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코타바루로 비자클리어 가서 1박 머물렀던 숙소입니다.이곳은 코타바루 시내 중심가 삔뚜뽕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근방에 마이딘 이라는 상가가 있구요. 삔두뽕 거리를 따라 쭈욱 내려가다보면, 대형 마켓 쇼핑몰이 하나 나옵니다.

근처에 음식점도 많고, 여러가지 편의 시설들이 풍부하기 때문에 지내기 편안합니다.코타바루 버스터미널도 멀지 않기 때문에 교통도 편리하구요.

이 건물 1층에는 쁘렌띠안 섬에 위치한 다이빙 센터 "플로라베이 다이버스"의 분점 사무실이 있습니다.

쁘렌띠안에 가서 다이빙을 하시고 싶은 분들은 여기서 여러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다이빙 스케쥴및 쁘렌디안 현지 숙소 예약도 할 수 있습니다.

호텔 문 입구 입니다. 문열고 안으로 들어가면..

다음과 같이 리셉션이 나옵니다.

1층 리셉션 바로 앞의 로비에서는 소파에 앉아 신문이나 잡지를 볼 수 있고, TV도 볼 수 있으며, 무선인터넷 사용 가능합니다. 이 호텔 투숙객에게는 무료로 제공됩니다.덕분에 이메일 확인이랑, 홈피 검색등으로 체크아웃 직후 버스 시간 직전까지를 잘 떼웠습니다.

제가 머물렀던 205호실 방입니다. 스탠다드 트윈베드룸 입니다.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고, 침대는 하나짜리 두대... 방이 약간 좁긴 하지만 그래도 쾌적하고 깔끔합니다.

TV와 옷장, 화장대등도 비치되어 있구요.

온수 샤워가 가능한 화장실겸 욕실. 깔끔합니다.

냉장고 안에 비치된 생수들과 여러가지 음료들...

커피포트도 있구요.

서비스로 비치해 놓은 커피믹스들도 있습니다.

숙박객들에게는 익일 아침식사또한 포함입니다.아침식사는 5층에 위치한 식당에서 할 수 잇구요.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할 수 있습니다.

아침식사는 부페식인데, 여러 종류로 나옵니다.말레이시아의 대중식사중 하나인, 나시 레막을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그 양념과 재료, 밥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죽요리...

그 외의 튀김 요리들....

씨리얼과 커피, 과일쥬스들....

이 호텔의 1박 숙박가격은 아침 조식과, 서비스료, 세금을 모두 포함해
140링깃 입니다.(스탠다드 룸 기준)

말레이시아 동부를 여행하시거나, 말레이시아에서 태국으로 넘어가기 직전 코타바루에서 하루 묵으실 분들에게 추천할 만 곳이라고 생각됩니다.가격대비 만족스러운 중급호텔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