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에서 따와우까지..(고속버스이용)
코타키니발루에서 따와우까지..가시는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으나
우선 고속버스편입니다.
고속 버스를 이용하시면 대략 아침7시40분에서 8시 20분 사이에
코타키나발루 시외 버스 터미날에서 산타칸이나 따와우,
혹은 샘포르나 까지 가는 고속버스가 있습니다.
저녁에는 8시에서 9시 사이에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도로가 키나발루 마운틴을 거처서 산타칸체크포인트까지
한가지 A4번 도로이고 산타칸 체크포인트에서 따와우까지는
A5번 도로로서 한 가지뿐이니 거의 모든 버스가 거의 비슷한 시간에
출발하고 도착합니다.
노란색의 sida express 나 파란색의 tongma express,
그외의 대략 7~8개의 버스회사가 한꺼번에 출발합니다.
아침에 한번 저녁에 한번씩 말입니다.
버스는 외관은 좋아보이지만 차량의 내부는 거의 모든 버스가
비슷비슷할정도입니다.
버스운전기사는 2명이 번갈아가며 운전을 하고 따와우까지가는
버스비를 계산하면 식권을 하나씩줍니다.
코타키나발루에서 따와우까지 대략 8시간에서 9시간정도 걸리는데
중간에 산타칸 체크포인트근처에서 허름한 식당에 차를멈추고 식사줍니다.
접시에 생선하나와 야채나 달걀부침하나정도 나옵니다.
물론 버스뒤편에 화장실도 있습니다. (저는 버스타기전에 미리 속을 비워놓는 편이라서....쩝)
아침에 출발하는 차는 키나발루 산도 구경하고 경치를 구경하며 가는 맛에
좋을듯싶지만 아침 일찍부터 발빠르게 움직여야 하는 단점이 있고요..
저녁에 출발하는차는 주위 구경은 못하는대신 다음날 새벽에 도착하니
바로 아침일을 볼수있다는것이지요..
(야간엔 담요나 점퍼필수.. 절대 에어콘 끄지않음..버스에서 내리면 콧물훌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