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낭의 버마 사원(1)
페낭에서의 마지막날 (2007년 9월 9일) 오전에도 시내 관광으로 시간을 보냈습니다.오전 시내 관광은 버마 사원과 그 맞은 편에 있는 태국 사원을 둘러봤습니다.
츌리아 로드에서 래피드 버스 202번을 타고, 버마 사원 입구 정류장에 내려서 오른쪽으로 난 길로 들어가면 버마사원과, 태국 사원이 이씁니다.
둘다 버마사원과 태국사원이 서로 마주 보고 있기 때문에 두개를 다 둘러볼 수 있습니다.맨 처음에 갔던 버마 사원 입니다.
1803년에 작은 규모로 완공 되었다가, 1998년에 지금의 규모로 확장 되었답니다.매년 4월 13일. 물을 뿌리는 쏭크란 축제가 이 절안에서 행해 진답니다.대웅전으로 보이는 들어가자마자 비로 보이는 법당.
스님에게 설법을 전파받는 말레이시아 사람들..
대웅전을 나와서 경내를 거닐다 보면, 공원처럼 조경이 잘 되어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종을 세번 때리면, 자기 자신에게, 또 이절에, 온 세상에 복이 온다고 해서 세번을 연달아 때렸더니..귀가 쩌렁쩌렁 울리네영..
이 빙글빙글 돌아가는 양재기 속에 하나하나 씩동전을 던져 넣으면, 자기에게 복이 온다는데.... 시도해보려고 햇지만, 던질 동전이 턱없이 부족해서 시도하지 못했슴다. 여기 가실분들은 동전 최소한 20개는 준비해 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