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갔더니 사람에 치여서 제대로 걷지못할정도로 엄청 많네요.
생각보다 먹거리도 그저그렇고, 팥빙수와 비슷하다던 센돌도
아주 많이 간거라서 더운날씨에 금새 녹아버리네요.
다음에 간다면 주말을 피해서 평일에 가고싶어요.

차이나타운근처에 머물면 주변물가가 무척 비싸더군요.
차이나타운에서 좀떨어진곳에 머물렀는데 걸어서 다닐정도로 가까웠고,
물가도 저렴하고 주변에 식당들도 맛있고 싸서 괜찮았어요.

유람선은 10링깃하는데 타볼만해요. 세살부터인가 유료였던걸로 기억하네요.
분수있는데서 좀더 아래로 내려가면 바로 보여요.

버스타고 말라카센트럴 터미널에 도착해서 택시타는경우 중심가까지 15링깃에
가요. 더 싸게는 안가더라구요.
가족끼리는 택시로 이동하는게 훨씬 낫겠죠.
그리고..환율이 kl시내의 쇼핑몰이나 차이나타운보다는 오히려 말라카센트럴
터미널이 더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