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엠립 브라보 빌라 완전 추천_카지노버스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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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엠립 브라보 빌라 완전 추천_카지노버스 관련

김수지 2 3920
여행기간: 5.21~28 (시엡립에서는 4박)

이동: 카지노버스 이용 100밧, 3시간 30분 소요
        갈때: 룸피니 공원서 5시 출발
                왕 동상을 마주봤을때 자신의 왼쪽방향서 승차
                버스비는 탄 후에도 한참 있다가 걷구요.
                얼마냐고 물어보면 더달랄까봐 그냥 100밧 내밀었습니다.
                그리고 조식쿠폰은 안줘요.

        올때: 포이펫에서 내려줬던 주차장으로 가면 카지노버스 대기중
                출발시간은 버스 운전사 앞 유리창에 쓰여져 있습니다.
                매시간 있는것 같진 않고..저희는 1시30분차 탔습니다.
                여행자를 위한 버스가 아니라 영어는 잘 안통해요.
                훨람퐁역에서 내려 택시를 타고 카오산 도착.
                버스도 있다고 합니다.(5B)
       
        포이펫서 시엠립: 택시 ... 탈만합니다.
        찜질방에 있는 전신안마기 3시간 받는 기분.
        저희 들어가는 날은 하늘이 너무 예뻐서 지루한줄 모르고
        시엠립 도착했어요.
        캄보디아 평원 오프로드 투어라고 저혼자 결정,^^

숙소: 브라보 빌라 완전 추천
        사장님들 모두 매너 좋으시고. 시설 깔끔하고.
        직원들도 항상 웃는 얼굴로 대해주고.
        브라보 빌라는 많은 분들이 추천하셔서 이만 줄입니다.

인터넷/해외전화: 프린스 오브 앙코르 옆 인터넷 카페
                        전화는 1분에 1000리엘
                        인터넷은 1시간에 2000리엘

먹거리: 밀로뽀로 카페...
          스파게티 맛있구요. 위스키나 럼주도 한잔에 0.75$
         
          드래곤 숩....
          브라보빌라 사장님이 추천해주실텐데
          추천메뉴는 그 식당 1층에서만 팔아요.
          2층으로 올라가지 마세요.

주의사항: 비자 대행 삐끼
              절대 비자 대행 맡기지 마세요. 숙소에서 나온 사람이더라도.
              직접 할테니 입국장 밖에서 기다리라고 하세요.
             
              제 이름이 쓰여진 피켓을 들고 있는 애가 비자를 해주겠다길래
              긴장 풀고 1000B 내줬는데 
              입국도장 찍으려면 200B이 더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아무래도 석연찮아서 주저주저하니까
              이번엔 도리어 내가 널 어마나 기다렸는줄 아냐며
              앵그리버전으로 사람 혼을 빼놓더군요.
              그래도 이곳 여행자분들의 후기를 되새기며
              직접하겠다고 하고선 처리했습니다.

              입국장 나왔더니 이번엔 팁을 달라는 거예요. 어이가 없어서 ...
              거짓말 한 주제에 팁달라는게 말이되냐고.
              니 도움따윈 필요없다고 성을 냈더니
              이번엔 살의 가득한 눈빛으로 택시 탈때까지 따라붙으면서
              째려보는데...솔직히 후달렸어요.

기타: 전 아토피도 심하고 하드렌즈를 끼기 때문에
        뙤악볕에 먼지바람 많다는 캄보디아 여행이 선뜻 내키지는 않았는데요.
        피부는 더 좋아져서 왔습니다. ^^
        그리고 뚝뚝 타고 다닐때도 먼지 때문에 고생은 별로 안했어요.
        물론...다른 분 경우는 아닐수도 있지만.
        혹시 저와 같은 이유로 앙코르와트 여행을 주저하는 분이 계시면
        과감하게 다녀오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브라보 빌라 사장님들과 그곳서 만난 여행자 분들.
현정언니. 다라씨 장하씨. 동우씨..그리고 이름을 못여쭤본 분들까지
모두 건강하시고 앞으로 또 좋은 여행 하시기 바랍니다.
2 Comments
김동우 2005.05.30 21:52  
  아고 수지씨!!인천 공항에서 그냥 사라져 버리시드만...
여기서 다시 만남니다!! 잘 지내시죠??
너무 딱 부러지게 쓰셔서..더할 말이 없습니다. 단..브라보빌라 강추 입니다.여기 저기 다녀 봤지만.. 그렇게 편한 사장님들은 처음 본것 같습니다.뭐랄까 장사속이 안보이는 그런...^^ 추천입니다..
달덩이 2005.06.11 20:38  
  언니 안녕하세요 다라입니다. 잘 도착하셨어요? 저와 장하는 베트남넘어가서 라오스를 통해 방콕으로 들어왔습니다. 6/05 인천에 들어왔는데 이제 확인합니다. 건강하시지요? 똔레삽호수에서의 기억과 숩 드레곤에서 식사 할 때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답니다. 많은 시간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짧은 추억이나마 깊이 간직하렵니다. 참... 언니와 찍은 사진이 있어요. 뭐... 다들 상태가 말이 아닙니다만 ㅋㅋ 보낼께요. 한장의 추억으로 기억해 주시기를..... 그런데 이멜 어케 찾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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