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알라룸프르 부킷빈탕 일반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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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프르 부킷빈탕 일반정보

ankor 11 7070
4.29~5.10일까지 쿠알라(3박)-말라카(2박)-쁘렌띠안(5박)을 여행했읍니다

먼저 부킷빈탕 - 여기서 소개된 썬샤인베드에서 3박

1. 썬샤인베드 찾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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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킷빈탕역(출입구 하나뿐임)을 나오면 정면으로 횡단보도가 있고 횡단보도를 건너면 코너에 맥도널드 입니다..
신호등건너서 15미터정도 직진하시면 머리위로 아래처럼 썬샤인베드 간판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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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샤인 베드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
게스트하우스로서는 손색이 없을 만큼 친절하고 깔끔 합니다..
하지만 게스트 하우스 일뿐이며..저처럼 가족여행을 하시는분은 약간의 비용을
보태면 부킷빈탕에서 120-140링깃 사이의 중급호텔(?)들 많이 있읍니다..
가족여행 하시는 분들은 숙소 선택에 대해 고려 해보실 문제인듯...

2. 부킷빈탕 환전
환전소는 부킷빈탕에 굉장히 많읍니다만(저녁 12:00에도 문연곳이 많읍니다)
1번사진의 신호등을 건너서 맥도널드 앞에서 왼쪽으로 약 100-150미터 가시면
캔터기 할아버지가 보입니다...
캔터키 할아버지 가게 가기 바로전에 슈퍼 및 환전소(두번째사진)가 있읍니다
이곳이 부킷빈탕에서는 제일 환율이 좋았읍니다
그래봐야 $당 0.02링깃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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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킷빈탕에서는 한화(우리나라돈)도 환전해 주었는데....
제가 얼핏 계산하기에 달러로 환전해 가는것보다
한화로 가져가서 환전하는게 조금더 이득이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만..
제가 정확한 기억이 없어서 숫자로는 말씀을 못드리겠읍니다
혹시 부킷빈탕에 계시는 분이 계시면 한번 계산해 주세요^_^

3. 부킷빈탕 식당들
캔터기 할아버지 가게를 끼고 우회전 하시면 맞은편에 아래사진처럼 식당이 보입니다..
이식당을 끼고 죄회전하시면 길 양쪽으로 쭈우욱 음식점들이 있읍니다
저녁에 보시면 더 잘 보일듯.....
중국음식..태국음식..말레이음식...시푸드등 선택의 폭이 넓으니 이곳에서 한끼를 해결 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하네요..음식가격은 그리 착하지는 않은것 처럼
보여 집니다만..말레이시아 물가 그리 싼편은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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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식당을끼고 좌회전하면 아래의 모습입니다...밤이면 길 양쪽 식당들이 길가에 테이블을 펴고 영업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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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중급호텔들(중급 호텔은 아니구...호텔이라구 간판이 되어 있으니...)
그림2번의 캔터키할아버지 가게에서 계속 직진 하시면 호텔들이 몇개 보이며
먹자골목 안에도 비교적 깔끔한 호텔이 있읍니다...
120-140링깃 정도이니 썬샤인 베드 100링깃(인사이드 베쓰..화장실은공용)짜리 방보다는 더 나은 선택일듯 합니다

5. 샤브샤브
1번 사진의 맥도널드 대각선으로 보시면 이런 백화점이 보입니다
이건물 4층에 샤브원이라는 스팀보트 가게가 있읍니다
점심 가격은 아래와 같구요(어른2, 아이1)
부페형식의 음식점 이었구요
개인적으로는 가격대비 훌룡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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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먹는건데..중국의 훠궈와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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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영수증(평일 점심으로 기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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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센트럴 마켓(닥터피쉬)
센트럴 마켓 많이 가시는데...
이곳에 저렴한 닥터피쉬 가게가 있읍니다(10분 5링깃)
센트럴마켓 정문으로 들어가시면 바로 안내데스크가 보입니다
안내데스크를 정면으로 바라보고 왼쪽길로 들어가서 길따라 조금만
가시면(2-3분정도)왼쪽으로 닥터피쉬 가게가 있읍니다
센트럴 마켓까지 가셧으면 한번 닥터피쉬 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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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말라카 설화빙 가게
말라카 네델란드 광장에서 다리건너시면 차이나 타운입니다..
약 100-150미터 직진하시면 길 오른편으로 설화빙 가게가 보입니다
1그릇에 5링깃(기억이 가물)이었는데 팥빙수 보다 훨씬 맛있읍니다
이거 여름에 우리나라에 가져와서 장사하면 대박 날듯합니다^_^(개인적인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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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빙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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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녹차 설화빙 입니다

