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인근 부낏띵기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참고로 저에게 이곳을 소개해준 KL게스트하우스 쥔장님 감사해요~
『 MALAYSIA BUKIT TINGGI│말레이시아에서 유럽과 일본을 느끼다 』
2008.7.5~20 동남아원정기
VIETNAM Hochiminh, My Tho, CuChi
SINGAPORE Singapore
MALAYSIA Kuala Lumpur, Putrajaya
Bukit Tinggi, Johor Baru, Kota Kinabalu
하늘연못, 32세의 추억을 담다
민박집쥔장의 추천으로 인해 찾게된 부낏띵기...
최근에 건설되어 가이드북이나 인터넷에는 정보가 별로 없다.
사실 정보라고 해봐야 별거 없긴 하다.
일본마을과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중 하나인 콜마마을을 그대로 재현해놓은 리조트단지이다.
여긴 정말....말레이시아가 아니라 프랑스였다.
diary1>> JAPANESE VILLAGE
JAPANESE GARDEN의 경관
유유히 흐르는 시냇물속의 잉어들과
온통 초록빛으로 물든 조경.
바람결에 흔들리는 나뭇잎들.....
녹색의 상쾌함을 흠껏 들이마시고 있는 나는 살며시 바람의 소리를 느껴본다.
일본기모노와 말레이시아여인은 그다지 조화롭지 않다.
TATAMI SPA
일본정원 한 켠에 위치한 전형적인 일본스파.
언뜻들어보니 꽤 고가라고 한다.
TATAMI SUITE
TATAMI SPA바로 옆에 위치한 전통일본료깐.
diary2>> BOTANICAL GARDEN
일본정원 바로 옆에 위치한 BOTANICAL GARDEN
일본정원의 확장판같은 느낌이랄까? 조경자체는 일본정원이 더 아기자기하다.
BOTANIC GARDEN내 위치한 레스토랑
전망대형식으로 된 구조로 이 곳에서 앉으면 아래 사진같은 경관이 펼쳐진다.
이런 경관을 보면서 미식을 즐기는 것만으로도 행복을 느끼기엔 충분하지 않을까?
diary3>> COLMAR TROPICALE
부낏띵기의 하이라이트인 COLMAR TROPICALE
프랑스에서 가장 이쁜 마을중 하나인 콜마마을을 그대로 재현시켜놓은 리조트이다.
과연 이 곳이 말레이시아? 아니면 프랑스?
이 거리위에 서 있는 것만으로도 낭만은 가득하다.
하지만, 사진에 보이는 것이 다다 -_-;;;
프랑스 축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공연과 기체조 등등 다양한 행사들이 마련되어 있다.
야외수영장도 아름답게 꾸며져 있고, 이 옆으로 야외뷔페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비록 규모도 작고, 일정도 짧았지만,
반나절동안 이 곳에서 느꼈던 이국적인 여유로움은 오랜 여운으로 남을 것 같다.
[ 여행정보 ]
부낏띵기는 최근에 건립된 관계로 인터넷과 말레이시아 가이드북에 소개되어 있질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는 범위내에서만 알려드립니다.
리조트는 크게 JAPANESE VILLAGE, BOTANICAL GARDEN, COLMAR TROPICALE 이렇게 3구역으로 나뉘며, JAPANESE VILLAGE와 COLMAR TROPICALE는 30분마다 다니는 무료셔틀로 이동하면 됩니다.
가는 법은 MONORAIL IMBI역에 위치한 TIME SQUARE HOTEL 1층 데스크 옆(타임스퀘어를 정면으로 바라보고 오른편건물1층) 안내데스크에서 왕복교통비(40RM)와 입장료(16RM)을 내시면 됩니다.
출발시간은 9:30, 14:30 / 돌아오는 버스편은 12:30 16:30 이렇게 2편밖에 없으며 소요시간은 1시간.
그러하오니 출발은 무조건 9시 30분에는 하셔야합니다.
규모가 작아서 빨리보면 12:30 버스타고 올 수 있구요.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도 하고 여유를 한창 부린다고 하더라도 16:30분까지 있기에는 왠지 좀 지루할 것 같군요..
마지막으로 이 곳의 물가는 말레이시아물가의 2배가량 되오니 출발하기전에 마실거리 정도는 챙겨오시길 바래요.
저의 또 다른 여행기를 보시고 싶으시면 아래로 놀러와주세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