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6월말 친언니와 함께 두번째 라오스 여행을 갔습니다. 방비엥에서 자전거를 빌려 타고 블루게하 쪽으로 가던 중 오토바이 소매치기로 몽땅털렸습니다. 저의.잘못또한 있었습니다. 바구니에 가방을.넣어둔점ㅠㅠ

이글의.본론은 당시 상황과 똑같은.일이 반복되지 않길바라며 올려봅니다. 방비엥의 경우 번호판이 없는 오토비이가.대다수입니다. 자전거여행중 골목에서 오토바이가 저를 칠듯 옆으로 붙었고 제가 멈추니.바로 가지고 가더라고요ㅠㅠㅠㅜㅜ 당시 진짜 심장 떨러 눈물도 안나오고 말도 안나오고 그러더라고여 그 중 다행인게 방비엥인게스트하우스 주인아저씨가 도와주셔서.여권재발급부터.경찰 신고까지 할수 있었습니다. 여행자 분들 자전거 타실때 조심하시고 루앙프라방에서는.백인여자분 뒷주머니에 핸드폰 넣고 가다.털리는것도 보고 꽝시들렸다가.돌아오는 툭툭뒷자석에서 오토바이 소매치기 당할뻔 한것도 봤습니다. 모두 조심하세요.

그리고 당시.큰 도움주신 방비엥인게하 사장님 정말감사드립니다ㅠㅠ 진짜 영어도 안되고해서 너무 서러웠는데 큰도움.덕에.한국에.잘도착한것 같습니다. 또 사장님.말씀대로 나쁜일.있었지만.라오스의아름다움 잊지말라는.말또한.잊지않고 있습니다.다음번에 또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