차타고 오실분들 필독하세욤.(그림첨부)
안녕하세요??
태사랑에서 도움만 받다가 말레이시아 온김에 저도 몇줄 적으러왔습니다.
^^
우선 어제 제가 방콕 후알람퐁역에서 버터워스 그리고 오늘페낭까지 왔는데요
그얘기부터 하겠습니다..
카오산에서 후알랑퐁역까지는 택시타고 50-60밧정도 듭니다.
역에서 표를 직접 살수도 있지만 교통비며 뭐..이것저것 부대비용 생각해서
홍익여행사에서 표를 구했는데요.. 전 3일전인데도 하루에 한대밖에 안다녀서
그런지 어렵게 그것도 윗칸으로 구했어요.. 밑에칸 가격보다는 싸지만 훨 불편합니다.. ㅎㅎ 가격은 원래 1,020이고 수수료는 40밧정도 합니다.
후알람퐁역에 도착하니 시간도 남고해서 2층 구석에 있는 인터넷카페에 가서 시간을 때우는데... 먼저 안물어 본게 죄인지.. 1시간에 150밧이라 하더군요
어의가 없어서리..ㅜㅜ 그렇지만 어떡합니까.. 썼는데 안줄수도 없구요..
전광판에 버터워스행 이라고 뜨면서 입구로 들어가니 우리나라 무궁화호(?)정도의 기차가 서있더군요.. 자리를 몰라서 헤매였드만 좌석번호가 의자 옆에 써있습니다. ^^;;
그런데 의자가 꽤 넓더군요.. 나랑 앞에 (마주보고있음.. )아줌마 앉으셨는데 분명 의자는 4자리인데 더이상 안타는거예요.. ㅋㅋ 의자하나에 사람한명씩이란걸 그제야 알았죠..
기차를 자세히 보니 우리나라에서 만든 기차더군요 '대우'ㅋㅋㅋ
기차는 뭐그리 좋지 않습니다.. 냄새도 좀 나구요..
칸 사이사이마다 안내원(?)아저씨가 있어서 간단한건 물어볼수 있구요..
서는 역마다 먹을거 파는 사람들 돌아 댕깁니다.. 전 생각없어서 사먹은건 없구요..ㅎㅎ
해질무렵.. 아저씨 돌아댕기믄서 의자를 침대로!! 만들어 줍니다..
우선 아랫칸은 의자를 밑으로 밀면서 침대칸으로 변하더군요.. 시트까지 깔아주면서.. 그리고 위에칸은 비행기 짐칸처럼 아래로 뚜껑을 열면 침대가 되는데 정말 좁습니다. 거기다가 아랫칸은 창도 있는데.. 뭐 보이는거 아예없습니다. 어쩔수없죠뭐..ㅜㅜ 여기에 커튼을 달면 침대 완성....
전 책보다 그냥 잤는데요.. 무지 좁습니다.. 키크신분들.. 필히 아래칸에 잡으세요.. 아침 5시부터 사람들 일어나서 부스럭 거려서 저도 일어나서 양치하고대충정리하고있었구요..
한 8시 정도되니까 빠당베사르(?)역에 도착했어요.. ㅎㅎ
암것도 모르는 제가 두리번 거리니까 아저씨왈.. 이미그레이션!! 외치시더군요
짐을 갖고 (큰짐도 갖고감) 나가서 입국카드 작성하고. 출국심사 한후에
입국심사 했는데요.. 뭐 그리 힘들거나 복잡한거 없었어요..
굉장히 허술하게 지나가더라구요..
여튼.. 이렇게 해서 다시 타고온 기차를 타고 있자니 기차 안갑니다..
아무래도 정비를 하는지 차장이 아침을 드시는지 모르겠지만 말이죠..
