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파단 다이빙 정보 1
시파단....
이 곳 정보 올리려고
지금까지 아래 이야기 올린겁니다...헥헥....
다이버들의 명소라고 할수 있는 시파단섬....
팔라우에 이은 대박장소입니다....
몇년전에는 시파단에 있는 리조트에서 먹고 자고
다이빙할 수 있었는데 필리핀인들이 여행자들을 상대로한
인질 놀이가 벌어진 다음부터는 군인들이 경계를
펴고 있고 숙박은 금지되었습니다....
타와우나 셈포르나에서 보트로 출발해야 합니다....
아니면 시파단에서 15킬로미터 떨어진 마불 섬에서
머물면서 갈수도 있습니다....
시파단 다이빙의 신청은 여러 여행사에서 가능합니다..
드래곤 인 입구에 있는 엉클 창, 노스 보르네오 다이브 등에서 가능합니다....
요렇게 생겼습니다...
노스 보르네오 다이브의 경우 ( www.northborneo.net )
시파단 섬---- 3 다이빙 240 링깃 (2005년) , 340 링깃 (2007년)
다른 섬 ----- 3 다이빙 190 링깃 (2005년) , 250 링깃 (2007년)
(시파단과 다른 섬의 수중세계가 너무 판이하게 다르기 때문에
가격이 차이납니다)
시파단 동굴 다이빙도 있는데 1인~3인이냐에 따라
350링깃~150링깃까지 1인당 가격이 내려갑니다....
엉클 창의 경우 (다이빙 계약시 드래곤 인 8링깃 숙박할인 됩니다)
시파단 섬----- 3 다이빙 300 링깃
마불섬 ------ 3 다이빙 170 링깃
또한 마불섬에 소박한 수상리조트가 있어
트윈룸(선풍기만 있음) 제공, 간단한 뷔페식 3식 포함, 물포함해서 50 링깃이라는
획기적인 가격으로 제공합니다....
마불섬에서는 시파단 다이빙을 나가기가 수월하므로
(셈포르나에서는 스피드보트로 1시간 30분,
마불섬에서는 20-30분 소요)
다이버들은 주로 이 섬에서의 숙식을 선택합니다....
나중에 따로 사진 올리겠습니다....
위 가격은 모두
시파단 국립공원 허가비 40링깃,
셈포르나에서 다이빙 포인트까지의 보트 이동,
아침식사와 점심식사까지 포함된 가격입니다...
장비는 따로 1일 60 링깃입니다....
스노클링만 할 시는 장비대여비 20링깃입니다.....
두 곳의 다이빙 사이트입니다...
그외 다이브 정키에서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마불섬에 있는 호화 리조트에 숙박하시고 싶은시면
보르네오 다이버스 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저는 혼자라 마불섬에서 혼자 있고 싶지도 않고
에어컨 있는 시원한 드래곤 인이 좋아서 아침마다 보트타고 다이빙 다녔습니다....
그리고 할인을 받기 위해, 그리고 보다 저렴해서 엉클창을 통해
시파단 다이빙을 했습니다....
오는 여행자들은 주로 영구, 독일, 프랑스 등 유럽인들이 대부분이고
항공료가 저렴한 중국인들도 꽤 옵니다...
거의 다 다이버들입니다....
다이빙외에는 커다란 관광거리가 없는 곳이니까요....
한국에서 바로 시파단 다이빙팀 조직해서 오시는 분들도 있던데
장단점이 있으리라 봅니다...
팀으로 다이빙 강사급의 가이드를 동반해서 오면 일단 편합니다...
항공, 숙소 다 잡혀있고 다이빙도 예약이 다 되어있어 신경쓸것없이
다이빙에만 전념할 수 있습니다....
정해진 짧은 기간에 가능하므로 일상이 바빠 1주일 정도의 짧은 시간만 낼수 있는
다이버들한테 좋겠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갈때보다 전체 여행 비용이 조금 더 듭니다....
저처럼 개인적으로 가면
숙소, 항공 구하느라 신경써야 되고
다이빙 예약을 미리 못해서 3 일간의 다이빙을 위해
셈포르나에 9 일간 머물렀습니다...
시판단 다이빙은 인기가 많아 기다려야 할때가 많습니다...
4월부터 성수기가 시작됩니다....
(그작은 어촌을 구석구석 쏘다니느라 별로 지루한 줄은 몰랐습니다)
그러나 가이드 비용이 붙지 않은 저렴한 다이빙을 즐겼고
유럽 사람들과 친해져 서로 찍은 수중사진도 보여주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유 시간이 많은 다이버들한테 권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