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택시로 가기 
 
제일 쉽습니다. 요금은 15링깃.
반드시 타기전에 흥정하세요.보통 이 정도 가격이지만. 20링깃 달라는 기사도
가끔 있습니다.
보통 클락타워라고 하면 알아듣습니다.
현지어로 라빵안 네덜란드, 라빵안 블란다라고도 했고. 그래도 몰알아 들으면
사진 들이밀면 금방 압니다.
시간은 10여분 걸림. 가깝습니다.

2. 버스로 가기.

가족일 경우 택시가 시간상 많이 유리합니다.
더구나 네덜란드 광장앞은 일방통행이라 그 앞에서 나가는 버스 타고 센트랄 터미날로 나오려면 빙빙 돌아나오고, 올때 10여분 걸리는 거리가 40분 걸립니다.
터미날에서 17번 버스와 빨갛고 작은 파노라마 버스가 갑니다.(옆구리에 파노라마라고 써 있음)
일반버스 터미날에서도 1번쪽 게이트 맨끝으로 가야 파노라마 버스 있습니다. 
근데 이 파노라마 버스가 네덜란드 광장으로 다 가는건 아닌거 같더군요.
꼭 물어보고 타세요. 같은 버스, 같은 운전기사인데도 어떤 경우는 직접 안가는거
같더군요.(2번 탔는데 달랐음)
17번 버스 진짜 낡았습니다. 어떤건 에어콘도 없이 덜덜 거리는것도 있습니다.
파노라마 버스는 작고 아주 앙징맞게 생겨서 눈에 금방 띕니다.
좌석 배열도 8줄 정도? 웃기는건 뒷유리창이 막혔더군요.
요금은 둘다 1링깃입니다.
여기는 잔돈 거슬러 주더군요.
시간은 10- 15분 정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