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여행 이것저것~
10박 11일 일정으로 랑카위-페낭-말라카-쿠알라룸푸르 다녀왔습니다.
첫 날 항공편 때문에 이런 일정으로 다녀왔는데, 랑카위 전지역이 면세구역이라 커피랑 초콜릿 같은 것들을 샀더니 에어아시아 국내선 오버차지 내게 되더군요.
반대로 일정 잡는 것이 좋았을 것이라 생각해요.
에어아시아, 기내수화물 7KG 저울로 확인합니다.
티켓팅 할 때 미리 수화물 넉넉하게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버차지가 엄청 큽니다.(4KG 80링깃, 17KG 150링깃)
기내가 꽤 춥습니다. 기내식 정말 맛 없습니다. 셀프 체크인은 어렵진 않았습니다.
말린도에어는 정말 작은 프로펠러 비행기였는데, 수화물은 개인당 15KG 무료인데, 지연이 좀 심하더군요.
여러 곳 중에서 랑카위가 여유롭게 지내기 좋았습니다. 자연 말고는 별로 볼 곳도 없지만, 렌트카로 다니기 좋더군요.(오리엔탈 빌리지는 줄이 엄청 길어서 대기시간이 너~무 깁니다.)
현지 유심 끼우고, 그랩카 이용하면 택시, 우버보다 저렴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참, 환전은 현지에서 우리나라 5만원권으로 하시는 게 좋습니다.
쿠알라룸푸르 센트랄역과 붙어있는 NU 센트랄 1층 환전소가 환율 좋습니다.(줄도 길어요)
투어는 랑카위에서 코랄투어, 선셋크루즈, 쿠알라룸푸르에서 반딧불투어, 푸트라자야 투어 했는데, 선셋과 반딧불이 좋았어요.