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카 최저가 숙소(시설 Wow!) 정보 Part 2
첫번째 사진은 전자식 카드키 입니다. 와우~
체크인할 때 카드키 디포짓 10링깃을 내고
체크아웃할 때 10링깃은 다시 돌려준답니다.
보통 직원분이 있지만 심야에 돌아오면
현관에서 카드키 찍고 비번 누르면 문이 열립니다.
여하튼 비용을 지불하고 안내를 받아 2층 도미터리로~
본 순간 Wow~!!
뭐..도미터리라고 해도 뭐 거의 호텔수준입니다.
10년 가까이 해외 떠돌이 생활을 하고 있지만
이렇게 싸고 이렇게 훌륭한 시설은 처음입니다.
모든게 새거네요..
매트리스도 그냥 스폰지 아니고 스프링 매트입니다.
그리고 침대 시트 뽀송뽀송..
사진에 침대 시트 각 잡힌 거 보이시나요?
거의 특급호텔 수준입니다.
그리고 이불도 줍니다.
(도미는 대부분 시트는 줘도 이불은 안줍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사진에는 잘 안나왔지만
도미터리라고 해도 침대 2, 3개 단위로 커텐이 있어
커텐을 치면 룸처럼 됩니다.
그리고 에어콘과 선풍기가 적정하게 돌아가서
실내온도가 딱 좋습니다.
갑자기 12링깃에 여기 묵어도 되나..하는 급반성을..ㅋ
2층에 침대가 20여개와 룸이 있는데
도미는 아직 손님이 마니 없어서 널찍하게 쓰고 있습니다.
싱가폴에서 오는 가족단위 손님은 좀 있어서
룸은 제버 찹니다.
1층에 로비가 있고 티비가 있어서 DVD를 볼 수 있는데
2층에도 사진과 같이 테이블이 있어서
인터넷 하기 좋습니다. 물론 무선 잘 되구요.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