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낭 조지타운 최저가 숙소 & KL(차이나타운)->페낭 조지타운 정보
KL 차이나타운에 있는 레 빌리지에서 5박을 한후
페낭 조지타운으로 왔슴당~
버스는 차이나타운에 있는 버스터미널에서 35링깃을 주고
도착까지는 4시간반정도..
저는 처음 페낭이 도시 이름인줄 알았는데
여기 회원님이 페낭은 섬이름이고 제일 큰 도시이름이 조지타운이라고
말씀해 주시더군요.
그러니까 페낭은 제주도고 조지타운은 서귀포시고..그런 셈이죠.
그거 몰랐으면 큰 혼란이 올뻔 했습니다.
다른 회원님이 조지타운으로 이동하려면
페낭 버터워쓰(butterworth)에 도착하는게 편하다고 했는데
어디 도착했는지는 잘 몰겠습니당..
도착해서 301번 버스타고 (2.7링깃)
조지타운 시내까지 이동해서 201번(202도 오케이) 타고
러브 츌리아까지 왔습니다.
숙소를 찾아야하는데..
알아본 곳은 올리브 스프링 호텔(도미 7링깃)과
75 트래블러스 롯지(도미 7링깃)
우선 순위는 올리브 스프링!
왜? 그냥 태사랑에서 올리브 모닝을 먼저 찾아서..ㅋ
올리브 스프링은 러브 츌리아 메인로드에 바로 있었고
유명한 바나나 게스트하우스 근처였습니다.
근데..근데..문이 닫혔있네요.
옆 빵집에 물어보니..수리중!!!!!!!
그래서 플랜B로~!
75 트래블러스 롯지의 위치를 물어서..금방 찾았음..
사진은 아래와 같구요.
일단 찾는 방법부터..
제일 쉬운 방법으로..
일단 러브 츌리아를 쭈욱 걸어서 오세요. 200m 정도.
그럼 왼쪽으로 세븐일레븐이 보입니다.
세븐일레븐을 끼고 왼쪽 길로..
100m정도 걷다가 첫 사거리(차가 다니는 사거리는 아님)에서
왼쪽으로 150m 정도 오다보면
사진과 같은 간판이 보입니다.
사실 이렇게 오면 돌아오게 되는데 첨 올때는 이렇게
찾는게 쉬울껍니다.
일단 체크인..
그러나 가격이.. 물가상승으로 7링깃이 10링깃으로 되어있네요.
그래도 싸지만..
도미터리는 2층침대가 5개..그러니까 10명 사용.
방안에 작은 세면대가 있는게 편하네요.
전반적으로 느낌은 깔끔합니다.
화장실도 샤워실도 따로 있고 깨끗하고..
손세탁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편하고..
숙소 입구가 작은 카페처럼 되어 있어서
여기서 맥주 한잔 하면서 인터넷 쓰기 좋네요.
무선인터넷 물론 되구요.
에어콘 없고 개인 로커 없고..
에어콘 룸 있음.
KL에서 묵었던 레 빌리지보다는 훨 깨끗하네요..
(근데 레 빌리지가 더 운치가 있는데..ㅋ)
1층 입구에 테이블이 있고 다들 여기서 인터넷 해요.
나두 지금 여기서..
음료수나 맥주도 팔아서 해지면 다들 여기서
삼삼오오 한잔씩 하네요..
그럼 이제 아점을 먹고 슬슬 나가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