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만네가라에서 쿠알라베숫까지 정보
8박 9일 일정으로 어제 귀국했습니다.
이곳에서 정보를 얻고가서 많은 도움이 되어 제가 알고 있는 정보를 알려드릴
려고 합니다.
타만네가라는 한트래블과 NKS에서 취급을 하는데, 저는 한트래블에서
예약했습니다.
부킷빈땅(레디우스 인터네셔날 호텔)과 차이나타운(스위스인)에 있습니다.
2박 3일 에어컨룸 (8인실) 180링깃 (1인요금)이며, 아침+버스+보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부킷빈땅에선 오전 7시45분 출발이고, 차이나타운에선 오전 8시30분에
출발합니다.
버스를타고 보트선착장에 도착하여 간단히 몇가지를 적고(일행이 있을경우
카메라는 한사람만 갖고있는걸로하셔도 됩니다. 카메라 댓수대로 돈을 냅니
다. 1대당 5링깃)점심(요금에 포함되지않음-풀패키지로 할경우엔 포함됨)을
먹고 오후2시정도에 보트를 약 2~3시간 정도 타고 숙소에 내려줍니다.
정글트래킹&캐노피워크 30링깃, 래피드슈팅 30링깃 (점심 불포함)입니다.
정글트래킹&캐노피워크는 가이드 없이도 가능합니다. 기대를 많이하고
가서 그런가 생각보단 별루였습니다. 래피드슈팅은 모터가 달린 나무배에
5명정도 승차하여 강을 한 두바퀴 돌고 오는데, 생각보다 길게 하진않더군요.
약 1시간~20분정도 좀 짧아서 아쉽다는.. 옷이 100% 젖습니다. 그렇다고
갈아입을 옷이 필요하거나 수영복을 입을 필요까진 없습니다.
타만네가라에서 쿠알라베숫까지는 버스로 이동하는데, 요금 25링깃을 추가
하면 됩니다. 숙소에서 8시~8시30분쯤 출발하여, 2군데정도 하차하여 KL과
기타 다른지역으로 가는 사람들을 내려준다음 약 2시간 넘게가다 쿠알라베숫
으로 가는 미니버스로 갈아탑니다.
미니버스엔 약 10명 정도로 3시간 가량 더 타고가야 쿠알라베숫의 보트오피
스앞에 내려줍니다. 논스톱인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더군요.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려 지루하더군요. 시간이 된다면 NKS와 한트래블 두군데를 비교해보
시는것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쿠알라베숫엔 5시30분쯤 도착하더군요.
저는 쁘렌티안의 플로라베이에 보트를 예약하고 늦는다고 미리 연락을 하였
더니 직접 보트를 보내주셨습니다.
근데 한트래블에서 보트까지 예약하면 마지막보트 오후 4시를 못타도 알아서
해준다고 하더군요. 스피트보트는 왕복 60링깃입니다.
쁘렌티안에서 KL로가는 야간버스는 오후 9시에 있는데, 저는 오후 4시배를
타고 나와서 코타바루로 가서 시내구경을 한후 야간버스를 탔습니다.
에어컨을 계속 켜놓고 있어서 좀 추우니 필히 긴옷을 챙기셔야 합니다.
KL에 도착하니 오전 5시 조금 넘어서 도착하였습니다.
넘 일찍 도착하여 숙소 구하기도 힘들어서 좀 애먹었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기타 궁금하신점이 있으시면 멜로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