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과연 알렌(it's me~!^^)이 어떤 친구인지 함 보실래요?^^;
안녕하세요,
말레이시아 대표 휴양지인 랑카위에 살고 있는
든든한 한국인 알렌입니다...
제가 이렇게 제 소개를 드리는 이유는..
앞으로 저, 알렌이 말레이시아와
멋진 휴양지, 랑카위를 소개하기에 앞서
소개하는 제가 어떤 친구인지를 아시면
좀 더 편안하고 친근감이 드시지 않을까 싶어서입니다...
ㅋㅋㅋ
이 사진은 군대에서 제대하기 전날 찍은 사진입니다.
남자분들은 보시면 아시겠지만,
하이바에 써있는 "분대장"......
네. 그렇습니다.
전 군대에서 조교....를 했습니다.
이 사진을 왜 올렸냐구요??
저를 본 사람들이 제가 전에는 말랐었다고 하면 안 믿기에...
미리 선수치는 겁니다. ㅋㅋ
저는 저 사진에서 유일하게 하얀 런닝셔츠를 입고 있는.....
그랬던 사람이....
이렇게 변했습니다...... ㅠㅠ
제가 대학교에서 전공이 관공이었고
그전부터 워낙 아버지랑 세계 방방곡곡 안다녀본 곳이 거의
없을만큼 여행을 좋아해서
관광과를 택했고.....
(사실 관광과에서 가르치는 거와 현실은 거리가 멀다는 거...)
처음 가이드를 시작한 곳이 필리핀!
필리핀에 있으면서 마린...이라는 랜드사(현지여행사)에서 일했는데
그 당시 하나투어 손님을 주로 핸들링했고
그외에도 모두, 롯데, 한진 등등 한국 메이져급 여행사들은 거의 다
핸들링 해봤습니다.
그러면서 보라카이, 세부, 다바오, 보홀, 푸에르토 갈레라, 사방비치, 수빅, 클락 등등.....안 다녀본 곳이 없습니다.
그러다가 하나투어에서 처음 말레이시아 코타 키나발루..라는 곳에
아시아나 항공과 전세기를 할 때....
그때 넘어갔습니다.
열심히 일했고 코타 키나발루가 좋아서 필리핀으로 돌아가지 않는 조건으로
랜드사를 그만두었습니다.
그리고 코타 키나발루에 있는 랜드사에 취직을 했습니다.
그때가 2001년 쯤....
그 당시에는 코타 키나발루가 한국에 잘 알려지지 않아서 손님이 많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시간나는 즉시, 여행을 다녔죠. ^^
그렇게 코타 키나발루에서 일하면서
말레이시아도 방방곡고 다 다녀봤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취향도 다르고 하기 때문에 각자 좋아하는 곳이 다르겠지만,
제가 지금껏 다니면서 제일 마음에 드는 곳에 살기로 했고
그래서 찍은 곳이....
여기 랑카위입니다.
그래서 5년 동안 정들었던 코타 키나발루를 떠나
랑카위에 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랑카위에 오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여행사의 보이지 않는 횡포!!!!
오랫동안 여행사에서 가이드를 하면서
내가 꿈꾸던 가이드와는 너무나 달랐습니다.
이건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그런 생각을 갖고 내가 올바른 여행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여행사의 생리를 알아야겠구나 해서
그 동안 가이드를 꾹 참고 했습니다.
그리고 서는 제가 맘에 드는 랑카위도 찍었겠다...그리고 이 시기다 싶어서
코타 키나발루를 떠났습니다.
물론, 그곳에서 아직도 저와 같은 생각으로 정말 열심히
일하시는 형님도 많습니다.
그 형님들도 카페가 있답니다.
"코타 키나발루 맛보기"의 매니져들인
바이러스 형님과 무뚜기 형님!
정말 코타 키나발루의 올바른 여행을 위한 선구자들이죠.
저도 그것을 실천하기 위해 여기 왔습니다.
여러분들도 여행사를 잘 아시기에 여행사 얘기는 더 이상 안하겠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집에서 바깥 풍경을 찍어봤습니다)
저는 한국 교민이 13명에 불관한 이곳 랑카위에서 조용히 지내고 있습니다.
여기 오시는 한국 관광객 분들께 정말 저렴하고 알찬 여행이 될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여기, 랑카위에 오시기 전에
이젠 더이상 인터넷으로 현지 저렴한 요금에 대해서 일일이 알아보지도 않으셔도 됩니다.
저는 여기서 현지와 같은 요금으로
정당하게 여러분들께 소개할 겁니다.
아시겠죠?
그렇다면,
이제 저와 같이 랑카위 매니아가 되보세요!!
그런데 괜히 쑥쓰러워지는 이유는 뭘까요....? ㅋㅋ
어쨌든, 앞으로 말레이시아와 랑카위를
잘 한번 소개해볼랍니다.
여러분들도 많은 성원...댓글 부탁드립니다...ㅋㅋ
(그래야 힘이 나지용~~!! ^^)
그럼 오늘은 이만.....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