8. 말레이에서 라면 끓여 먹기(팁)
젊어서 여행할땐 외국까지 가서 우리나라 컵라면 먹는거 이해 못했읍니다..
나이가 드니(^_^)생각이 바뀌게 되네요...
저 컵라면 싫어해서 끓여먹는 라면을 10개 햇반8개 가지고 갔읍니다
물론 캠핑용 버너 1개 코펠1개(이동시 코펠속에 버너가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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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렌띠안 해변에서 끓여먹었는데...정말 맜있었읍니다^_^
참 숙소(방 안)에서는 절대 이런 엽기적인짓 하시면 안됩니다^_^

9. 아이폰 사용하기(팁)
아이폰을 컨트리락 해제해서 가겨갔읍니다...
현지 비용은 심카드(핫링크 8.8링킷) + 충전 40링킷(20링킷 2회) 들어갔구요
거의 모든 숙소..까페등이 와이파이존이어서 유용하게 잘 사용했읍니다
다만 처음 충전해서 돈을 굉장히 빨리 먹어서 조금 당활스럽더라구요
20링깃 하루만에 소모...
원인은 셀룰러데이터를 오프시켜야 한답니다..안그러면 계속 인터넷에 접속
되어 돈을 먹는다네요
방법은
아이폰에서
설정-일반-네트워크-셀룰러데이터 에서 셀룰러데이터를 오프시켜 놓으셔야 한답니다..

10. 에어아시아 기내식
에어아시아 기내식 비추입니다만 방법이 없으니 티켓 하실때 미리 주문 하시는게
비용을 줄일수 있는 방법입니다..
아니면 간단한 음식(김밥등)을 준비해서 타실수도 있다고..에어아시아 스튜어디스(한국분)분이 말씀 하시네요..
아래 사진은 인터내셔널 및 키즈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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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여행 하세요

11 Comments
warisan 2011.06.04 23:46  
설화빙에 팥앙금 올리고 초코시럽 뿌려주는데.. 빼먹은 모양입니다^^* 저흰 봉지라면 가져가는 경우엔 길거리 호커에서 음식담아주는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요게 보기보단 튼튼해서 하단에 보시면, 전자렌지에도 사용가능하다는 문구가 있답니다)에 '뽀글이'를 해먹습니다. 숙소마다 물끓이는 포트는 있기마련이라서요~ 이번에 다녀가신 분을 보니 일회용 스틱으로 된 죽 제품이 많더군요. 거의 죽 수준의 차 종류도 많구요(천마차, 호박죽 등 등) 입이 깔깔한 여행지의 아침으로 전혀 손색이 없었습니다^^*
하이파이 2011.06.05 13:19  
마치 제가 여행하는 것처럼 잘 보았습니다. 생생한 사진과 맛나는 글 감사합니다.
말라카 설화빙과 부킷 빈탕 샤브 샤브 맛있어 보입니다.
버너에 쓰는 가스는 현지 구입한 것인가요?
ankor 2011.06.06 14:28  
현지 구입 했는데 ..가격은 정확히 기억이 없읍니다...쿠알라부숫 선착장 인근의 가게에서
구입했읍니다..
앨리즈맘 2011.06.06 06:43  
쁘렌띠안,, 플로아 베이가 눈이 아른거립니다,, 꼭 다시 가고 싶은곳입니다, 부킷빈땅 의외로 먹을곳이 참많아요 뒤에가면 과일 노점도 있구해서요 과일 좋아하는 사람에게 최고,
ankor 2011.06.06 14:29  
예 과일 노점도 많이 있읍니다..하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써^_^(태국에 비해서요)
나깡이 2011.06.08 00:17  
쁘랜띠안..6월부터 8월까지가 가장 좋은시기라 들었는데..5월초는 어쩌셨는지 궁금합니다.
ankor 2011.06.08 19:24  
제가 개인적으로 바닷가 쪽 처음 간거라서 그리고 플로라베이에만 있어서 비교하여 말씀 드리기는 어렵구요..개인적으로는 나쁘지 않았읍니다... 물도 깨끗하구요...
KL게스트하우스 2011.06.08 01:10  
5월초도 좋습니다. 동해안(쁘레띠안, 르당 등)은 3월~8월 하순(9월)까지가 좋고.. 10월부터는 우기라서 바닷물도 맑지 않고 비수기입니다.
고구마 2011.06.09 16:56  
아~ 저도 페낭-말라카-쿠알라룸푸르 이렇게 2주정도 말레이시아를 여행했는데, 장기여행의 마지막이라 그런지 참으로 피곤하게 다녔던 생각이 나요.
이제 한국에 들어온지도 좀 됐고 슬슬 말레이시아 정보를 나눠보고 싶은데, 왠지 기력이 없다는...
제 여행의 마지막 기착지였던 쿠알라룸푸르 부킷 빈탕 사진 보니 왠지 마음이 아삼삼하네요.
ankor 2011.06.13 13:49  
저도 다녀온지 한달이 넘었지만...아직 여행정리를 다 못하고 이제야 겨우 글 하나 올렸읍니다..
게으름을 피우다 보니 그렇게 되네요...
물좀주소 2011.06.14 17:47  
좋은 정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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