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바루(아랫분 글에 추가로)
-공중전화: 20센트(말레이지아 화폐단위는 링깃(RM)이고요 소액은 센트라고 하데요
-게스트 하우스:
*경찰서 건너편 TOURISM INFOMATION CENTER 뒷편의 SUNDAY MARKET BEACH ST.에 위치한 NORTH BORNEO CABIN.(088-272900) (http://www.northborneocabin.com/" target=_blank>www.northborneocabin.com) 가격은 도미토리 18RM부터~
*AUSRALIAN PLACE(088-253385) 조식 포함 도미토리 18RM, 더블(2명) 60RM, 트윈(2명) 60RM
-섬투어
마누칸, 사피, 마무틱 모두 공히 어른 18RM 돌아오는 시간은 13:00,14:00,15:00,16:00,17:00. 캡틴에게 몇시에 오겠다고 미리 약속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셀톤 하버에 터미날이 있으면 차에서 내리면 삐끼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팜프렛은 다 같으니 바가지 부담은 없습니다.
참고로 사피섬에 들어갈 때 외국인은 5RM의 입장료를 냈습니다. 사피섬은작년의 해일로 망가져서 공사중이므로 다른쪽을 권합니다.
-키나바루산 관광:
일단 KK로 부터 2시간이상(투어버스)을 가야하는 관계로 부르는게 값인 것 같습니다.제 경우 수트라하버 리조트내에서 saba holiday(088-222708)에 190RM으로 예약했구요, 시내 호텔의 경우 픽업도 가능합니다.
출발은 보통 수트라 하버에서 07:20에 하며 픽업의 경우 별도 시간을 정해주는데 태국과 달리 시간이 칼입니당~^^
대신 가이드는 한국인은 없습니다. 저두 호주 신혼커플과 두바이에서온 커플 그리고 우리 내외. 가이드는 데이비드라는 화교였는데 재밌는 친구였습니다.
부인이 한국사람으로 처가가 암사동이라고 자랑하데요. 특히 한국신부를 택한 것은 탁월한 선택이엇다고 자랑도...^^
코스는 키나바루산 밑의 온천지에서 시작하여 산에서 조금 오르다 보면 구름다리(캐노피라고 통하데요)까지구요, 더 높은 곳은 4/9~6/9까지 통제라네요. 내려와서 온천에서 온천욕이나 수영을 할 수 있으니 수영복을 가져가시기...장시간의 트레킹을 기대했었으나 당일 코스로는 무리인 것 같습니다.
캐노피 입장 할 때 디카 소지자에 한해 5RM의 사진세를 받습니다. 캠코더는 더 받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해서리...ㅜㅜ
안찍는다면 안끊어도 좋지만 구름다리 입구에서 검사를 하기 때문에...ㅜㅜ
돌아오는 길의 식물원이 나름 괜찮았구요. 거기에도 게스트하우스가 있었습니다. 다음에 가면 거기서 묵을 생각입니다.
참고로 http://www.borneotraveiier.com/" target=_blank>www.borneotraveiier.com을 접속하시면 다양한 패키지가 있는데 그걸 이용하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교통편이 문제인데요, 시외버스도 가기는 하지만 시간은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겠구요, 이럴 경우 거기서 1박하는 것을 염두에 두셔야 할 듯.
-마사지
태국과 같은 전통 마사지는 기대하지 마시고요, 제 경우 시내 중심가 쇼핑몰에서 발마사지가 50RM인데 프로모션해서 38RM에 1시간 받았습니다. 전신마사지+발마사지+귀소재 해서 135RM 인데 프로모션해서 100RM이었습니다. 아로마 마사지 경우는 더 비싸겠지요.
-식사는 쌀국수의 경우 4~7RM을 넘기지 않았구요. 볶음밥(나시 고렝)의 경우 10~13RM. 종업원이 계산서를 가져올 때 반드시 곱 해보고 더 해보는 센스를...^^ 향신료가 태국처럼 강하지 않아 부담이 없었습니다.
-시내관광은 하이야트호텔 건너편 부두가 길부터 메르디앙 호텔 사이가 새로 부상하는 번화가로 근처에 대형 쇼핑몰도 있으니 기념품도 구입을 할 수 있습니다. 작은 차 받침의 경우 나무셋트(5개)를 48RM을 32RM에 구입했고요, 대나무소재의 경우 몰에서 29RM이었는데 이건 좀 더 깎을 수가 있었는데 그냥줬다고 마눌에게 혼났다는...ㅠㅠ
지난주 일욜에 나갔다가 오늘 아침(4/20) 들어와 밑에 분의 글을 읽고서 그동안 태사랑에서 도움 받은 걸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에 몇자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