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d Koy Loy Far - 팍세 남쪽의 알려지지 않은 최적의 물놀이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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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d Koy Loy Far - 팍세 남쪽의 알려지지 않은 최적의 물놀이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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탓 코이 로이 파(Tad Koy Loy Far)는 팍세 시내에서 참파삭 방향으로 25km 가다가 좌측 비포장도로를 6km 가면

만나게 되는, 건기임에도 수량이 많고 수질이 좋은 폭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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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넓은 너럭바위가 많고 계곡의 선선한 기운탓에 피서나 휴양에도 제격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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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라인도 설치되어 있고 물놀이를 할 수 있는 물그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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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좋은 조건에도 불구하고 외지인이 드문 이유는 모르기도 하거니와 오가는 교통편도 원활치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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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교통수단으로 간다면 팍세에서도 그리 멀지 않아 쉽게 찾아가겠지만

공공 교통수단으로 간다면  시판돈행 툭툭을 타고 가다가 락사오하에서 하차한 후 6km를 걷거나 히치하이킹 해야 한다.


아쉬운 것은 아직 이곳에 숙박시설이 없어서 216ED14B587347630F9FBD 

캠핑장비가 없는 한 당일 다시 되돌아와야 한다는 것이다.


여튼 팍세 인근에서 물놀이 하기에 제일 좋은 장소인 것만은 분명하다.

31 Comments
펀낙뻰바우 2017.01.09 17:38  
역류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올 연말에 캠핑장비 지참해서 들어갑니다.~~~
필리핀 2017.01.10 08:00  
저는 침낭만 가지고 옆자리에 꼽사리...^^;;
역류 2017.01.10 10:50  
꼽사리 끼기에는 체격이 우람하셔서 ㅋㅋ
필리핀 2017.01.10 14:40  
저는 비박 체질이라서 텐트 꼽사리는 안 하고

먹방 술방 자리에만 꼽사리... ㅋㅋ
펀낙뻰바우 2017.01.10 13:40  
부피 큰 침낭들고 한국서부터 뱅기 타고 오시지 마십시요.

필리핀님 침낭까지 제가 깨끗하게 세탁해서 가지고 가겠습니다.~~~
필리핀 2017.01.10 14:41  
넘넘 감사합니다 ㅠㅠ
cafelao 2017.01.10 15:24  
제 침낭도 있는거죠 ㅎㅎㅎ
펀낙뻰바우 2017.01.10 15:39  
넵^^ 제가 침낭 재벌입니다.^^
cafelao 2017.01.10 09:06  
아침에 모닝커피와
저녁 노을을 보며 한잔 산더덕주는 제가 책임질게요.
조니 워커 블루보다 맛있고 몸에 좋은 산더덕주로요 ㅎㅎㅎ
역류 2017.01.10 10:52  
저녁의 고추장두루치기는 제가 책임을^^
cafelao 2017.01.10 14:09  
돼지고기 고추장두루치기라....
기대됩니다...^^
필리핀 2017.01.10 14:42  
저는 산더덕주보다

조니워커 블루를 더 사랑합니다...^^;;
cafelao 2017.01.10 15:22  
저도 조니워커 블루가 더 맛있는건줄 알았어요.
근데 15년 정도 된  산더덕을 술로 담근지 7년된것을 먹어봤는데요
정말 정말 맛있었어요.
물론 제가 가지고 갈 더덕주는 2주전쯤 담근건데요
더덕중에서도 약효가 좋은 홍더덕이에욤 ㅎㅎㅎ
드셔보시면 앞으로 이술만 찾으실듯해요
역류 2017.01.10 10:49  
와우  캠핑이라!  부럽습니다
펀낙뻰바우 2017.01.10 13:37  
첫번째 사진의 좌대?는 아마도 쏨땀.까이양.찹쌀밥 등을 판매하는 식당에서 설치한 듯합니다...저기에 앉아서 음식 좀 주문해서 한 잔하면 분위기 죽음이겠습니다.~~~
역류 2017.01.10 13:53  
예, 그런 것 같습니다. 밤분위기도 참 좋을 것 같아요
펀낙뻰바우 2017.01.10 14:10  
올 크리스마스 언저리가 별이 쏟아지는 그믐과 겹치는 시기였으면 좋겠습니다...
칠흑처럼 어두운 밤 청명하게 물 흐르는 계곡에서 좋은 분들과 함께 억수같이 쏟아져 내려오는 별똥별 보면서 15년산 더덕주에 고추장 두루치기를 먹으며 수다를...

생각만해도 하하하!!!
스군 2017.01.09 23:48  
곱짜이 라이 라이~~
역류 2017.01.10 10:53  
^^
필리핀 2017.01.10 07:59  
앗! 팍세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다니...

또 갈 이유가 생겼네요^^
역류 2017.01.10 10:54  
또 오실 다른 이유들을 계속 만들어보겠습니다^^
탄허 2017.01.10 12:58  
역류님이 계셔서 앞으로 남부 여행은 든든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다음에 제가 모시고 피크닉 갈께요. 5성급 텐트를 구해서, 제가 침낭은 많으니까 공수해서 거기서 놀면 되겠네요.
역류 2017.01.10 13:52  
옙,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유아독존남 2017.01.12 13:24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역류 2017.01.18 01:29  
더 많은 좋은 곳을 찾아서 올리겠습니다^^
프로그 2017.01.17 17:42  
역류님!
오염되지 않은 최상의 휠링 장소 인것 갔군요..
팍세가 눈앞에 아른 그립니다..
좋은 정보 감사 감사합니다.
역류 2017.01.18 01:32  
공기와 물만큼은 오염되지 않은 곳 같습니다. 직접 보시면 더 끌리실 겁니다^^
프로그 2017.01.18 16:29  
메운탕 거리도 많을것 같습니다.
힙걸 2017.01.17 18:44  
혹시 말단 취사병같이 군기 바짝들고 말 잘 들으면서 밥도 잘하는 조수나 팔뚝 굵고 지구력 좋은 셀파가 꼭 필요하실거 같은데요!! ...그래서 말인데요! 이력서 어디다 넣으면 될까요??ㅎ ㅎ ㅎ
아무래도 면접도 같이 봐야 하니깐 음...계신곳으로 제가 서류 구비해서 찾아 뵙는게 낫겠죠잉??ㅎ ㅎ ㅎ
팍세로 가면 돼나요?ㅎ ㅎ ㅎ
급여는 얼마나 드리면 될까요?ㅎ ㅎ ㅎ ㅎ
역류 2017.01.18 01:35  
말단 취사병이 아니라 선임 취사장교가 필요합니다ㅜㅜ
주방 아줌마가 곧 장기휴가를 가거든요. 이력서도 필요없고 라면 봉지에 적힌 조리법 읽을 시력이면 자격이 충분합니다. ^^
힙걸 2017.01.18 02:46  
어머 마침 맞게 t.o가 났네요!!ㅋㅋ 조리법 그딴거...제가 프로라면러입니다요! 녜녜!!!ヘ( ̄▽ ̄*)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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