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gping Hotel(Pen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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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박3일간 페낭에 머물면서 이용했던 숙소입니다. 시설 수준은 우리나라 보통 장급 여관 정도 됩니다. 안에 들어가면 에어컨,더블침대, TV 있고 온수샤워 되는 정도... 이곳은 페낭의 저렴한 배낭여행자 거리라 할 수 있는 츌리아 로드에 위치해 있습니다. 츌리아 로드는 20링깃에서 30링깃 정도의 싸구려 숙소들이 밀집해 있는 곳인데, 그중에 제가 잤었던 여기가 제일 시설이 괜찮고 수준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다른 숙소들에 비해 가격대가 좀 쎄긴 합니다. 하룻밤에 세금과 서비스 챠지 포함 69링깃 입니다. 중국계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운영하지만, 상당히 친절하고 둘다 영어를 잘합니다. 역시 말레이시아는 어딜가도 영어가 통해서 여행하기 편한 장점이 있습니다.    제가 잤엇던 69링깃짜리 싱글룸의 모습입니다. 좀 낡긴 했지만, 그래도 무난하게 지낼만은 합니다. 츌리아 로드에서는 제일 좋은 숙소인걸요..  온수 샤워가 가능한 욕실겸 화장실의 모습...  3층 숙소 방에서 보이는 꼼따빌딩의 모습.. 이 꼼따 빌딩은 페낭에서 기준점 역할을 하는 건물 이라고 합니다. 주요 교통편들이 대부분 여기를 경유하며, 쇼핑몰들이 밀집되어 잇답니다. 또 이 건물 58층 꼭대기에 잇는 전망대에 올라가면 페낭의 전경과 바다건너 버터워스, 날씨 맑은 날엔 랑카위 섬까지 다 보인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