한 3-40분 후에 출발했어요.. 그리고 드뎌 12시 50분 정도에 버터워스에 도착했구요.. 말레이시아가 방콕보다 한시간 빨라서 시계돌려놓고 기차에서 나왔습니다.. 뭐.. 차표두 다시 검사하는 사람도 없고.. 사람들 많은곳으로 나오니
버스 타는곳이 있고 페리 타는곳이 있더라구요.. 들을 풍월로는 버스는 페낭대교가 막힐수 있다는것.. 그리고 어차피 조지타운까지 가야하니까(숙소)페리가 더빠를거 같다는 생각을 했지요..
페리타려고 화살표를 따라 계속 올라갔는데..여기 동전으로 넣고 지나가는 거기때문에요.. 동전 없으시면 바꾸셔야 해요.. 옆에 바꾸는곳이 있구요.. ㅎㅎ
1.2링깃입니다. 페리는 10분에 한대씩 있기 때문에 금방와서 탔구요..
한 15분 정도 후에 조지타운에 도착..
사람들 말로는 택시타도 되고 안타도 된다는 말이 있길래.. 어차피 남는건 시간이고 여기저기 헤맬텐데.. 한번 가보자 하는 심정으로 걸어갔습니다..
물어물어 간곳이출리아 거리에 홍핑호텔.. 60링깃이고..방콕에비해서는 훨 안좋지만.그래도 tv,화장대,의자,욕실도 그런데로 괜찮구요.. 아는 정보가 없어서여기로 우선 방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씻고 쉬니까 이시간이네요...
여기 호텔 위치는 좋은거 같아요.. 아까 보니까 좋은호텔도 많은것 같으니 여러명이 오시는 분들은 좋은 호텔에 묵는것도 좋을거 같구요.
홍핑호텔앞에 노점이 많습니다.. ㅎㅎ 아직 뭐 먹어본건 없지만.. 이제 시도해봐야져..
여기까지..
뭐.. 이렇다할 정보없이 태사랑에서 얻은 정보로 3개월간 여행을 하다보니
저도 몇자 적어봤습니다.. 부디 이곳으로 오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그럼.. 다들 좋은여행 하세요.. ^____________^
[image]1180.jpg[/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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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사랑에서 도움만 받다가 말레이시아 온김에 저도 몇줄 적으러왔습니다.
^^
우선 어제 제가 방콕 후알람퐁역에서 버터워스 그리고 오늘페낭까지 왔는데요
그얘기부터 하겠습니다..
카오산에서 후알랑퐁역까지는 택시타고 50-60밧정도 듭니다.
역에서 표를 직접 살수도 있지만 교통비며 뭐..이것저것 부대비용 생각해서
홍익여행사에서 표를 구했는데요.. 전 3일전인데도 하루에 한대밖에 안다녀서
그런지 어렵게 그것도 윗칸으로 구했어요.. 밑에칸 가격보다는 싸지만 훨 불편합니다.. ㅎㅎ 가격은 원래 1,020이고 수수료는 40밧정도 합니다.
후알람퐁역에 도착하니 시간도 남고해서 2층 구석에 있는 인터넷카페에 가서 시간을 때우는데... 먼저 안물어 본게 죄인지.. 1시간에 150밧이라 하더군요
어의가 없어서리..ㅜㅜ 그렇지만 어떡합니까.. 썼는데 안줄수도 없구요..
전광판에 버터워스행 이라고 뜨면서 입구로 들어가니 우리나라 무궁화호(?)정도의 기차가 서있더군요.. 자리를 몰라서 헤매였드만 좌석번호가 의자 옆에 써있습니다. ^^;;
그런데 의자가 꽤 넓더군요.. 나랑 앞에 (마주보고있음.. )아줌마 앉으셨는데 분명 의자는 4자리인데 더이상 안타는거예요.. ㅋㅋ 의자하나에 사람한명씩이란걸 그제야 알았죠..
기차를 자세히 보니 우리나라에서 만든 기차더군요 '대우'ㅋㅋㅋ
기차는 뭐그리 좋지 않습니다.. 냄새도 좀 나구요..
