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사람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 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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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사람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 외에......

하이파이 5 3841
페낭 게스트 하우스에서 퍼온 글입니다.

말레이시아 사람이 좋아하는 50가지 (STAR신문 선정)


가장 좋아하는 음식
1. 나시르막(Nasi Lemak) - 땅콩, 오이, 멸치볶음을 밥과 함께 전통소스인 삼발소스에 비벼먹는 음식
2. 나시 깐다르(Nasi Kandar) - 말레이시아 북쪽 대표음식 페낭에서 시작됨
3. 로띠 짜나이(Roti canai) - 인도식 밀가루로 만든 납작한 빵으로 카레와 함께 먹음
4. 테 타릭(Teh Tarik) - 연유를 넣은, 공기를 많이 넣어 만든 따뜻한 홍차
5. 까장 사테(Kajang Satay) - 닭고기나 양고기 등으로 된 꼬치구이로 까장이 유명함
6. 람리 버거(Ramly Burger) - 길거리에서 손쉽게 먹을 수 있는 말레이시아 식 햄버거
7. 차코테오(Char Koay teow) - 중국계가 가장 선호하는 쌀국수볶음
8. 에비씨(ABC) - 말레이시아 팥빙수인 아이스까짱을 일컫는 말
9. 로작(Rojak) - 야채 및 과일 등을 검은 소스로 버무린 후식으로 여러개가 마구 섞여있는 경우를 표현하기도 함
10.이상(Yee sang) - 중국설날에만 먹은 날생선과 여러 채 썬 색색 야채를 버무린 음식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
11. 라(Lah) - 단어나 문장 끝에 다는 일종의 의성어
12. 브라더(Brudder) - 친한 사람을 호칭하는 말
13. 타빠오(Ta Pau) - 음식을 싸 달라는 말
14. 친짜이(Cin-cai) - 호켄어로는 ‘아무거나’라는 뜻으며 표준중국어로 야채라는 뜻
15. 아요(Aiyo) - 안타까움을 나타내는 감탄사
16. 볼레(Malaysia Boleh) - ‘할 수 있다’는 말레이어
17. 얌샘 (Yam seng) - ‘건배’를 뜻하는 중국어
18. 맛 살레(Mat Salleh) - 서양 사람을 뜻하는 은어

가장 존경하는 인물
19. 툰쿠 압둘 라만(Tunku Abdul Rahman) - 초대 말레이시아 총리
20. 마하티르(Tun Dr Mahathir Mohamad) - 4대 말레이시아 총리, 최장기 집권총리
21. 탄스리 피 람리(Tan Sri P. Ramlee) - 말레이시아 유명배우, 감독, 작곡가
22. 수디르만(Sudirman) - 말레이시아 유명가수
23. 맛렘핏(Mat Rempit) - 말레이시아 폭주족
24. 아롱(Ah Long) - 중국말 아용(阿龍)에서 파생한 말로 불법 고리대금업자를 뜻함
25. 랏(Lat) - 말레이시아 유명 만화작가

좋아하는 건물이나 장소
26. 겐팅 하일랜드(Genting Highlands) - 고원에 위치한 엔터테인먼트의 도시
27. 페낭 다리(Penang Bridge) - 페낭섬과 본토를 잇는 긴 다리
28. 푸드라자야(Putrajaya) - 신 행정도시
29. 세팡 국제서킷(Sepang International Circuit) - 아시아 최장거리인 5543m 트랙을 보유한 F1경기장
30. 페트로나스 쌍둥이 빌딩(Petronas Twin Towers)
31. 키나발루 산(MT. Kinabalu) - 동남아시아 최고봉(해발 4102m)
32. 말레이시아 국제공항(KLIA)
33. 파사말람(Pasar malam) -야 시장
34. 말라카(Malacca) - 역사 유적 도시
35. 메르데카 광장(Dataran Merdeka) - 독립기념 광장
36. 24시간 마막(Mamak stall) - 인도계 사람들이 운영하는 음식점을 이르는 말
37. 바투케이브(Batu Caves) - 힌두교 성지

문화&기타
38. 프로톤(Proton) - 말레이시아 국민차
39. 바릭 깜풍(Balik Kampung) - 귀향
40. 오픈 하우스(Open house) - 명절때 집을 오픈해 사람들을 초대하는 행사
41. 바주 꾸룽(Baju Kurung) - 말레이시아 여성 전통 옷
42. 바바뇬야(Baba-Nyonya) -말레인과 중국인 사이에 태어난 자녀를 뜻함
43. 말레이시아 호의(Malaysian hospitality) - 외국인을 접대하는 말레이시아 문화
44. 말레이시아 타임(Malaysian time) - 정확치 못한 말레이시아 사람들의 시간관념을 뜻하는 말
45. 조겟(Joget) -말레이시아 댄스
46. 말레이시아 신분증(ID card) - 말레이시아 국민의 주민등록증
47. 롱하우스(Long house) - 여러가구가 길게 모여사는 동말레이시아 전통가옥
48. 비전 2020(Vision 2020) - 선진국을 향한 말레이시아 정부의 야심찬 경제적책
49. 앙 파오(Ang pow) - 중국설때 붉은 봉투에 넣어 주는 세뱃돈
50. 와양 쿨리(Wayang Kulit) - 그림자 인형극

5 Comments
고구마 2011.08.10 13:42  
오~ 좋은 글 잘봤습니다.
궁금증을 풀어주는 단어도 있어서 정말 좋아요.
정말 말레이시아에 가면 인도계 무슬림 식당인 마막이 꽤 많은데요, 다른 곳과는 달리 24시간 운영제인 곳이 눈에 많이 보이더라구요.
꼭 우리나라 감자탕 식당처럼...
1번에서 10번까지 음식 중에서 버거를 안먹어봤네요. 아쉬워라~
로띠와 테 타릭 덕분에 아주 배둘레가 금방 살이 차오르더라구요.
하이파이 2011.08.11 07:56  
그래도 고구마님은 베둘레헴은 아니시죠.
늘 두 분 같이 다니시는 것이 보기 좋습니다.
이번에 테 타릭과 말레이 음식 탐방? 으로 페낭갑니다.
warisan 2011.08.11 09:43  
람리버거..예전엔 1.5링깃정도였는데..요샌 2.5링깃 ㅠㅠ 무르타박이 없어 아쉽네요...
테 타릭은 갠적으로 많이 달아서 일반 차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좋은 글 감솨~
아러이찡찡 2011.08.15 21:52  
테 타릭 맛있어요 홀릭도 한번 마셔보세요 구수하면서 달아요
KL게스트하우스 2011.08.18 19:27  
처음 말레샤 와서 테 타릭 엄청 먹었습니다. 요즘에는 나이도 있고 건강생각해서 ^^ 가끔 한잔씩만 먹어줍니다. 얼음 동동 테다텍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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