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 이변이 말레이시아에도?
몇년쨰 KL에 살고 있지만 요즘 날씨는 확실히 비정상적인듯 합니다. 흔히 말하는 지구 온난화의 영향을 받았는지 예전과는 틀린 양상을 보여주네요. 말레이시아는 건기/우기로 구분되는 기후로 보통 11월 정도부터 2월중반까지 우기입니다. 비록 우기라도 동해안의 경우는 비가 많이 내리지만, 서해안의 경우 지속적으로 비가 내리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더군다나 태풍이 있는 나라도 아니고..
비가 내리더라도 스콜성으로 2시간 정도 내리다 개이는게 정상이고, 보슬보슬 내리는 경우 하루정도 지속적으로 온적은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 지난 토요리밤 (29일) 부터 오늘(31일)까지 3일째 계속 내리고 있습니다. 크게 신경쓰일 만큼 심하지는 않지만 야외 활동에 지장을 줄만큼 내리네요. 주위 말레이 동료들에게 물어봐도 이상하다는 말만 하고..하여간 꾸물거리는 하늘을 보니 오늘도 종일 비가 올것 같습니다. 주말엔 비 덕분인지 아니면 중국계가 집으로 가서인지 시내에 차량이 많이 줄어서 교통 체증 나지는 않았지만, 모처럼 한국에서 여행 오신 분들은 날씨 때문에 여행에 지장을 받으시겠네요. 오늘 오시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우산 하나쯤 챙겨 오시길..
비가 내리더라도 스콜성으로 2시간 정도 내리다 개이는게 정상이고, 보슬보슬 내리는 경우 하루정도 지속적으로 온적은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 지난 토요리밤 (29일) 부터 오늘(31일)까지 3일째 계속 내리고 있습니다. 크게 신경쓰일 만큼 심하지는 않지만 야외 활동에 지장을 줄만큼 내리네요. 주위 말레이 동료들에게 물어봐도 이상하다는 말만 하고..하여간 꾸물거리는 하늘을 보니 오늘도 종일 비가 올것 같습니다. 주말엔 비 덕분인지 아니면 중국계가 집으로 가서인지 시내에 차량이 많이 줄어서 교통 체증 나지는 않았지만, 모처럼 한국에서 여행 오신 분들은 날씨 때문에 여행에 지장을 받으시겠네요. 오늘 오시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우산 하나쯤 챙겨 오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