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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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 사기

lee 4 3845
제 이, 제 삼의 피해자가 없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글 올립니다..
말레이시아 뿐만 아니라 태국, 인도네시아등 다른 지역에서도 있는 흔한 사기 수법입니다.
길을 가다가 쫓아와서 한국사람이냐 묻고
한국사람이라고 할 경우에 자기 동생이 곧 한국에 있는 병원에 일하러 간다고 정보좀 주지 않겠냐고 말합니다.
이 근처에 동생이 있으니 함께 가서 얘기나 하자고 합니다.
이때 따라가시면 절대로 안됩니다.
가시면 밥을 주고 다중에는 방으로 데려갑니다.
그리고 블랙잭 게임을 가르쳐 준다고 합니다.
갑자기 다른 사람이 들어오며 (흔히 부르나이 출신의 게이라고 소개)
자신의 돈을 주며 이게임을 하라고 압력합니다.
처음에는 돈을 따게하다가 판돈을 늘리고 결국 내가 가지고 있는 현금을 꺼내게 하고 현금이 없을 경우에는 신용카드로 금을 사게끔 합니다.
주의하세요!
저는 신용카드로 600만원 상당의 돈을 잃었습니다.
환율을 계산할수 없게끔만드는게 그들의 수법이고
여자분일 경우 아무도 아예 따라가지 마세요.
집안에 여러명이 합께 있습니다.

* 이 글은 다른 게시판에서 이곳으로 이동되었습니다.  앞으로는 꼭 게시판 성격에 맞도록 글을 올려주세요.  ^_^ (2006-07-03 08:30)
4 Comments
allie81 2006.07.09 16:05  
  오오 무서워 제 친구도 450 잃구 저두 지금 님이랑 똑같은 수법으로 동생 한국 간다구 자기 동생 만나자구 했는데 무서워서 안따라 갔거든요!! 무서워 무서워 빨리 뜨던가 해야지  T^T 오늘만 2명이나 만났답니다
써니 2006.07.18 20:14  
  저도 쿠알라룸프 갈때 마다 이랬다는...
근데 바쁘다고 스케줄상 안되겠다고 하니까..
알았다고 여행 잘하라고 하던데..
후루룩 2006.08.04 09:59  
  저두 혼자 이슬람 사원 앞에서 여자 두명 만났는데
느낌이 이상해서 얘기만 들어주구 그냥 왔는데 ...
건아사랑해 2006.08.04 16:50  
  저도 작년에 중국계 여자가 숙소를 소개시켜주겠다고 해서 신랑이랑 둘이서 졸졸~따라갔었는데 ... 물론 허름한 숙소가 대따 비싸서 거절하고 왔지만...사기꾼냄새가 나더라구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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