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에 배낭여행으로 다녀왔습니다~^-^
9/11~14 3박 4일간 다녀왔습니다~!
교통편이 좀 불편한 것 빼고는 배낭으로도 나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이때 배낭으로 온 동양인은 거의 제가 유일한 듯 싶었습니다~
숙소에서도 유일한 한국인/동양인이라 그런지 이름도 바로 외우고
친절하게 대해주었습니다.
공항에서 SINSURAN COMPLEX까지 택시비(쿠폰택시)는 30링깃..
마지막날 와리산 스퀘어(중심가 쇼핑몰)에서 공항까지는 20링깃입니다
거리는 차타고 중심까지 10분정도 인데 비해 택시비가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숙소는 SINSURAN COMPLEX에 있는 STEP-IN-LODGE로 잡았습니다.
론리플래닛에서 유명하다고 하여 갔는데 위치도 괜찮고 스텝들도
표정은 무뚝뚝한데 말 걸면 웃으면서 무지 친절하게 답해줍니다!
둘째날 주인 아저씨가 제티(배타는 곳)을 친절하게 설명해줘서
(중간에 삐끼한테 한번 걸려서 이상한 곳에서 배탈뻔 했습니다..;;)
제대로 찾을 수 있었고 마지막날은 오전에 시간이 남아서 뭐해야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사바 뮤지엄 가는 길을 알려줘서 즐겁게 시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첫날 론리플래닛에서 추천한 커피빈에 갔는데 종업원이 돈을 잘못계산한건지..
아니면 일부러 안준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몇차례 항의끝에
돈을 받아내었습니다..이때부터 살짝 바가지씌우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지만...이 곳을 제외한 나머지 곳에서는 너무나 정직하게 돈을 거슬러
주었습니다.그러니 바가지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물가는 그리 싸지 않습니다! 음식 가격도 한국에 비해서 조금 싼편이고
물건 가격도 그렇습니다.(케익은 가격대비 튼실하고 맛있습니다~!)
4일동안 음식을 제외하고 돈 쓴거라고는 6개의 10링깃인 열쇠고리와
(원래는 5개에 10링깃인데 모른척하고 6개 담고 흥정하려는데 그냥 가져가라고
하더군요..-_-;;깍으려는 그 순간부터 상인들 친절하지 않습니다..;)
25링깃에서 15링깃으로 깍은 썬글라스(잘 고장난다고 합니다~사지마세요!),
아직 일정이 좀 남아있어서 산 티 두벌 20링깃(이슬람인들 옷 파는데가 싼데
거기가서 샀습니다~일반적인 옷 가격은 한국과 거의 맞먹습니다~!)
섬은 사피섬과 마누칸을 갔습니다. 더 가고 싶었으나 어깨에 시뻘겋게
화상을 입어서 더이상 갈 엄두가 안나더군요~
어쨌든! 사피섬은 섬 자체는 작지만 예쁩니다.선착장에서 내려서 오른쪽은
돌(?)같은게 별로 없어서 수영하기 좋습니다.하지만 물고기 보기는 힘들더군요.
(겁이 많이 먼 곳까지 나가지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선착장에서 내려 왼편은 돌은 많지만 물고기 보기에 좋습니다.
단지 돌에 긁히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사피섬은 좀 걸어들어가도 발이 닿습니다.놀기에 좋았습니다.
두번째로 간 섬은 마누칸인데 2시 이후에 관광객이 빠진 후에 가서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었습니다. 사피섬보다 2배정도는 큰 듯한데 수심이 좀 깊은 듯
싶었습니다. 수영을 하다 발이 않닿길래 겁이나서 비치근처에서만
놀았습니다.
스노클+오리발 20링깃(제티에서)
구명조끼 10링깃(사피섬에서)
제티-사피섬 13링깃 + 6링깃
(숙소에서 할인권 받아가세요)
한 섬에서 다른 섬으로 옮기실땐 KK제티까지 나가는게 아니라
그냥 계신 섬에서 바로 옮기실 수 있습니다.(추가요금은 없는 듯합니다.)
전 그것도 모르고 사피섬에서 KK까지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는데
다시 요금 냈습니다..-_-;;
(왠 삐끼가 다시 섬 들어가고 싶냐길래 그렇다 했더니 배타라고 하더군요..
탔더니 출발하면서 그제서야 23링깃 내라고..;;절대 삐끼 따라가지 마시고
카운터에서 표 구매하세요! ... 그리고 삐끼들 따라가면 사기치려고 그러고
엄청 치근덕댑니다!)
