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중순 쯤에 캄보디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어머니와 여동생과 함께 한 여행이었는데,
 저렴한 배낭여행 경비에, 어머니랑 여동생이 만족할 만한 숙소를 찾는 것에 어려움을 느꼈습니다.
 다른 여행자 분들도 아마 숙소 고르는데 어려움을 많이 겪으실 것 같아요-

 다른 좋은 숙소도 많지만 저는,
 2005년 여름에 새로 생긴 리틀월드 Guest House를 추천해드립니다!

 위치는 스타마켓 골목으로(한블럭 넘어서) 곧바로 들어가시면 골목 오른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예전 걸리버 Guest House 자리랍니다! ^^
 
 어머니랑 여동생도 불편함을 못느꼈고 편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한국인 부부께서 운영하시고 계시기 때문에, 가족적이 분위기가 가장 좋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아침이면 죽을 주시고, 캄보디아에서 담근 김치도 주셔서 속 든든하게 투어를 시작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사장님께서 아침마다 투어 할 장소들을 상세하게 설명해주셔서 여행이 더욱 알찼구요.

 그리고 씨타- 라는 여성 직원은 한글이 매우 유창한 편이랍니다! ^^

 제대로 된 숙소사진이 없어서 아쉽지만,
 리틀월드가 많이 알려져서 더 많은 분들이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