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에서 버스타고 타만네가라 가기...
여기 정보를 보고... 직접 버스타고 가봤는데요....
버스시간표가 약간 바꼈더라구요...
KL에서 MRT Titiwangsa역에 내리셔서 바로 육교건너면
쁘켈리링 버스터미널이 있습니다...
3번라인 첫번째 매표소인가.. 그랬습니다... 제란툿가는 버스 표파는곳
제가 갔을땐 10시45분 버스가 있었습니다..
(추가:쁘켈리링 -> 제란툿 13링깃 시간은 10:45, 12:00, 17:30 입니다!!)
10시45분 버스타고... 제란툿에 내리면... 한 오후2시쯤 안되어서 도착합니다..
그러면 삐끼들이 타만네가라 안가냐고 묻습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서 그냥 담날 간다고 하고 제란툿에서 하루
머물렀습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니... 그 삐끼들 버스나 보트타고 바로 쿠알라타한으로
가는게 나았다고 생각됩니다...
(제란툿에서 할게 없습니다....)
제란툿에서 버스터미널옆에 스리에마스 호텔이 있다고 어떤분이 그러셔서
한참 찾았는데 못찾았습니다.. 알고보니...
버스터미널옆이 아니라... 경찰서쪽으로 쭈욱 올라가면... 스리에마스 호텔이 있습니다...
전 찾지 못해서.. 스리킴옌에 짐을 풀었습니다... 싸고 괜찮더군요...
담날 아침 5시, 8시 또 오후2시인가? 쿠알라타한 가는 버스가 있습니다..
쿠알라타한까지 1시간 반 정도 걸립니다...
그 버스가 바로 다시 제란툿으로 돌아갑니다...
전 쿠알라타한에서 아침 7시에 그 버스를 타고 다시 제란툿으로 왔었습니다..
쿠알라타한에 가면 숙소여러개 보입니다...
가격은 좀 비싼듯... 제가 팬룸을 70링깃줬으니깐요....
우기라서 그런지... 트레킹하는데 좀 힘들었습니다... 거머리도 많구요
긴바지를 입으시고 양말을 바지위로 올려신으세요...
어떤분이 표지판 잘되어 있다고 하셨는데....
저 하산하다가 길 잃어 버렸더랬습니다.. ㅋㅋㅋ...
중간중간에 표지판 없어진곳도 많습니다....
그냥 여행사 투어 이용하시는게 좋으실듯 합니다...
제가 생각하기로는....
제란툿에 내리시면 여행사랑 게스트하우스를 같이 하는 곳에...
그런곳에 큰짐만 맡기고...
바로 쿠알라타한으로 가서... 나이트트레킹부터 시작하는... 투어하고
담날 오후에 제란툿으로 돌아와서...
게스트하우스에서 잠시 쉰다음.. 싱가폴가는 새벽기차를 탔었어야 했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이거뭐... 두서없이 그냥 쓰긴했는데... 정보가 될지 모르겠네요...
암튼.. 타만네가라에 유럽사람들 많이 오던데....
동양사람들은 잘 안오는것 같았습니다....
저도 타만네가라 기대는 많이 했는데.... 그당시는 약간 실망도 되었지만...
거기서 찍은 동영상이랑 사진을 보니...
다시한번 가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다음번엔 사라왁에 있는 바코국립공원을 가봐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