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d Koy Loy Far - 팍세 남쪽의 알려지지 않은 최적의 물놀이 장소
탓 코이 로이 파(Tad Koy Loy Far)는 팍세 시내에서 참파삭 방향으로 25km 가다가 좌측 비포장도로를 6km 가면
만나게 되는, 건기임에도 수량이 많고 수질이 좋은 폭포이다
게다가 넓은 너럭바위가 많고 계곡의 선선한 기운탓에 피서나 휴양에도 제격이며
짚라인도 설치되어 있고 물놀이를 할 수 있는 물그네도 있다.
이런 좋은 조건에도 불구하고 외지인이 드문 이유는 모르기도 하거니와 오가는 교통편도 원활치 않기 때문이다.
자가 교통수단으로 간다면 팍세에서도 그리 멀지 않아 쉽게 찾아가겠지만
공공 교통수단으로 간다면 시판돈행 툭툭을 타고 가다가 락사오하에서 하차한 후 6km를 걷거나 히치하이킹 해야 한다.
캠핑장비가 없는 한 당일 다시 되돌아와야 한다는 것이다.
여튼 팍세 인근에서 물놀이 하기에 제일 좋은 장소인 것만은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