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바루 시내 구경 (1)
비자클리어를 위해 넘어간 말레이시아의 동부 국경과 인접한 도시 "코타바루"이곳에서 1박2일간 머무르며, 시내 구경을 하였다.
동부 지방 끌란딴주의 도청소재지 이며, 교통의 요지인 코타바루. 말레이사에서는 대도시 임에도 불구하고 크기가 상당히 작아. 걸어서도 웬만한건 다 둘러볼 수 있다.볼거리는 그다지 많지 않은듯...
내가 머물럿던 숙소 근방의 상가와 쇼핑몰들 (삔뚜뽕 거리)...
Pantai Timur 쇼핑몰... 이 근방에서 제일 큰 쇼핑몰로 온갖 잡화를 다 살 수 있다.
Mydin이라는 상점가..
길거리 곳곳에 대기하고 있는 트라이쇼...
길거리의 현지 식당가.."호커센터"
말레이 관광청 "코타바루" 사무소 건물..
여기 바로 건너편에 씨티라이너 버스 종점 입니다.
독립광장.
코타바루 세관 사무소.
끌란딴 강과 보트 선착장.
말레이시아 국기와 끌란딴 주기
발라이 베사르 궁의 모습들...
독립광장 바로 맞은편에 있으며, 외빈 영접시 주로 사용. 안으로 들어갈 수 없음.
허가증 없이 사진촬영 불가.
입장료 없어서 좋음.
바로 근방에 있는 "왕실의례박물관" 입니다. '자히르 궁"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1887년 술탄아마드가 자기 아들에게 결혼 선물로 지어준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왕실의 의례, 결혼과 관련된 것들을 전시하는 박물관으로 이용됩니다.입장료는 3링깃 인데, 전 입장료 내고 박물관 둘러보는걸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말레이시아 왕실의 유물에 대해서도 별 관심이 없어서 외부 사진만 찍고 들어가보진 않았습니다.
왕실의례박물관 앞에는 끌란딴주의 술탄 부부 초상화가 있습니다.
의례박물관 바로 뒷편에 있는 "왕실박물관" 입니다.
1939년 술탄이스마일이 조카의 결혼선물로 지어주었고, 1991년부터 끌란딴의 왕족들이 사용하던 물건들을 전시하는 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답니다.입장료는 2링깃이며, 저는 들어가기 귀차나서 기냥 밖에서 외관 사진만 찍었습니다.전 돈내고 박물관 둘러보는 것을 별로 좋아하는 체질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