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있는 아일랜드 호핑투어(1탄)
랑카위에서의 둘째날(2008년 3월 5일). 이곳 하이라이트 어드벤쳐 투어중 하나인 아일랜드 호핑 투어를 해봤습니다.
이 투어는 오전 10시경에 시작해서 오후 3시반에서 4시경에 끝나는 전일 투어입니다.
이 투어를 하는데 도움을 주신 알렌과 로빈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도움 주신 덕분에, 한국사람들하고 조인하여, 투어 경비도 줄이고, 저 혼자 지루하고, 심심하게 투어를 하는 불상사가 안생기게 되었습니다. 또한 잼있는 분들과 같이 조인하게 되어 즐거웠습니다. 현지인이든 서양인이든 상관없다고 생각했는데, 다행히 같은 동포들로 조인을 붙여 주시어 감사합니다.
타국에서 제대로된 여행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는 이 투어 뿐만 아니라, 후속편에 소개해드릴, 랑카위 코랄 투어 또한, 로빈님을 통해 예약 하였습니다.
이 두분은 현재 네이버에 랑카위 정보 까페를 운영중인데, 랑카위섬을 여행하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여기 가입하시면, 숙소예약, 투어 예약, 랑카위 여행정보등 여러 가지 궁금한 점들을 해결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 네이퍼 까페는 이곳 게시판에 랑카위 알렌 이라는 분이 올려놓으신 게시글을 보시고, 그곳에 링크된 주소로 들어가시면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전날 이 투어를 로빈님께 예약하면서 제가 묵고 있는 숙소를 알려드렸더니, 투어 당일 아침 9시 40분쯤, 알렌님이 직접 승용차를(기아산 옵티마) 몰고 픽업을 오셔서, 스피드 보트가 출발하는 부두까지 데려다 주셨습니다.
또 투어 끝나고 스피드 보트가 다시 부두로 되돌아 오는 시간에 맞추어 마중나와서, 다시 숙소까지 데려다 주셧습니다.
손수 승용차 몰고, 픽업과 샌딩 해주신 알렌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 투어는 아와나 포토 말라이(스타크루즈 선착장)에서 스피드 보트를 타고 출발하여 랑카위 주변의 군도들을 구경하면서, 낚시도하고, 섬에 상륙헤 구경도 하고, 맛잇는 바비큐 먹고, 수영도하고, 막판에는 맛배기로 독수리 먹이 주기도 체험하는 투어 프로그램입니다.
처음에 아와나 포토 말라이라는 스타크루즈 선착장이 있는 부두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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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루즈는 싱가폴에서 출발하는 초호화 크루즈 여객선으로서, 싱가폴과 말레이시아(포트틱슨, 랑카위), 태국(꼬리페, 푸켓등..) 안다만 해를 항해하는 코스로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랑카위에 정박할 때 이용하는 곳입니다.
하지만 제가 간 날은 스타크루즈가 입항을 하지 않아, 보지 못했습니다.
그 스타크루즈 선착장 근방에 있는 부둣가에서 스피드 보트를 탑니다.
하얀색 등대와, 멋잇는 유럽식 건물, 멋진 요트와 보트들.. 상당히 이국적인 풍경의 부두입니다.
투어할 때 탔던 스피드 보트입니다. 다른 투어 팀들도 다 이렇게 생긴 스피드 보트를 타고 합니다.
스피드 보트가 출발하면, 랑카위 주변에 있는 군도들의 풍경을 구경하며 신나게 질주합니다.
약 20분 정도를 가다가, 사진에 보이는 섬에 상륙해서 구경할 시간을 줍니다.
여기는 이 투어의 첫 방문지인 Plau Dayangbunting(임산부 섬)입니다.
사진 자체가 누워 있는 임산부의 형상입니다.
이렇게 생긴것을 보고 임산부의 섬 이라고 이름을 지었답니다.
임산부의 섬에서 구경한 것들과 아름다운 풍경들은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