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3일 갔다가 2월 28일, 어제 돌아왔습니다.
자세한 여행기를 올리기전에 당장 내일이라도 여행가시는 분들을 위해
경험한 정보들을 먼저 올려봅니다.다 맞는건 아니겠지만 참고하시길..

페낭에서는 2/24-25 비록 1박이었지만 꼼따에서 탄중토공, 바투페링기까지 여러번 버스 타본 결과, 1링깃 짜리 잔돈을 반드시 준비해야 합니다.
운전기사들 거스름돈 안줍니다.
요금은 1인당 2링깃인데 저희 4인가족 첨엔 모르고 10링깃짜리 내니깐 거스름돈 없다고 안줍니다.
버스표엔 분명히 2링깃 써 있어서 거스름돈 달라고 했는데도 노체인지 어쩌구 하면서 안주더군요. 그담부턴 잔돈으로 냈지만요.
어떤 웨스톤 커플은 10분 타고 가는 거리인데 50링깃짜리 그냥 내더군요
거스름돈 없이 돈통 속으로 쏙~.
나같으면 내려서 택시 타고 가겠구만..쯧.. 50링깃이면 거의 2만원인데..
보는 내가 아까워서 혼났습니다. 

다음은 버스 시간 정보입니다.

조지타운의 꼼따에서 바투페링기까지는 101번 104번 버스가 갑니다.
조지타운(꼼따) ---> 탄중토공--->탄중붕가--->바투페링기 이렇게 거칩니다.
바투페링기 다음에도 뭔가 있는데 거기까지는 안가봐서 이름을 모르겠군요. 
시간은 꼼따---탄중붕가(약35분 정도?). 탄중붕가에서 바투페링기(약 20분 정도)
103번은 탄중붕가까지만 갑니다.
101번 버스는 배차간격이 7분이라 자주 오고 갑니다.(근데 거의 10분정도 되더군요)
나머지 버스는 30- 40분 간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