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알라 룸푸르 게스트하우스 정보
3월중순에 쿠알라룸푸르 게스트하우스 두곳에서 머물렀습니다.
하나는 아고다에서 예약하고 간 The Travel Hub입니다. 싱글룸이 40링깃이었고
욕실은 공용입니다.
위치는 차이나타운에 속해있고 KL sentral역에서 한정거장 더간 Pasar seni역에서 걸어서 5분정도 합니다. 지하철역에서도 가깝고 차이나타운의 번화가가 바로 옆에 있어서 위치는 괜찮은 편입니다.
숙소는 2층 전체를 쓰고있고 좀 허름한듯 해도 지저분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게스트하우스 수준 정도입니다. 싱글룸은 에어컨이 있고 욕실은 공용입니다. 창문이 없고 얇은 나무판으로 방들을 막아놨는데 하나의 에어컨을 옆방싱글룸과 같이 쓰게 되있습니다. 이거 많이 신경쓰입니다. 나는 끄고 싶은데 옆방에서 막틀면 참 난감하죠 자기전에 옆방과 에어컨에 대해 협상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무선인터넷은 비밀번호를 가르쳐 주니 쓰기에 불편없고 인터넷전화도 암호입력하면 잘되는 편입니다. 그러나 방안에서 편히 하고 싶어도 전기콘센트가 없어 방밖의 쇼파에서 전원을 연결해서 해야 합니다.
화장실은 하나고 샤워장도 하나입니다. 하나씩이라 좀 붐빌것 같은데 뭐 투숙객들이 잘 안씻어서 그런지 별불편은 없었습니다.
불편한점은 있어도 이만한 위치에 이만한 가격도 흔치않은 숙소 입니다.
다른 한곳은 Serai inn입니다. 여기는 싱글룸 에어컨이 45링깃입니다.
위치는 차이나 타운에서 좀 떨어져 있는 편입니다.그래서 그런지 다른 곳보다 방을 얻을 확율이 더 높은것 같습니다. 차이나타운은 지하철이 Pasar Seni역이지만 여기는 한정거장 더 간 Masjid Jamek역에서 내려야 합니다. 그리고 맥도날드와 버거킹사이를 고가철로를 따라 죽 걸어가면 한국인삼을 파는 가게가 나오는데 가게를 왼쪽으로 끼고 돌아서 50미터쯤 가면 간판이 나옵니다.
3층부터 5층까지 방들이있고 6층은 부엌과 거실이 있습니다. 나이가 지긋한 중국계 아저씨들 2명이 관리하는데 묻는것도 잘 가르쳐 주고 친절한 편입니다. 그리고 저는 일주일동안 다른곳을 갔다 왔는데 짐도 공짜로 맡아 줬습니다. 다른 짐들도 방안에 있는것으로 봐서 짐은 그냥 공짜로 맡아주고 있는것 같습니다.
방은 새로지어서 그런지 깨끗한 편인데 한국의 고시원처럼 좁은 면적에 겨우 침대하나 들어가고 창문도 바깥이 아니라 복도로 나있어서 처음 문을 열면 좀 퀘퀘한 냄새가 납니다. 창이 바깥으로 나있는 방도 있지만 방음이 안되서 차소리가 시끄러우니 차라리 창이 복도로 난 방이 더 낫습니다.
각층마다 화장실이 있고 4.5층은 화장실이 두개 샤워실도 두개씩있어 넉넉하게 사용할수 있고 시설도 깨끗합니다.
인터넷은 6층에 무선공유기가 있고 비밀번호도 벽에 붙어있어 문제없이 사용할수 있습니다. 말레이시아의 숙소는 무선인터넷을 사용할수 있는 것이 대세인것 ㅣ같습니다. 저는 3층에 방이 있었는데 방에 전기 콘센트도 있고 3층 리셉션에서 인터넷을 써서 그런지 무선인터넷도 잘잡혀 편하게 방에서 했습니다. 다만 주의할것은 전기콘센트가 영국식이라 3구콘센트를 현지에서 사거나 한국에서 준비해 가야 합니다.
주변에 학교들이 있어 저렴한 식당들도 있고 역에서 오는길에 소형까르푸슈퍼도 있어 물건사기도 괜찮고 싱가폴이나 다른곳으로 떠날때 가게되는 푸두라야 버스터미널도 걸어서 5-10분사이면 갈수 있습니다. 다만 차이나타운 중심으로 갈려면 멀지는 않지만 걸어서 10분정도 걸리는 약간 떨어진것이 흠이라면 흠일수도 있는 숙소입니다. 마치 카오산에서 쌈센에 있는 숙소 같다고나 할까요
The Travel Hub보단 싱글룸이 5링깃이 더 비싸기는 해도 더 깨끗하고 더 편리한시설이 있는 숙소 입니다
위의 숙소들은 한국에서 hostels.com같은 숙소 예약사이트에서 예약이 가능한 숙소들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는 아고다에서 예약하고 간 The Travel Hub입니다. 싱글룸이 40링깃이었고
욕실은 공용입니다.
