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카행 버스 터미널 변경
콸라룸푸 부킷빈탕 주변에서 머물다가 말라카로 가는 버스를 타기위해
태사랑에서 얻은 정보로 푸드라야 버스 터미널로 향했습니다.
도착해 보니 버스 터미널이 공사 중 이 었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부킷잘리라는 곳으로 터미널이 변경됐다고 하더군요.
힘들게 푸드라야 버스 터미널로 가지 마시고
LRT 전철? 타시고 부킷잘리 역으로 가시면 됩니다.
역에 내리면 짐보따리 든 현지인들 많더군요.
전 그 무리를 졸졸 따라가서 터미널까지 갔습니다.^^;;
전 이곳 태사랑에서 누군가 추천해 주신
KKKL을 타고 갔구요.
왜 좋다고 하나 했더니
좌석이 우리나라 우등버스같이 넓고 편해서 추천해 주신 것 같습니다.
다리도 쭉 뻗을 만큼 넉넉하니 좋았습니다.
전 어디든 가다가 잘 모르면 무조건 물어봅니다.
모두 친절히 가르쳐 주더군요.
부킷빈탕에서 부킷잘리까지 요금은
1.9링깃 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