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렌입니다.

랑카위 호텔&리조트 소개가 이번이 처음이군요..
글을 쓰기 전에 고민을 잠시 했습니다.

좋은 호텔부터 올려야 하나...아니면 낮은 호텔부터 올려야 하나....
결론은 좋은 호텔부터 올리기로 했습니다.
낮은 등급 호텔 부터 올리면 나중에 제 글보러 안오실까봐요...

그래서 오늘은 랑카위에서 가장 좋은 리조트인
포시즌 리조트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제가 글을 올릴때마다 얘기드리지만,
제 카페가 아닌 이상 맛배기 식으로만 보여드린다는 것..이해해주세요 ^^;

처음 소개글은 좀 길었지만, 호텔과 투어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에
글이 좀 짧아질 거예여.. 말한대로 맛배기라서...ㅎㅎ

그럼 사진 좀 보시죠.





여기는 포시즌 리조트의 로비 모습입니다.
물론 리셉션은 따로 있지만, 리조트 손님이 처음 도착하면
이곳에서 편안하게 앉아서 먼저 웰컴드링크를 마시고
간단하게 체크인 사인만 하면 끝입니다.
나머지 사항은 객실로 가서 설명을 다해드리죠.
그리고 각각 객실마다 책임직원이 따로 있습니다.



랑카위 포시즌 리조트에는 총 5가지 종류의 객실이 있습니다.
일반 객실인 파빌리온(아래층&윗층), 비치빌라, 비치2베드룸 빌라, 로얄빌라

비치빌라는 다른 동남아 지역에서 흔히 말하는 풀빌라입니다.
안에 개인 수영장이 딸려있죠.

그런데 차이점은 다른 지역 풀빌라들은 다녀온 사람들 후기를 보면
해변도 굉장히 멀고 객실이 좁아서 약간 실망했다는 글을 많이 봤습니다.

그러나 여기 포시즌 비치빌라는..말 그대로 비치..해변 바로 앞에 있습니다.

위 사진의 일반 파빌리온 객실들이 리조트 안에 있고
나머지 빌라들은 모두 해변가에 있습니다.
그리고 비치빌라 내부 규모도 엄청 넓습니다.
저도 직접 가보고 깜짝 놀랐답니다.

물론 저는 제 카페에 비치빌라 사진을 갖고는 있지만
그건 제 카페에서만....

위 사진은 가장 일반 객실인 "파빌리온"이라고 불리는 객실입니다.
아래층보다 윗층의 요금이 조금 더 비쌉니다.
화장실에 있는 자쿠지에서 좀 차이가 나더라구요.





위 사진이 파빌리온의 객실 내부 모습이고,
아래 사진은 화장실에 있는 세면대의 모습입니다.
포시즌 리조트의 모든 객실은 2인1실 기준으로 봤을때
1개의 화장실에 2개의 세면대가 있습니다.

포시즌 리조트에는 2개의 수영장이 있습니다.
1개는 커플들이 아주 분위기 좋게 이용할 수 있는 어른용 수영장이고,
다른 하나는 어린이도 이용할 수 있는 가족용 풀장입니다.
물론, 두군데 모두 굉장히 좋습니다.
위의 왼쪽 사진은 2개중 가족용 풀장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아래 사진은 포시즌 리조트의 해변가 모습이구요.

이 포시즌 리조트는 "탄중루"라는 해변 앞에 있습니다.
한국에서 허니문들에게 굉장히 유명한 "탄중루 리조트" 가기 바로 전에 있습니다.
이 두개의 리조트가 이어져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탄중루 해변에는 이 두개의 리조트만 있어서 분위기가 굉장히 조용합니다.
그래서 휴양을 원하시는 분들은 딱이죠. 서비스도 정말 대단하구요.

진짜 맛배기만 보여드렸죠. ㅋㅋ

다음 시간에는 탄중루 리조트를 보여들리꼐요~~!

그럼....휘리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