교통편이 좀 불편한 것 빼고는 배낭으로도 나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이때 배낭으로 온 동양인은 거의 제가 유일한 듯 싶었습니다~
숙소에서도 유일한 한국인/동양인이라 그런지 이름도 바로 외우고
친절하게 대해주었습니다.
공항에서 SINSURAN COMPLEX까지 택시비(쿠폰택시)는 30링깃..
마지막날 와리산 스퀘어(중심가 쇼핑몰)에서 공항까지는 20링깃입니다
거리는 차타고 중심까지 10분정도 인데 비해 택시비가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숙소는 SINSURAN COMPLEX에 있는 STEP-IN-LODGE로 잡았습니다.
론리플래닛에서 유명하다고 하여 갔는데 위치도 괜찮고 스텝들도
표정은 무뚝뚝한데 말 걸면 웃으면서 무지 친절하게 답해줍니다!
둘째날 주인 아저씨가 제티(배타는 곳)을 친절하게 설명해줘서
(중간에 삐끼한테 한번 걸려서 이상한 곳에서 배탈뻔 했습니다..;;)
제대로 찾을 수 있었고 마지막날은 오전에 시간이 남아서 뭐해야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사바 뮤지엄 가는 길을 알려줘서 즐겁게 시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첫날 론리플래닛에서 추천한 커피빈에 갔는데 종업원이 돈을 잘못계산한건지..
아니면 일부러 안준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몇차례 항의끝에
돈을 받아내었습니다..이때부터 살짝 바가지씌우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지만...이 곳을 제외한 나머지 곳에서는 너무나 정직하게 돈을 거슬러
주었습니다.그러니 바가지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물가는 그리 싸지 않습니다! 음식 가격도 한국에 비해서 조금 싼편이고
물건 가격도 그렇습니다.(케익은 가격대비 튼실하고 맛있습니다~!)
4일동안 음식을 제외하고 돈 쓴거라고는 6개의 10링깃인 열쇠고리와
(원래는 5개에 10링깃인데 모른척하고 6개 담고 흥정하려는데 그냥 가져가라고
하더군요..-_-;;깍으려는 그 순간부터 상인들 친절하지 않습니다..;)
25링깃에서 15링깃으로 깍은 썬글라스(잘 고장난다고 합니다~사지마세요!),
아직 일정이 좀 남아있어서 산 티 두벌 20링깃(이슬람인들 옷 파는데가 싼데
거기가서 샀습니다~일반적인 옷 가격은 한국과 거의 맞먹습니다~!)
섬은 사피섬과 마누칸을 갔습니다. 더 가고 싶었으나 어깨에 시뻘겋게
화상을 입어서 더이상 갈 엄두가 안나더군요~
어쨌든! 사피섬은 섬 자체는 작지만 예쁩니다.선착장에서 내려서 오른쪽은
돌(?)같은게 별로 없어서 수영하기 좋습니다.하지만 물고기 보기는 힘들더군요.
(겁이 많이 먼 곳까지 나가지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선착장에서 내려 왼편은 돌은 많지만 물고기 보기에 좋습니다.
단지 돌에 긁히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사피섬은 좀 걸어들어가도 발이 닿습니다.놀기에 좋았습니다.
두번째로 간 섬은 마누칸인데 2시 이후에 관광객이 빠진 후에 가서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었습니다. 사피섬보다 2배정도는 큰 듯한데 수심이 좀 깊은 듯
싶었습니다. 수영을 하다 발이 않닿길래 겁이나서 비치근처에서만
놀았습니다.
스노클+오리발 20링깃(제티에서)
구명조끼 10링깃(사피섬에서)
제티-사피섬 13링깃 + 6링깃
(숙소에서 할인권 받아가세요)
한 섬에서 다른 섬으로 옮기실땐 KK제티까지 나가는게 아니라
그냥 계신 섬에서 바로 옮기실 수 있습니다.(추가요금은 없는 듯합니다.)
전 그것도 모르고 사피섬에서 KK까지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는데
다시 요금 냈습니다..-_-;;
(왠 삐끼가 다시 섬 들어가고 싶냐길래 그렇다 했더니 배타라고 하더군요..
탔더니 출발하면서 그제서야 23링깃 내라고..;;절대 삐끼 따라가지 마시고
카운터에서 표 구매하세요! ... 그리고 삐끼들 따라가면 사기치려고 그러고
엄청 치근덕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