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 관광시 이런 사람 주의하세요.
KL 관광시 꼭! 주의 하실일입니다.
예전에도 빈번하게 일어나는 일이었는데 최근에도 기승을 부리나 봅니다.
KL시내를 관광하다 보면 현지인이 다가와서 한국인이냐고 물으며 접근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한국에 관심이 많다느니, 가족중에 한국에 갈건데 정보를 줄 수 있겠느냐니 하며 아주 친절히 다가오지만 뒤에는 '사기'라는 음모가 있으니 절대 쫒아가서는 않됩니다.
얼마전, 안타까운 마음에 도와주겠다며 쫒아간 한국사람이 '놀음'에 빠질뻔 하다 가까스로 빠져 나온 경우가 있었네요.
사진을 함께 찍자는 사람, 한국의 카드는 어떻게 생겼냐며 보여주길 원하는 사람, 한국에 대해 알려주길 바란다는 사람... 친절함으로 먼저 접근하는 사람은 일단 피하시길 바랍니다. 아주 소박하게 생긴 현지인 아줌마들도 한몫 한답니다.
그리고 KLCC에서는 간혹 외국인이 명품 시계나 물건을 갖고 와 '진짜'라며 아주 싸게 팔테니 사라는 사람도 있으니 싸다고 무조건 사지 마세요. 장물일수도 있고 소위 '짝퉁'일수 있답니다.
KL에서의 치안 상태는 안정적이기는 하나 가~끔 외국인을 상대로 좋지 않은 일이 생길수 있으니 항상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