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알라룸푸르 등의 간단정보
솔직히 태사랑에 말레이시아 정보는 빠른 업데이트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오래전 정보만 남아 있습니다.
이번에 말레이시아에 다녀오면서 쿠알라룸푸르 등에서 겪은 얘기를 해보자면
1.환율은 부킷빈탕에서 한화로 환전하면 달러보다 더 좋다는 얘기를 듣고 갔습니다만
실제로 많이 쳐주는 곳이 첫날(15.7.17) 3.2였습니다.. 그후 죽~ 내리막을 달려서 3도 많이 봤습니다.
7월하순경 파빌리온에 있는 환전소가 3.2로 괜찮은듯 보였습니다.
(1링깃당 312원 이니... 여행전 7월14일 우리나라 기업은행에서 314에 환전했으니... 환율 좋은 환전소를 찾아봐야 1000링깃 이상 환전해야 몇천원 이득이네요...)
자... 2천링깃 이상 환전해야 현지에서 밥한끼 먹는 수준입니다.
가성비가 너무 떨어지네요!
2.공항버스가 9링깃이니 10링깃이니 센트럴 지하에가면 스카이버스랑 에어로버스 두개가 있는데 등등...
공항버스 11링깃 입니다.
센트럴 지하(?) 아랫층에 가면 스카이버스랑 에어로버스 부스가 있는데... 에어로버스 부스에서 11링깃표를 사면
먼저가는 버스, 스카이버스 든지 에어로버스든지 아무거나 타면 되었습니다.
3.Klia express, KL transit
몇년전에는 왕복티켓을 약간 저렴하게 팔았었는데... 지금은 편도티켓밖에 안팝니다.
왕복티켓을 끊어도 할인은 없습니다.
4.푸트라자야 100번 버스
100번 버스 없습니다. 예전에는 100번버스가 정부청사,최고법원앞을 지나서 푸트라모스크로 갔었는데...
J08번 버스타고 다리건너서 푸트라 모스크쪽으로 바로 가는 듯 했습니다.
차라리 sightseeing버스 20링깃짜리를 타고 주요포인트(4곳)에 들러서 사진찍고 하는게 더 시간절약이 되었습니다.
단, 11:30과 15:00 밖에 없었습니다. 푸트라자야센트럴에서 출발하고 2층에 티켓부스가 있습니다.
그리고 푸트라자야센트럴 인포메이션에 가면 지도를 준다는 정보가 있었는데...
지도 없습니다!
푸트라모스크가 있는 광장?(예전에는 잔디광장이였는데.... 지금은 탑같은거 있었던듯...) 암튼 로타리 근처에
일인용 전기차(?)같은거 세워놓고 렌트해주는 곳이 있는데... 거기가 인포메이션부스 입니다. (간판같은거 없었음 ㅠㅠ)
거기서 푸트라자야 여행 소책자 (조그만 지도도 있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5. GOKL 버스
두개의 노선 정보만 보고 갔었는데, 총4개의 노선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타고 여행한다는건 정말 어리석어 보였음...
관광객을 위한 무료버스라고 하나 현지인들이 더 많이 이용하고 있었고 항상 비좁고 만원이였습니다.
몇백원 주고 LRT나 모노레일 이용하는게 쾌적하고 편리했음.
6.KL 타워
오픈데스크 올라가는 티켓은 105링깃 이였음...
(옵저베이션데스크는 반정도 가격이였던 것 같은데... 내려가 보니 유리에 반사된 불빛 때문에 야경 잘안보임)
야경이 멋지다고 해서 가봤지만 트윈타워쪽 야경 말고는 볼품 없었음.
차라리 트윈타워가 잘 조망되는 스카이바에서 한잔하면서 바라보는게 더 좋을 수 있음.
7.트윈타워... KLCC역
모노레일 부킷나나스와 LRT당왕이역과 환승이 된다는게 표찍고 나가서 먼거리를 걸어서 다시 LRT역으로 표사서 찍고 들어가야 한다는 의미였음 ㅠㅠ
애니웨이, 트윈타워 불빛은 멋진데... 이나라 젊은이들은 마땅히 놀만한데가 없어서 저녁되면 여기 다 몰려오는 듯... ㅠㅠ
사진찍고 구경하고 돌아가려고 LRT KLCC역에 토큰자판기앞에 도착했을때 엄청난 대기줄을 보고 깜놀했음 ㅠㅠ
KLCC역에 도착해서 미리 돌아갈 토큰을 구매하고 보러가길 권장
8.차이나타운에서 아침밥ㅋ
이건 개인적인 취향인데 ㅋㅋ
숙소가 차이나타운이라 아침에 뭐 먹으러 돌아다니다 restoran kopitiam(?) petaling street 라는 곳
부페식으로 밥, 여러가지 음식들... 을 접시에 먹고 싶은만큼 덜어서 카운터에 사장님한테 보여주면
쓰~윽 보고 가격을 불러줌. (보통 5~6링깃 했음... 저렴하고 맛있음)
맨밥은 사장님옆에 있는데.. plain rice 달라고 하면 밥뚜껑 열고 퍼줌 ㅋ
분위기를 보니 아침먹는 관광객은 없고 전부 현지인들 아침 먹는 곳이였음.
점심 이후에 가보니 그런식(부페식)이 아닌 다른 식으로 변해있었음.
9.전철 토큰
KLCC와 pasar seni 역에서도 주말에 토큰사려고 자판기앞에 줄서있는 거 보고
미리 토큰을 몇개 사놓기로 함.
그러나 다음날 토큰을 사용해 보려고 했지만 fail!!
당일만 가능한듯해 보였음... 뭐 정산이나 기타등등 문의해 보려했지만
몇백원짜리라.. 그냥 기념품으로 가지기로 했음 ㅋ
생각나는거는 이정도로 하고 다음번에는 랑카위와 쁘렌띠안 간단정보를 올려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