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기차타고 국경 넘기
태국에서 기차 타고 말레이시아 국경넘기
헬로태국과 헬로 말레이시아에 나와 있는대로 하면 되겠지 하는 생각에 말레시이아 행을 결심
기차표는 미리 끊었다. 근데 내가 원하는 날에는 기차표가 없어서 하루 미뤘다.(원래는 12월 31일 날 기차 원함. 근데 탄 날은 1월 1일)
마음이 아팠지만 걍 어쩔 수 없는 것이 아닌가
출발 시간 2:45 PM
도착 시간 07:35 AM (빠당 베사르 도착 예정 시간)
아래침대 860밧트( 한화 약 23,000원)
◈ 정보 1.기차표 예약
훨람퐁 역안으로 들어가면 대합실이 있고 그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1층 오른쪽 구석에 또 다른 사무실이 있다. 이 사무실은 예약 전용 사무실.
간단한 단어와 날짜만 말하면 기차표 살 수 있다.
이 기차는 태국에서 말레이시아 가는 사람들이 많이 타는 기차라 남다른 서비스가 있다.
친절한 미소를 날리면서 어디가냐고 귀찮게 묻는 사람이 많다. 그 사람은 환전하자는 사람. 태국돈이나 중요화폐를 말레이시아돈이나 원하는 다른 돈으로 환전하자는 얘기를 하는데 귀찮을 정도로 말 건다.
환전도 편하게 앉아서 할 수 있게 도와주니 역시 태국 관광대국 답다.
또한 친절 미소 날리는 사람이 또 있으니 그 사람들은 식당차 서빙하는 사람들 음식 뭐 먹을 거냐고 자꾸 주문하라는데 미리 음식이나 간식 사와서 사먹을 생각이 전혀 없거늘 그 때마다 말하는 것도 귀찮았다.
근데 정말 끈질기게 물어본다. 워낙 일찍 타는 기차라 탄 날 저녁 식사, 그 뒷날 아침 식사 미리 주문 받고 갖다주고 하는데 엄청 오래 돌아다닌다. 필요한 사람은 주문해서 먹도록.
개인적으로 화장실 가고 양치질하고 하는것 귀찮아서 장거리 이동시 잘 안먹게 되던데. 내 주변인들 엄청 잡수시더라.
뒷날 예정시간보다 늦게 기차가 말레이시아 빠당베사르에 내린다. 사람들은 큰 짐은 두고 작은짐이나 귀중품을 들고 줄을 서러 간다. 이 때 부터 풍경은 참 생경해지고 좀 낯설다. 옷차림이나 간판들도 그렇고.. 묘해진다.
대세를 따라 가니 줄을 서고 용지를 준다. 그 용지에 끄적거려서 여권과 내니 도장을 찍어준다. 다시 기차를 타면 버터워스 까지 가는 것이고 난 빠당베사르에서 버스를 탈 계획이니 2층인가로 갔다.
헬로태국에 나온대로 육교를 찾아보니 있어서 그 쪽으로 갔는데 그 많은 기차승객 중에서 빠당베사르에서 내리는 사람들은 없나보다. 거기다 현지인들도 그리 없어서 내가 이 쪽으로 가는 것이 맞나 의심이 들더라.
◈ 정보 2. 기차 활용하기
기차 안 환전-환전맨 이용. 다시 태국올 일 없으면 목적지 돈으로 바꾸는 것이 나을 듯
식사 - 꽤 다양한 음식이 나온다. 신선로 그릇으로 똠양꿍도 먹더라.
시설 - 세면대, 화장실 있음. 에어컨 잘 나온다. 침구도 깔끔
차장 - 여기가 어디? 짐 두고 내려 안 두고 내려? 뭐 그런 질문하기 좋다. 자주 돌아다닌다. 치안도 괜찮다. 바라나시행 인도 기차와 비교하지 마시라.
헬로태국과 헬로 말레이시아에 나와 있는대로 하면 되겠지 하는 생각에 말레시이아 행을 결심
기차표는 미리 끊었다. 근데 내가 원하는 날에는 기차표가 없어서 하루 미뤘다.(원래는 12월 31일 날 기차 원함. 근데 탄 날은 1월 1일)
마음이 아팠지만 걍 어쩔 수 없는 것이 아닌가
출발 시간 2:45 PM
도착 시간 07:35 AM (빠당 베사르 도착 예정 시간)
아래침대 860밧트( 한화 약 23,000원)
◈ 정보 1.기차표 예약
훨람퐁 역안으로 들어가면 대합실이 있고 그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1층 오른쪽 구석에 또 다른 사무실이 있다. 이 사무실은 예약 전용 사무실.
간단한 단어와 날짜만 말하면 기차표 살 수 있다.
이 기차는 태국에서 말레이시아 가는 사람들이 많이 타는 기차라 남다른 서비스가 있다.
친절한 미소를 날리면서 어디가냐고 귀찮게 묻는 사람이 많다. 그 사람은 환전하자는 사람. 태국돈이나 중요화폐를 말레이시아돈이나 원하는 다른 돈으로 환전하자는 얘기를 하는데 귀찮을 정도로 말 건다.
환전도 편하게 앉아서 할 수 있게 도와주니 역시 태국 관광대국 답다.
또한 친절 미소 날리는 사람이 또 있으니 그 사람들은 식당차 서빙하는 사람들 음식 뭐 먹을 거냐고 자꾸 주문하라는데 미리 음식이나 간식 사와서 사먹을 생각이 전혀 없거늘 그 때마다 말하는 것도 귀찮았다.
근데 정말 끈질기게 물어본다. 워낙 일찍 타는 기차라 탄 날 저녁 식사, 그 뒷날 아침 식사 미리 주문 받고 갖다주고 하는데 엄청 오래 돌아다닌다. 필요한 사람은 주문해서 먹도록.
개인적으로 화장실 가고 양치질하고 하는것 귀찮아서 장거리 이동시 잘 안먹게 되던데. 내 주변인들 엄청 잡수시더라.
뒷날 예정시간보다 늦게 기차가 말레이시아 빠당베사르에 내린다. 사람들은 큰 짐은 두고 작은짐이나 귀중품을 들고 줄을 서러 간다. 이 때 부터 풍경은 참 생경해지고 좀 낯설다. 옷차림이나 간판들도 그렇고.. 묘해진다.
대세를 따라 가니 줄을 서고 용지를 준다. 그 용지에 끄적거려서 여권과 내니 도장을 찍어준다. 다시 기차를 타면 버터워스 까지 가는 것이고 난 빠당베사르에서 버스를 탈 계획이니 2층인가로 갔다.
헬로태국에 나온대로 육교를 찾아보니 있어서 그 쪽으로 갔는데 그 많은 기차승객 중에서 빠당베사르에서 내리는 사람들은 없나보다. 거기다 현지인들도 그리 없어서 내가 이 쪽으로 가는 것이 맞나 의심이 들더라.
◈ 정보 2. 기차 활용하기
기차 안 환전-환전맨 이용. 다시 태국올 일 없으면 목적지 돈으로 바꾸는 것이 나을 듯
식사 - 꽤 다양한 음식이 나온다. 신선로 그릇으로 똠양꿍도 먹더라.
시설 - 세면대, 화장실 있음. 에어컨 잘 나온다. 침구도 깔끔
차장 - 여기가 어디? 짐 두고 내려 안 두고 내려? 뭐 그런 질문하기 좋다. 자주 돌아다닌다. 치안도 괜찮다. 바라나시행 인도 기차와 비교하지 마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