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센트럴 마켓 입니다.

코타바루 버스터미널 위쪽의 돔형 형태의 큰 건물이며 완전 지저분한 현지 시장통.. 야채, 과일, 생선, 건어물등을 진열해 놓고 팝니다.

대부분 어느 지역에 가도 이런 재래시장들이 다 그렇듯이, 교통이 혼잡하고, 정신 없습니다.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

센트럴 마켓 뒷편은 코타바루 버스터미널 입니다. 여기서 말레이시아의 전국 각지로 가는 고속버스들, 코타바루 인근에 위치한 지역으로 가는 시외버스들이 출발합니다. 참고로 태국과 인접한 국경 "란타우판장"으로 가는 29번 버스도 여기서 출발합니다.

버스 터미널 근처에 위치한 맥도널드...맥도널드는 세계 어디를 가도 없는 곳이 없군여.

코타바루 전화국 입니다.

대형 송신탑.

코타바루는 말레이시아 동부지역에 위치한 대도시 이지만, 크기가 작아 하루면 충분히 돌아볼 수 있습니다. 그다지 큰 볼거리가 잇는건 아니고, 기냥 태국에서 말레이시아로 넘어온 사람들, 말레이시아에서 태국으로 넘어갈 사람들이 하루 머물면서 숨을 고르기 적당한 곳 이라고 보여집니다.

저 또한 그래서 단기 비자클리어로 1박2일간의 일정으로이곳을 방문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