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어제 쁘렌띠안에서 푹쉬다 왔습니다.
아침 10시경에 들어간거같은데 롱비치보단 조용한바다가 좋아서 코랄베이로 갔습니다.
첫번째론 Ewan's place갔는데 방이 없다고 롱비치쪽으로 가서 방을 알아보라 하더군요. 롱비치까진 가기 귀찮아서 근처에 Maya resort로 갔습니다.
리셉션엔 아무도 없고 조금 기다리니깐 남자분 세명이 오시더니 리셉션있는 건물을 여시더라구요. 열자마자 싱글룸이나  있냐니까
 눈쌀을 찌푸리며 인상쓰면서 저보고 혼자왔냐고 하길래 자기네들은 더블룸밖에 없다고 알아서 하랍니다.
그래서 알았다고 더블룸에서 2박 묶겠다고 하니깐
옆에있던 다른 남성분이 제말을 비아냥 거리듯이 따라하더라구요.. 아주 기분이 나쁘더군요 꾹참고 참았는데 갑자기 리셉션에 있던 직원이 15분 정도 지할걸 합니다 ㅡㅡ 사람 앞에두고 담배피면서 무시하더군요.. 그러더니 제눈치를 슬쩍보더니 체크인 시간 오후 2시라면서 그전엔 방을 절대 내줄수 없다는겁니다.. 알아서 둘러보고 오던지 해변에서 놀고오던지 방은있으니깐 알아서 하라 하더라구요.. 참 장사를 할라는건지 말라는건지 불친절의 극치였습니다.
결국 롱비치로 가서 마타하리에서 2박 묶었네요..


마야샬레를 이용하신 분들에겐 마야샬레가 좋은숙소인진 몰라도 저한텐 참 불편한 인상만 남게되는 곳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