위치는 차이나타운에 속해있고 KL sentral역에서 한정거장 더간 Pasar seni역에서 걸어서 5분정도 합니다. 지하철역에서도 가깝고 차이나타운의 번화가가 바로 옆에 있어서 위치는 괜찮은 편입니다.
숙소는 2층 전체를 쓰고있고 좀 허름한듯 해도 지저분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게스트하우스 수준 정도입니다. 싱글룸은 에어컨이 있고 욕실은 공용입니다. 창문이 없고 얇은 나무판으로 방들을 막아놨는데 하나의 에어컨을 옆방싱글룸과 같이 쓰게 되있습니다. 이거 많이 신경쓰입니다. 나는 끄고 싶은데 옆방에서 막틀면 참 난감하죠 자기전에 옆방과 에어컨에 대해 협상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무선인터넷은 비밀번호를 가르쳐 주니 쓰기에 불편없고 인터넷전화도 암호입력하면 잘되는 편입니다. 그러나 방안에서 편히 하고 싶어도 전기콘센트가 없어 방밖의 쇼파에서 전원을 연결해서 해야 합니다.
화장실은 하나고 샤워장도 하나입니다. 하나씩이라 좀 붐빌것 같은데 뭐 투숙객들이 잘 안씻어서 그런지 별불편은 없었습니다.
불편한점은 있어도 이만한 위치에 이만한 가격도 흔치않은 숙소 입니다.
다른 한곳은 Serai inn입니다. 여기는 싱글룸 에어컨이 45링깃입니다.
위치는 차이나 타운에서 좀 떨어져 있는 편입니다.그래서 그런지 다른 곳보다 방을 얻을 확율이 더 높은것 같습니다. 차이나타운은 지하철이 Pasar Seni역이지만 여기는 한정거장 더 간 Masjid Jamek역에서 내려야 합니다. 그리고 맥도날드와 버거킹사이를 고가철로를 따라 죽 걸어가면 한국인삼을 파는 가게가 나오는데 가게를 왼쪽으로 끼고 돌아서 50미터쯤 가면 간판이 나옵니다.
3층부터 5층까지 방들이있고 6층은 부엌과 거실이 있습니다. 나이가 지긋한 중국계 아저씨들 2명이 관리하는데 묻는것도 잘 가르쳐 주고 친절한 편입니다. 그리고 저는 일주일동안 다른곳을 갔다 왔는데 짐도 공짜로 맡아 줬습니다. 다른 짐들도 방안에 있는것으로 봐서 짐은 그냥 공짜로 맡아주고 있는것 같습니다.
방은 새로지어서 그런지 깨끗한 편인데 한국의 고시원처럼 좁은 면적에 겨우 침대하나 들어가고 창문도 바깥이 아니라 복도로 나있어서 처음 문을 열면 좀 퀘퀘한 냄새가 납니다. 창이 바깥으로 나있는 방도 있지만 방음이 안되서 차소리가 시끄러우니 차라리 창이 복도로 난 방이 더 낫습니다.
각층마다 화장실이 있고 4.5층은 화장실이 두개 샤워실도 두개씩있어 넉넉하게 사용할수 있고 시설도 깨끗합니다.
인터넷은 6층에 무선공유기가 있고 비밀번호도 벽에 붙어있어 문제없이 사용할수 있습니다. 말레이시아의 숙소는 무선인터넷을 사용할수 있는 것이 대세인것 ㅣ같습니다. 저는 3층에 방이 있었는데 방에 전기 콘센트도 있고 3층 리셉션에서 인터넷을 써서 그런지 무선인터넷도 잘잡혀 편하게 방에서 했습니다. 다만 주의할것은 전기콘센트가 영국식이라 3구콘센트를 현지에서 사거나 한국에서 준비해 가야 합니다.
주변에 학교들이 있어 저렴한 식당들도 있고 역에서 오는길에 소형까르푸슈퍼도 있어 물건사기도 괜찮고 싱가폴이나 다른곳으로 떠날때 가게되는 푸두라야 버스터미널도 걸어서 5-10분사이면 갈수 있습니다. 다만 차이나타운 중심으로 갈려면 멀지는 않지만 걸어서 10분정도 걸리는 약간 떨어진것이 흠이라면 흠일수도 있는 숙소입니다. 마치 카오산에서 쌈센에 있는 숙소 같다고나 할까요
The Travel Hub보단 싱글룸이 5링깃이 더 비싸기는 해도 더 깨끗하고 더 편리한시설이 있는 숙소 입니다
위의 숙소들은 한국에서 hostels.com같은 숙소 예약사이트에서 예약이 가능한 숙소들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