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알라룸푸르에서 에어아시아 개별티켓 환승기
10월 10일에 에어아시아로 인천-쿠알라, 쿠알라-싱가폴 을 이동하는 여정이었습니다
당연히 개별항공권이고 대기시간은 5시간 정도였어요.
이런경우 보통 입국 심사를 받고 다시 출국심사를 하고선 나가야 하는 걸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대기시간도 넉넉하게 잡았는데요,
쿠알라행 에어아시아 안에서 승무원이 입국신고서를 줄때 혹시 제가 환승이 되는건지 물어봤거든요. 그럼 입국신고서 쓸 필요가 없으니까요.
저흰 웹체크인도 했고, 기내에 들고탄 배낭밖에 없어서 따로 찾아야할 짐도 없다고 했더니 환승이 된다고 했습니다.
뭔가 불안했지만, 뭐 안된다고 하면 다시 입국해서 나가면되니까 환승게이트로 가봤습니다.
환승게이트는 건물에 도착했을 때 사람들따라서 올라가지말고 계단 왼편으로 가시면 바로 보여요.
작고 허름하구요, 검사하는곳 앞에 환승하는 지역이름에 싱가폴 쪽창구는 열려있지도 않았지만 미국이나 유럽 인도가는 창구에 그냥 줄 섰습니다.
창구에서 웹체크인할 때 출력한 보딩패스를 보여줬더니 간단히 체크만하고 게이트번호 써주고 정말 간단히 수화물 검사 대충하더니(거의 보지도 않아요) 보내줍니다 ㅎ
아, 중요한건 여기서 끝이 아니라 출국 장소 들어가면 에어아시아 서비스 센터가 터미널건물 왼쪽끝에 있어요.
여기서 웹체크인 보딩패스와 여권을 보여주면서 약간의 상황설명을 했더니 확인도장을 찍어줍니다. 이게 탑승권이 돼요.
그런데 이 도장을 안받으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네요.
입국을 거치지 않고 바로 출국장에 와 버려서 뭔가 내가 와 있다는 어필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물어볼 곳을 찾다가 서비스센터에 갔더니 도장찍어준 거거든요. ;;
어쨌든 쿠알라룸푸르에서 개별티켓 환승하는 방법을 정리하자면 이렇습니다.
1. 웹체크인을 하고, 별도로 맡기는 짐이 없어야 합니다.
2. 환승창구에서 웹체크인 보딩패스 확인 후 출국장에 바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3. 출국대기장에서 에어아시아 서비스센터를 찾아가 보딩패스에 확인 도장을 받습니다.
환승티켓이 아니어도, 대기시간이 좀 길어도, 환승창구에 목적지가 써있지 않아도, 어지간하면다될것 같은 분위기였으니까 일단 한 번 도전해 보세요.
뭐 안된다고 하면 입국했다가 다시 나오면 되니까요.
단, 환승에 성공했지만 대기시간이 너무 길면 좀 몸이 힘듭니다. 출국장 분위기가 우리 옛날 시외버스 터미널 분위기라 쉴만한 공간이 거의 없거든요. 라운지도 그다지 훌륭하진 않구요.
환승대기시간이 길다면 그냥 입국했다가 출국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았어요. 라운지도 입국쪽에 있는게 더 좋아보였거든요 ㅜㅜ 면세점도 그쪽이 더 낳을 듯 싶네요. 안쪽은 정말로 뭐가 없었어요.
당연히 개별항공권이고 대기시간은 5시간 정도였어요.
이런경우 보통 입국 심사를 받고 다시 출국심사를 하고선 나가야 하는 걸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대기시간도 넉넉하게 잡았는데요,
쿠알라행 에어아시아 안에서 승무원이 입국신고서를 줄때 혹시 제가 환승이 되는건지 물어봤거든요. 그럼 입국신고서 쓸 필요가 없으니까요.
저흰 웹체크인도 했고, 기내에 들고탄 배낭밖에 없어서 따로 찾아야할 짐도 없다고 했더니 환승이 된다고 했습니다.
뭔가 불안했지만, 뭐 안된다고 하면 다시 입국해서 나가면되니까 환승게이트로 가봤습니다.
환승게이트는 건물에 도착했을 때 사람들따라서 올라가지말고 계단 왼편으로 가시면 바로 보여요.
작고 허름하구요, 검사하는곳 앞에 환승하는 지역이름에 싱가폴 쪽창구는 열려있지도 않았지만 미국이나 유럽 인도가는 창구에 그냥 줄 섰습니다.
창구에서 웹체크인할 때 출력한 보딩패스를 보여줬더니 간단히 체크만하고 게이트번호 써주고 정말 간단히 수화물 검사 대충하더니(거의 보지도 않아요) 보내줍니다 ㅎ
아, 중요한건 여기서 끝이 아니라 출국 장소 들어가면 에어아시아 서비스 센터가 터미널건물 왼쪽끝에 있어요.
여기서 웹체크인 보딩패스와 여권을 보여주면서 약간의 상황설명을 했더니 확인도장을 찍어줍니다. 이게 탑승권이 돼요.
그런데 이 도장을 안받으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네요.
입국을 거치지 않고 바로 출국장에 와 버려서 뭔가 내가 와 있다는 어필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물어볼 곳을 찾다가 서비스센터에 갔더니 도장찍어준 거거든요. ;;
어쨌든 쿠알라룸푸르에서 개별티켓 환승하는 방법을 정리하자면 이렇습니다.
1. 웹체크인을 하고, 별도로 맡기는 짐이 없어야 합니다.
2. 환승창구에서 웹체크인 보딩패스 확인 후 출국장에 바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3. 출국대기장에서 에어아시아 서비스센터를 찾아가 보딩패스에 확인 도장을 받습니다.
환승티켓이 아니어도, 대기시간이 좀 길어도, 환승창구에 목적지가 써있지 않아도, 어지간하면다될것 같은 분위기였으니까 일단 한 번 도전해 보세요.
뭐 안된다고 하면 입국했다가 다시 나오면 되니까요.
단, 환승에 성공했지만 대기시간이 너무 길면 좀 몸이 힘듭니다. 출국장 분위기가 우리 옛날 시외버스 터미널 분위기라 쉴만한 공간이 거의 없거든요. 라운지도 그다지 훌륭하진 않구요.
환승대기시간이 길다면 그냥 입국했다가 출국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았어요. 라운지도 입국쪽에 있는게 더 좋아보였거든요 ㅜㅜ 면세점도 그쪽이 더 낳을 듯 싶네요. 안쪽은 정말로 뭐가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