칸 사이사이마다 안내원(?)아저씨가 있어서 간단한건 물어볼수 있구요..
서는 역마다 먹을거 파는 사람들 돌아 댕깁니다.. 전 생각없어서 사먹은건 없구요..ㅎㅎ
해질무렵.. 아저씨 돌아댕기믄서 의자를 침대로!! 만들어 줍니다..
우선 아랫칸은 의자를 밑으로 밀면서 침대칸으로 변하더군요.. 시트까지 깔아주면서.. 그리고 위에칸은 비행기 짐칸처럼 아래로 뚜껑을 열면 침대가 되는데 정말 좁습니다. 거기다가 아랫칸은 창도 있는데.. 뭐 보이는거 아예없습니다. 어쩔수없죠뭐..ㅜㅜ 여기에 커튼을 달면 침대 완성....
전 책보다 그냥 잤는데요.. 무지 좁습니다.. 키크신분들.. 필히 아래칸에 잡으세요.. 아침 5시부터 사람들 일어나서 부스럭 거려서 저도 일어나서 양치하고대충정리하고있었구요..
한 8시 정도되니까 빠당베사르(?)역에 도착했어요.. ㅎㅎ
암것도 모르는 제가 두리번 거리니까 아저씨왈.. 이미그레이션!! 외치시더군요
짐을 갖고 (큰짐도 갖고감) 나가서 입국카드 작성하고. 출국심사 한후에
입국심사 했는데요.. 뭐 그리 힘들거나 복잡한거 없었어요..
굉장히 허술하게 지나가더라구요..
여튼.. 이렇게 해서 다시 타고온 기차를 타고 있자니 기차 안갑니다..
아무래도 정비를 하는지 차장이 아침을 드시는지 모르겠지만 말이죠..
한 3-40분 후에 출발했어요.. 그리고 드뎌 12시 50분 정도에 버터워스에 도착했구요.. 말레이시아가 방콕보다 한시간 빨라서 시계돌려놓고 기차에서 나왔습니다.. 뭐.. 차표두 다시 검사하는 사람도 없고.. 사람들 많은곳으로 나오니
버스 타는곳이 있고 페리 타는곳이 있더라구요.. 들을 풍월로는 버스는 페낭대교가 막힐수 있다는것.. 그리고 어차피 조지타운까지 가야하니까(숙소)페리가 더빠를거 같다는 생각을 했지요..
페리타려고 화살표를 따라 계속 올라갔는데..여기 동전으로 넣고 지나가는 거기때문에요.. 동전 없으시면 바꾸셔야 해요.. 옆에 바꾸는곳이 있구요.. ㅎㅎ
1.2링깃입니다. 페리는 10분에 한대씩 있기 때문에 금방와서 탔구요..
한 15분 정도 후에 조지타운에 도착..
사람들 말로는 택시타도 되고 안타도 된다는 말이 있길래.. 어차피 남는건 시간이고 여기저기 헤맬텐데.. 한번 가보자 하는 심정으로 걸어갔습니다..
물어물어 간곳이출리아 거리에 홍핑호텔.. 60링깃이고..방콕에비해서는 훨 안좋지만.그래도 tv,화장대,의자,욕실도 그런데로 괜찮구요.. 아는 정보가 없어서여기로 우선 방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씻고 쉬니까 이시간이네요...
여기 호텔 위치는 좋은거 같아요.. 아까 보니까 좋은호텔도 많은것 같으니 여러명이 오시는 분들은 좋은 호텔에 묵는것도 좋을거 같구요.
홍핑호텔앞에 노점이 많습니다.. ㅎㅎ 아직 뭐 먹어본건 없지만.. 이제 시도해봐야져..
여기까지..
뭐.. 이렇다할 정보없이 태사랑에서 얻은 정보로 3개월간 여행을 하다보니
저도 몇자 적어봤습니다.. 부디 이곳으로 오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그럼.. 다들 좋은여행 하세요.. ^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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