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카위 아일랜드 호핑투어
안녕하세요, 알렌입니다.
아...오늘은 밖에서 볼일이 좀 많아서...
집에 저녁 10시에 들어왔어염...
그래서 씻고, 제 카페좀 관리하다가... 낼 또 일찍 일어나야되서 일직 잘라고 했는데...
그게 어찌나 안되는지.....
그래도 이 무의식 중에 글을 올려서 하루라도 빠지면 안된다는.....자책.....
그래서~~~~~!!!!
어제는 리조트를올렸으니,
오늘은 투어를 올립니다.
코랄투어에 이어 랑카위에서 제일 유명한 투어에 꼽히는
"아일랜드 호핑투어"
여기 사진에 보이는 선착장에서 배를 탑니다.
이곳은 "아와나"라는 리조트의 선착장인데....
사실 이 리조트에는 두개의 선착장이 있습니다.
하나는 지금보시는 일반 배나 요트가 사용을 하고
다른 하나는 평상시에는 사용을 안합니다.
세계유명 여객선인 "스타크루즈"만이 정박할 수 있는 곳이죠~~!!!!
저번에 우연히 그 스타크루즈가 정박한 사진을 찍었죠!!!!!
이건 담에 올리겠습니다......
어쨌든,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여기서 배를 타고 나가서
가장 먼저 하는 것은 바로 "낚시"!!!!!!
배로 대략 20분 정도 이동합니다.
그런 다음 보트맨 아저씨가 이날 괜찮을거 같은 포인트에 배를 세우고
미기를 끼운다음....
그걸 하나씩 들고 낚시를 하죠.
지금 다들 낚시를 하고 있네요...
낚시는 동남아에서 많이 사용하는 일반 줄낚시입니다.
근데 고기도 사람을 알아보는지....
보통 많이 잡는 사람은 9마리 이상....
아닌 사람은 2~3마리.....
이 잡은 물고기는 절대 그냥 버리지 않습니다!!!
딱 봐서 좀 통통한 것은 갖고 가고 나머지는 다시 물가로 보내줍니다.
그럼, 이 통통한 고기들은 무엇에 쓰는고~~하면!!
나중에 어느 섬에 들어가서 점심을 먹을때 회를 싹싹싹~~~~~~~
쳐서 사시미로~~~~~~~!!!
크~~~~~~~~!!
바로 잡은 사시미.....진짜 맛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이걸 알고 오시는 한국분들은 한국에서 초고추장을 갖고 온다는 사실!!!!!
얼~~~~~!!!
이 여자분이 이날 제일 많이 잡았답니다..
저따시 큰 놈을 꽤나 잡았죠...
이날 사시미....다 먹고도 남았답니다....... 꺼~~~~억~~~!
앗!! 죄송.....
그런데 낚시를 하고 점심을 먹으러 가기 전에 들르는 곳이 잇습니다.
바로 이곳!
"파식 다양 분팅"...이라고 불리는 섬입니다.
현지에서는 흔히들 "임산부의 섬" 이라고 합니다.
그에 대한 전설이 있는 곳이거든요...
그 전설은 제 카페에 있답니다....ㅎㅎ
사진처럼 배에서 내려서..
쭈~~욱 올라갑니다. 한...5분 정도..
가다보면 저렇게 원숭이도 많습니다.
우리를 멍~~~~하니 바라보면서.....
우리가 먹이를 줄지를 기다립니다...
그렇게 다 올라가면 나오는 것이...
짜쟌!!!!
사진에 보이는 호수입니다..
여기에는 이곳에 올리지는 않았지만....
저렇게 사람이 걸어다닐 수 있는 곳에 가판점이 있는데,
그곳 뒤에 가면 사람들이 발을 물 안으로 집어넣고 있죠..
거기서 뭐하냐구요??
그렇게 발을 담그고 있으면...
물고기들이 와서 발바닥 맛사지를 해준답니다.
당근 무료.....
에헴..........
여기서 수영을 해도 무방합니다.
대신에 탈의실이 없으니....여기서 수영할 분들은 미리 속에다가 수영복을 입으심이.....
그 다음 이동은.....
여기 푯말에 써있죠?
이 섬의 이름입니다.
발음은 "베라스 바사" 라 아니라....
"브라스 바사"!!
이유는 말레이시아 사람들은 현지말을 발음할 때
"e"를 "에"가 아니라 "으"로 발음합니다.
여기서는 그동안 꼬르륵....신호를 보냈던 배를 채우고,
수영하는 자유시간!!
음식은.........
아......
진짜 저는 왜 음식 앞에서면 그리도 작아지는지.....
그나마 저 정도 나왔을때 사진찍은게 제일 좋은 것임,.....
사시미는 또 못 찍었슴.......
그리고 음료수와 맥주가 무제한....은 아니고..
그래도 진짜 배가 터질때까지 줍니다!!!!
그리고 배가 좀 꺼지면....저렇게 오붓하게 수영도 하고 자유시간~~~!!!
제 카페에서는 코랄투어처럼 이 호핑투어도 3편에 나눠서 실었는데.....
좀 추려서 갖고 왔써염.....
이제는 적응이 되셔서 자동으로 이해해주시죠?
아....지금 시간은 벌써 새벽이 훌쩍 넘어가고 있네요...
이만 잠자리로 저 알렌은 갑니다...
그럼 모두들 안녕~~~
랑카위에서
알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